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자사의 코믹스 히어로들을 총출동시킬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의 캐스트를, 미국시간으로 토요일 저녁 코믹콘 행사장의 이벤트에서 공개했습니다.

어벤져스

좌에서 우로, 배우 및 배역 소개드리겠습니다.

두말할 필요 없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토니 스탁/아이언맨 역입니다. 클락 그레그, 필 콜슨 요원 역입니다. 스칼렛 요한슨, 블랙 위도우 역입니다. 크리스 헴스워스, 토르 역입니다. 크리스 에반스, 캡틴 아메리카 역(휴먼 토치는 잊어달라!)입니다. 사무엘 L. 잭슨, 닉 퓨리 역입니다. 제레미 레너, 호크아이 역("허트 로커" 이후 이어서 바로 빅 샷을 날리네요!)입니다. 마크 러팔로, 브루스 배너/헐크 역입니다. 감독 조스 웨든, 그리고 에드워드 노튼 하차 시 설화의 주인공, 제작총괄이사 케빈 페이지입니다.

감독 조스 웨든은 자신의 꿈이 이루어졌다며, 자신이 기대하던 이상의 배우들이 모였다며 감격해 했습니다.

주요 캐스팅이 완료된 "어벤져스"는 북미기준 2012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P.S 추가 사진

어벤져스


마크 러팔로

에드워드 노튼의 하차 이후, 그 뒤를 이어 "어벤져스"(The Avengers)에서 브루스 배너/헐크를 누가 맡을지에 대해서 루머가 이어졌는데, 결국 가장 나중에 이름이 거론되었던 마크 러팔로가 브루스 배너/헐크 역에 캐스팅 될 것으로 보입니다.

The Wrap은 파라마운트사와 마크 러팔로의 계약이 임박했으며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듯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의 토요일 밤 이벤트에 그와 다른 "어벤져스" 출연진들이 함께 등장해 캐스팅 소식을 알릴 것이라 전했습니다.

각본을 맡은 조스 웨든이 연출까지 겸하기로 최근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어벤져스"는 북미기준 2010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마크 러팔로

에드워드 노튼이 "어벤져스"에서 하차한 이후, 마블이 누구를 새로운 브루스 배너/헐크로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데드라인 헐리우드는 현재 마블과 마크 러팔로 사이에서의 계약이 최종 단계를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헐리우드 리포터가 그에 대해 추가 소식을 보도했는데, 마크 러팔로에게 제안이 간 것은 사실이만, 데드라인 헐리우드가 전한 것 처럼 거의 마무리 된 것은 아니고 이제 막 시작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마크 러팔로는 감독 조스 웨든과 이번주말 중에나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 합니다.


"좋은 친구들", "디파티드"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 "살인자들의 섬"(Shutter Island)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살인자들의 섬"은 영화 "미스틱 리버" 원작의 작가인 데니스 루헤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설 설명에서 인용)

1954년, 정신병으로 살인을 저지른 환자들만 격리 수용한 셔터 섬에서 환자 한 명이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연방 보안관이 파견되고, 그들은 도망친 환자가 남겨둔 의문의 암호와 흔적들을 단서로 환자의 행방을 뒤쫓는다. 그러던 중에 연방 보안관들은 셔터 섬의 관리 조직이 수용된 환자를 대상으로 경안와 전두엽 절제술(눈을 통해 송곳을 넣어 뇌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불법적으로 시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이 시술에 대한 구체적은 정보를 얻기 위해 병동의 환자들과 병동 관련자들을 찾아 조사한다. 그러나 마침 몰아닥친 거대한 폭풍으로 육지와의 연락마저 끊어진 상태에서 두 연방 보안관은 병원 배후 세력이 이 일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두 연방 보안관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건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가장 위험한 C 병동에 잠입한다. 그러나 두 연방 보안관은 폭풍으로 무력화된 병동의 치안 시설을 뚫고 쏟아져 나온 정신병자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영화에서 셔터 섬에 조사를 가게 되는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 역은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로 스콜세지 감독의 제 2의 페르소나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미셸 윌리엄스, 에밀리 모티머, 막스 폰 시도우, 재키 얼 헤일리 등이 출연합니다.

"살인자들의 섬"은 애초에는 북미기준 올해 10월 2일 개봉예정이었으나, 연기되어 북미기준 2010년 2월 19일 개봉합니다.


