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 브로코비치",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을 맡고, "본" 트릴로지의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포먼트"(The Informan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인포먼트"는 커트 아이션월드의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미국 정부가 농업비즈니스계의 가격 담합의 증거를 찾기 위해 기업의 부사장 마크 휘태커(맷 데이먼 분)를 정보제공자로 삼는데 그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의 좌충우돌을 그리고 있습니다. 맷 데이먼은 이 영화에서의 역할을 위해 14kg의 체중을 불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조지 클루니가 총제작자로도 참여한 "인포먼트"는 북미기준 10월 9일 개봉합니다.

우리시대의 위대한 배우이자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차기 연출작인 "휴먼 팩터"(The Human Factor)의 촬영장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화는 존 칼린의 책을 바탕으로 넬슨 만델라 前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통령의 실화를 그리고 있습니다.

대통령이 된 넬슨 만델라는 자신의 조국이 흑백 인종 차별 등으로 통합되지 못하는 것을 보며 럭비를 통해 하나의 나라로 만들 결심을 합니다. 만인이 좋아하는 스포츠를 통해 사람들을 하나로 뭉치게할 수 있다고 생각한 만델라는 럭비 팀을 지원하고 1995년, 그들은 불가능할것만 같았던 럭비월드컵의 결승에 올라 우승을 하게 됩니다. 당시 넬슨 만델라는 럭비 저지를 입고 시상대에 등장해서 럭비팀 주장 프랑스와 피에나르와 함께 우승컵을 들어올렸는데 그 장면은 스포츠가 어떻게 모든 역경을 딛고 일어설 수 있으며 지역사회를 통합할 수 있는지를 보여준 상징이 되었습니다.

그와 관련한 영상은 아래 동영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영화에서는 넬슨 만델라 역은 모건 프리먼이, 프랑스와 피에나르 역은 맷 데이먼이 연기합니다. 이번 촬영장 사진에서는 감독 클린트 이스트우드와 피에나르로 분한 맷 데이먼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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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팩터"는 북미기준 올해 12월 개봉예정입니다.


맷 데이먼

현재의 최고의 스파이 액션스릴러 "본" 시리즈의 주인공인 맷 데이먼이 또다른 스파이 시리즈의 주인공 캐릭터인 제임스 본드에 대한 반감을 드러냈습니다.

맷 데이먼은 마이애미 헤럴드와의 인터뷰에서 제임스 본드와의 비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이야기 했습니다.

그들은 "본" 시리즈와 비견될 정도의 제임스 본드 영화를 절대로 만들지 못할 것이다. 왜냐하면 본드는 제국주의자에 그저 여자와 침대에서 즐기기만 하고 여성을 혐오하며, 마티니를 마시고 사람들을 죽여대는 사회에 반하는 이상성격자이기 때문이다. 그는 혐오스럽다.

스티븐 소더버그는 나에게 몇년 전  자신이 제임스 본드 영화의 감독직을 제안받았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는 그들에게 자신에게 창작에 대한 전권을 준다면 감독직을 맡겠다고 했다 한다. 당연히도 그들은 거부를 했고, 자신들은 틀이 있고, 그것을 유지하는 것이 많은 돈을 벌어다 줄 것이라 이야기 했다 한다. 그들은 자신들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알고 있고, 또 계속 그렇게 일을 해나가고 있다.

또한 맷 데이먼은 자신이 "본" 시리즈의 4편에 출연하기로 한 이유는 유니버셜이 이라크에서의 대량살상무기 수색을 비판적으로 바라본 논픽션을 바탕으로 한 영화 "그린 존"(Green Zone, 폴 그린그래스 연출/맷 데이먼 주연, 2009년 개봉 예정)을 1억 2천만불을 투자해 만들어준 데 대한 보답이라고 밝혔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유니버셜이 "오션스 트웰브" 및 "본 얼티메이텀"의 공동작가로 참여했던 조지 놀피를 "본" 시리즈 4탄의 각본가로 고용했다고 합니다. 조지 놀피는 토니 길로이("본 아이덴티티", "본 얼티메이텀")가 쓴 스토리를 바탕으로 각본 작업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본" 시리즈의 4탄은 지난 작품들이 로버트 러들럼의 소설을 바탕으로 했다면, 이번에는 그와는 관련이 없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진행됩니다. 이번 작품에는 감독 폴 그린그래스와 주인공 맷 데이먼이 다시 복귀하며, 프로듀서인 프랭크 마샬의 지난번 인터뷰에 따르면 제이슨 본이 남아메리카로 갈 지도 모른다는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습니다.

