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세라 마크 주커버그 마크 주커버그

며칠 전, 데이빗 핀처가 페이스북 창립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후 추가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이 영화는 벤 메즈리치의 곧 출간될 "The Accidental Billionaires"를 각색해 영화화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CNET이 영화업계의 소스원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이 영화의 주인공인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 역에 "주노"의 마이클 세라와 "트랜스포머"의 샤이라 라보프가 물망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세라가 일단은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이유는 관객들이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The Accidental Billionaires"에서 마이클 주커버그는 불쾌한 너드(Nerd)로 묘사될 것인데, 그러한 캐릭터가 흥행을 보장하기는 어렵지만 마이클 세라는 그러한 캐릭터에 동정심이란 요소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각본은
"어 퓨 굿맨", "웨스트윙"의 애런 소킨이 담당했으며, 영화는 올해 말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트로픽 썬더"의 잭 블랙과 "슈퍼 배드"의 마이클 세라가 주연을 맡은 선사시대 배경의 코메디 영화 "이어 원"(Year On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잭 블랙과 마이클 세라가 맡은 두 명의 게으른 사냥꾼들은 그들의 부족에서 추방을 당하게 되고, 영화는 이들이 겪게 되는 여정을 그려나갑니다.


"사랑의 블랙홀"의 해롤드 래미스가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이어 원"은 북미기준 6월 19일 개봉합니다.

"슈퍼배드", "주노"의 마이클 세라와 "찰리 바틀렛"의 캣 데닝스가 주연을 맡은 영화 "닉과 노라의 끝없는 플레이리스트"(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밴드에 몸담고 있는 고등학생 닉(마이클 세라 분). 그는 대학생인 여자친구 트리스(알렉시스 지에나 분)에게 차이고, 공연장에서 그녀와 조우하게 되는데 닉은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잊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합니다. 그리고 같은 장소, 닉의 옛 여자친구인 트리스와 사이가 떨떠름한 (역시나) 대학생 노라(캣 데닝스 분)는 트리스 앞에서 당당해 보이기 위해서 처음 본 닉에게 5분간만 자신의 남자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게 되는데.. 그렇게 닉과 노라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닉과 노라의 끝없는 플레이리스트"는 "파이브 피트 하이 앤 라이징"으로 제16회 선댄스영화제 단편영화대상을 수상한 피터 솔레트의 두번째 장편으로 북미기준 10월 3일 개봉합니다.

P.S 애론 유는 출연하는 걸 알고 있었는데, 예고편을 보니 IMDB상에도 없는 존 조가 보이네요. 특별출연인가 봅니다.

P.S2 이거 보고 싶은데 국내에 개봉이나 할런지-_-...

MTV Movies Blog를 통해 "슈퍼배드", "주노"로 우리에게 친숙한 배우 마이클 세라의 신작 영화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닉과 노라의 끝없는 플레이리스트"(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로 레이첼 콘과 데이빗 레비아탄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퀴어 성격의 밴드에 몸담고 있는 닉(마이클 세라 분). 그는 여자친구에게 차이고, 얼마 후 간 콘서트에서 그녀와 조우하게 됩니다. 닉은 그녀에게 자신이 그녀를 잊었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대학생인 노라(캣 데닝스 분)에게 5분간만 자신의 여자친구가 되어달라고 부탁하게 되고 그렇게 닉과 노라의 만남은 시작됩니다.

Nick and Norah's Infinite Playlist

여배우인 캣 데닝스의 얼굴이 익숙해 곰곰히 생각해보니 "찰리 바틀렛"에서 찰리의 여자친구로 나왔던 배우였더군요. 이 놈의 기억력이란...

"닉과 노라의 끝없는 플레이리스트"는 "파이브 피트 하이 앤 라이징"으로 제16회 선댄스영화제 단편영화대상을 수상한 피터 솔레트의 두번째 장편으로 북미기준 10월 3일 개봉합니다.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다이하드 4.0", "데쓰 프루프"의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가 "슈퍼배드", "주노"의 마이클 세라와 공연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윈스티드가 출연협상 중인 작품은 브라이언 리 오 몰리의 그래픽노블 "Scott Pilgrim Volume 1: Scott Pilgrim’s Precious Little Life"를 영화화한 "Scott Pilgrim vs. the World"로, "새벽의 황당한 저주", "뜨거운 녀석들"의 에드가 라이트가 연출을, 마이클 세라가 남자주인공으로 확정된 상태입니다.

윈스티드가 맡게 될 역은 라모나 V. 플라워스라는 이름의 미국인 배달원 아가씨로, 친구들끼리 만든 밴드 'Sex Bob-omb'에서 베이스를 맡고 23세의 캐나다인 스캇 필그림(마이클 세라 분)이 사모해마지 않은 인물입니다. 그는 그녀의 7명의 사악한 이전 남자친구들을 물리쳐, 그녀의 마음을 사로잡으려 합니다.

현재 이 그래픽노블은 4권까지 나와있으며, 아래 4권의 표지에 있는 인물이 스캇 필그림과 라모나입니다.

스캇 필그림&라모나

이곳저곳 정보를 찾아보니, 굉장히 유쾌하고 밝은 작품같습니다. 좋아해마지 않는 에드가 라이트와 마이클 세라의 조합, 거기에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까지 합류하면, 말그대로 (개인적인) 초기대작 확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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