"좋은 친구들", "디파티드"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 "살인자들의 섬"(Shutter Island)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살인자들의 섬"은 영화 "미스틱 리버" 원작의 작가인 데니스 루헤인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설 설명에서 인용)

1954년, 정신병으로 살인을 저지른 환자들만 격리 수용한 셔터 섬에서 환자 한 명이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연방 보안관이 파견되고, 그들은 도망친 환자가 남겨둔 의문의 암호와 흔적들을 단서로 환자의 행방을 뒤쫓는다. 그러던 중에 연방 보안관들은 셔터 섬의 관리 조직이 수용된 환자를 대상으로 경안와 전두엽 절제술(눈을 통해 송곳을 넣어 뇌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불법적으로 시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이 시술에 대한 구체적은 정보를 얻기 위해 병동의 환자들과 병동 관련자들을 찾아 조사한다. 그러나 마침 몰아닥친 거대한 폭풍으로 육지와의 연락마저 끊어진 상태에서 두 연방 보안관은 병원 배후 세력이 이 일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두 연방 보안관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건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가장 위험한 C 병동에 잠입한다. 그러나 두 연방 보안관은 폭풍으로 무력화된 병동의 치안 시설을 뚫고 쏟아져 나온 정신병자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영화에서 셔터 섬에 조사를 가게 되는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 역은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로 스콜세지 감독의 제 2의 페르소나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미셸 윌리엄스, 에밀리 모티머, 막스 폰 시도우, 재키 얼 헤일리 등이 출연합니다.

"살인자들의 섬"은 북미기준 올해 10월 2일 개봉 합니다.


"피아니스트", "킹콩"의 애드리안 브로디와 "미이라", "콘스탄트 가드너"의 레이첼 와이즈가 주연을 맡은 코믹 범죄 어드벤쳐 영화 "브라더스 블룸"(The Brothers Bloom)의 새로운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기존 개봉일에서 계속 밀려서, 그것을 의식해서인지 각종 호평문구를 삽입한 이전 예고편에서 별로 추가된 장면은 없는 예고편입니다.

블룸(애드리안 브로디 분)과 스티븐(마크 러팔로 분) 형제는 솜씨좋은 사기꾼으로 음모 가득한 복잡한 시나리오로 백만장자들을 사기치는 일당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마지막 작업대상으로 아름다우나 별난 한 여자상속인 페넬로페 스탬프(레이첼 와이즈 분)를 택합니다. 시나리오를 짠 블룸 일행은 페넬로페와 함께 여행을 떠납니다.


"브라더스 블룸"은 "브릭"의 리안 존슨이 각본 및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5월 15일 개봉합니다.


"좋은 친구들", "디파티드"의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신작,  "셔터 아일랜드"(Shutter Island)의 첫 티저 포스터가 RopesofSilicon.com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이 포스터의 이미지는 Cahiers du Cinéma 1월호에서 스캔한 것이라고 합니다.

셔터 아일랜드

"셔터 아일랜드"는 영화 "미스틱 리버" 원작의 작가인 데니스 루헤인의 동명의(국내 출판명은 "살인자들의 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설 설명에서 인용)

1954년, 정신병으로 살인을 저지른 환자들만 격리 수용한 셔터 섬에서 환자 한 명이 도망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 사건을 조사하기 위해 두 명의 연방 보안관이 파견되고, 그들은 도망친 환자가 남겨둔 의문의 암호와 흔적들을 단서로 환자의 행방을 뒤쫓는다. 그러던 중에 연방 보안관들은 셔터 섬의 관리 조직이 수용된 환자를 대상으로 경안와 전두엽 절제술(눈을 통해 송곳을 넣어 뇌의 일부를 절단하는 수술)을 불법적으로 시술한다는 정보를 입수하게 되고, 이 시술에 대한 구체적은 정보를 얻기 위해 병동의 환자들과 병동 관련자들을 찾아 조사한다. 그러나 마침 몰아닥친 거대한 폭풍으로 육지와의 연락마저 끊어진 상태에서 두 연방 보안관은 병원 배후 세력이 이 일을 방해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다. 두 연방 보안관은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상황에서도 사건의 정보를 얻어내기 위해 가장 위험한 C 병동에 잠입한다. 그러나 두 연방 보안관은 폭풍으로 무력화된 병동의 치안 시설을 뚫고 쏟아져 나온 정신병자들과 맞닥뜨리게 되고, 최대의 위기를 맞는다.

영화에서 셔터 섬에 조사를 가게 되는 연방보안관 테디 다니엘스 역은 "갱스 오브 뉴욕", "에비에이터", "디파티드"로 스콜세지 감독의 제 2의 페르소나가 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영화에는 마크 러팔로, 벤 킹슬리, 미셸 윌리엄스, 에밀리 모티머, 막스 폰 시도우, 재키 얼 헤일리 등이 출연합니다.