어찌됐든, 잘 써주기만을 바라봅니다^^


제이슨 본

오래만에 "제이슨 본" 시리즈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프로듀서 프랭크 마샬은 영화정보사이트 IESB와의 인터뷰를 통해 "본" 시리즈의 4번째 작품이 내년 여름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 개봉하는 것을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4편의 스토리는 완전한 창작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는데, 이는 원작자인 로버트 러들럼이 쓴 원작이 3편까지 있기 때문입니다. 물론, 소설로 4편이 있기는 하지만 그것은 로버트 러들럼이 쓴 것이 아닙니다. 또한, 프랭크 마샬은 무대가 남아메리카를 향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즈의 감독인 폴 그린그래스와 주연인 맷 데이먼이 그대로 참여하기로한 "제이슨 본"의 4번째 이야기. 기대가 아니 될 수가 없습니다.


무비폰 선정 맷 데이먼의 최고의 배역들에 이은 최악의 배역들입니다.어떤 역할들이 있을까요?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맷 데이먼의 최고의 배역들을 보시려면 이곳을 클릭!

Matt Damon's Best & Worst Movie Roles: The Worst


5 : 올 더 프리티 호시즈 (All The Pretty Horses,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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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맡은 배역
: 페넬로페 크루즈와 사랑에 빠진 1940년대 카우보이

선정 이유
: 네 시간 가량이 될 Cormac McCarthy의 소설을 축약하다 보니, 캐릭터가 살지 못하고, 포인트를 잡지 못했다.















4 : 베가 번스의 전설 (The Legend Of Bagger Vance,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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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맡은 배역
:딱 한번의 잘나가던 골퍼 시절 후, 술과 도박에 빠져 살다, 수수께끼에서 싸인 캐디 베가(윌 스미스)에 의해 다시 골프를 하게된 레널프 주너.

선정 이유
: 데이먼의 노력(그는 골프도 배웠다.)에도 불구하고, 끊임없는 베가의 격언 늘어놓기와 지나치게 감상적인 러브 스토리는 영화가 보기를 범하게 만들었다.












3 : 게리 (Gerry,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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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맡은 배역
:게리. 영화 속 다른 또다른 하나의 게리(커시 애플렉)와 헷갈리지 말것.

선정 이유
: 우리는 예술을 인정하지만, 103분 동안 게리가 말없이 사막을 정처없이 헤메는걸 봐야하나? 60분 동안 클로즈업 된 그들의 땀에 젖은 눈썹을 봐야 하냐구? 그들이 죽기를 바라는게 우리 잘못일까?












2 : 붙어야 산다 (Stuck On You,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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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맡은 배역
: 그렉 키니어와 엉덩이가 붙은 샴 쌍둥이 밥 테너

선정 이유
: 페럴리 형제는 그들 최초의(..오직 한번의) 실패를 경험한다.

이 진부한 코메디 영화를 그나마 에바 멘데스의 가슴이 살린 듯하다.












1 : 그림 형제 - 마르바덴 숲의 전설 (The Brothers Grimm,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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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맡은 배역
: 테리 길리엄의 판타지 속 동화작가,윌헴(윌이라 불리는)그림

선정 이유
: 데이먼이이, 자신을 성공할거라고 떠들어대던 신문을 물어뜯는다해도 그를 비난할수 없다.  테리 길리엄의 상상력과 또 다른 그림 형제인 히스 레저, 그리고 모든 것들이 데이먼에게 엎드려 사죄해야 한다.










맷 데이먼이 영화 "본 얼티메이텀"으로 다시 한번 멋지게 제이슨 본으로 돌아왔습니다.이에 발맞춰 영화관련 웹싸이트인 무비폰에서 맷 데이먼의 역대 최고&최악의 배역을 뽑았네요^^ 한번 알아보기로 하죠.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맷 데이먼의 최악의 배역들을 보시려면 클릭!

