니콜라스 케이지가 주연을 맡아, "내셔널 트레져" 시리즈의 존 터틀타웁 감독과 다시 뭉친 판타지 영화 "마법사의 제자"(The Sorcerer's Apprentice)의 캐릭터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위대한 마법사 발타자(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사악한 마법사 맥심 호르바스(알프레드 몰리나)에게서 뉴욕을 지키기 위해 겉으로는 평범해 보이지만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데이브(제이 바루첼 분)을 제자로 받아들이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에는 이 외에 발타자와 호브라스 둘에게서 모두 사랑을 받는 베로니카 역으로 모니카 벨루치가 출연합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은 "마법사의 제자"는 국내에는 오는 7월 21일 개봉합니다.

마법사의 제자 모니카 벨루치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모니카 벨루치가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존 터틀타웁 연출의 디즈니 영화 "마법사의 제자"(The Sorcerer's Apprentice)에 출연합니다.

"마법사의 제자"는 괴테의 짧은 이야기가 그 바탕으로 훗날 뒤가가 교향곡 형태로 만들기도 하는데, 디즈니의 "환타지아"를 보신 분들이라면 미키 마우스가 마법사의 제자로 나와서 강력한 마법을 가지고 장난치다 고생을 하게되는 이야기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바로 그 이야기입니다.

영화는 현대의 맨하탄을 배경으로 마법사 블레이크(니콜라스 케이지 분)가 그의 제자를 찾아나서는(제이 바루첼 분)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모니카 벨루치는 마법사이자 블레이크와 오랜 연인 관계인 베로니카 역을 맡았습니다.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은 "마법사의 제자"는 북미기준 2010년 7월 16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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