"셔터 아일랜드"는 현재 후반작업 중으로, 북미기준 10월 2일 개봉합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올랜도 블룸과 "새비지스"의 로라 린니가 마크 러팔로의 연출 데뷔작인 "심패시 포 딜리셔스"(Sympathy for Delicious)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배우 크리스토퍼 쏜튼이 각본을 맡은 영화에는 쏜튼 자신과 마크 러팔로가 출연합니다. 영화는 다름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LA의 거리를 전전하며 최근에는 마비증세를 겪게 된 DJ '딜리셔스' 딘 오드와이어(크리스토퍼 쏜튼)는 그에게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자신은 아닌) 신비한 능력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그의 능력을 통해 번 돈을 통해 자신의 락앤롤을 향한 꿈을 이루기로 결심하고, 그 과정에서 그를 도우려하는 예수회 신부(마크 러팔로 분)와 유명인인 된 딘을 이용하려는 'tough as nails'의 밴드 리더(올란도 블룸 분)을 만나게 됩니다. 로라 린니는 밴드 매니저 역을 맡았습니다.

애초에는 밴드 리더 역에 제임스 프랑코가 캐스팅 되었었으나 지난달 마크 러팔로의 동생이 세상을 떠나고 그로 인해 영화 제작이 지연되자 프랑코가 떠나고, 올랜도 블룸이 캐스팅 되었습니다.

레저베이션 로드
호아킨 피닉스, 제니퍼 코넬리, 마크 러팔로, 엘르 패닝 등의 눈에 띄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레저베이션 로드"는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와 그 가족, 그리고 그 사고를 일으킨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오던 에단(호아킨 피닉스 분)과 그의 가족은 잠시 휴게소에 들릅니다. 그리고 전처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과 만나 야구장에서 게임을 즐기고 돌아오던 드와이트(마크 러팔로 분)는 그 휴게소 앞을 지나갑니다. 그때 에단의 아들 조쉬는 길가 수풀에서, 잡았던 반딧불을 놓아주려고 합니다. 드와이트는 실수로 조쉬를 치게 되고, 당황한 마음에서 뺑소니를 치고 맙니다.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에단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되고 그의 아내 그레이스(제니퍼 코넬리 분)와 딸 역시 충격을 받습니다.

에단은 경찰이 아들을 죽인 뺑소니범을 빨리 잡아주기만을 바라지만 그것은 뜻대로 되지 않고, 에단은 인터넷에서 뺑소니에 관해 조사하면서 뺑소니에 관한 법이나 처분이 터무니없이 빈틈이 많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다른 뺑소니피해자 모임을 알게 된 에단은 그가 스스로 범인을 찾아나서려 합니다. 한편, 드와이트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라디오 뉴스를 통해 알게 되고 큰 죄의식을 느낍니다. 자신의 범죄를 숨기려던 드와이트는 점차 자수를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힙니다.

영화는 아들을 잃은 에단과 에단의 아들을 죽게한 드와이트의 모습을 교차해가면서 보여줍니다. 드와이트가 택시를 잡아타고 가는 모습을 보인 후, 에단이 택시를 타고 경찰서로 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서로 반대 입장의 두 사람의 모습과 더불어 영화는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에단 가족의 갈등도 그립니다. 에단의 아내 그레이스는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고 잊으려하지만, 에단은 자신의 직접 나서가며 범인을 잡으려 애씁니다. 결국 서로 다른 모습의 부부는 큰 언쟁까지 벌이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의 뺑소니 사고에 직접적으로 얽힌 이들의 심리와 갈등 그리고 변화의 과정을 영화는 좇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각 인물의 심리 상황을 치밀하게 그리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러한 심리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가 부족하고, 그저 이야기를 따라가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사고 주변 인물들의 관계도 너무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에단은 변호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에단의 사건 담당 변호를 드와이트가 맡게 됩니다. 그리고 에단의 딸의 학교 음악선생님은 드와이트의 전처입니다. 이렇게 작위적인 인물간의 관계는 눈에 거슬린다는 점을 넘어서 후반부에 가 에단이 범인이 드와이트임을 알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그러한 모습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심리 묘사의 깊이나 갈등의 골도 얕고,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서도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영화의 모양새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 영화에서 그나마 건질 만한 것은 아이를 잃은 슬픔을 연기하는 호아킨 피닉스와 제니퍼 코넬리입니다. 영글지 못한 영화의 감정적 흐름에서 펼쳐보이는 호아킨 피닉스와 제니퍼 코넬리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보이기에는 넘친다 싶을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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