Matt Damon's Best & Worst Movie Roles: The Best


10 : 도그마 (Dogma,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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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지구를 파괴하고 다시 천국으로 돌아가려하는 타락천사 로키.

선정된 이유
: 그가 맡은 첫 코믹한 역할이자, 이후 그에게 날개를 달아준 배 배역이다. 맷 데이몬과 그의 친구 벤 애플랙이 <굿 윌 헌팅>으로 인정 받은 후, 다시 만난 작품.













9 : 레인메이커 (The Rainmaker,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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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백혈병으로 죽어가는 청년을 위해 법정에 서서 대형 보험회사와 대결을 벌이는 신출내기 변호사, 루디.

선정된 이유
: 누구도 그처럼 본심으로부터 착한 남자일수 없다. 그리고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은 마이클 무어의 <식코>보다 훨씬 이전부터 거대보험회사의 횡포에 대해 말하려했다.













8 : 오션스 시리즈 (The 'Ocean's' Tri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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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오션스 일당 중에서 가장 젊고, 그래서 경험이 가장 적지만, 가장 자신만만한 소매치기 라이너스 캘드웰.

선정된 이유
: 일을 망치려 할때마다 그의 부모님이 구해주는 걸로 영화 속에서 모든 이들의 농담의 대상이다. 하지만 그는 우리를 재밌게하고, 거기에 더해서 엘렌 바킨까지 꼬신다. 그러니 실수투성이 루키의 잘못들은 넘어가주는게...












7 : 시리아나 (Syriana,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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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에너지 트레이딩 컴퍼니'의 떠오르는 스타급 에너지 분석가 브라이언 우드맨.

선정된 이유
: 데이몬은 이 영화에서 감독이 만든 전세계에 걸치 혼란에 관계된 일에 연관된다.
아들의 죽음 조차도 그를 돈을 벌어들이는 일에서 떼어놓지 못했다.
그의 연기는 대단히 극적이었다.











6 : 커리지 언더 파이어 (Courage Under Fir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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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헤로인에 중독된 걸프전쟁에 참여했던 베테랑 군인 이라이오. 맥 라이언의 전쟁에서의 진짜 운명을 알고 있는 이

선정된 이유
: 이 작품에서 무려 18kg의 살을 빼는 매소드 연기로 대감독인 프란시스 포드 콜라의 눈에 띄어서 그의 <레인메이커>에 캐스팅된다.













5 : 리플리 (The Talented Mr. Ripley,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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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호기심강한 정신병자 톰 리플리

선정된 이유
: 데이먼은 그의 모든 심리적인 외적가면들을 가진체, 눈의 깜빡거림을 통해서 그것들의 엉킴을 보여준다. 우리는 리플리를 질색해하고, 또 동정한다. 우리는 데이먼의 연기에 경의를 표한다.













4 : 굿 셰퍼드 (The Good Shepherd,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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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영리한 젊은 CIA 요원이자, 형편없는 남편.

선정된 이유
: 애국심이 강하고, 소비에트에 몰래 접근하는 알기 어려운 인물을 연기하는데 있어, 데이먼은 조심스레 접근한다.















3 : 굿 윌 헌팅 (Good Will Hunting,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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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모든 삶을 통틀어 최고로 천재.

선정된 이유
: 여러분들은 이 영화의 내용을 알 것이다. 맷 데이먼과 벤 애플렉은 이 영화로 벼락스타가 된다. 맷 데이먼은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 주연상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얻는다.














2 : 디파티드 (The Departed,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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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마피아 연관되어 있는 메사츄세츠추 경찰청 소속 신참 경찰 콜린 설리반.

선정된 이유
: 마틴 스콜세지의 이 명작은 우수했고, 타락했으나, 여전히 인간적이었던 맷 데이먼의 연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1 : 본 삼부작 (The 'Bourne' Tri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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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배역
: 기억 상실증에 걸린 스파이, 제이슨 본.

선정된 이유
: 데이먼은 생각하는 액션 히어로를 창조해 냈다. 그는 오늘날 자신이 슈퍼스타이며, 가장 다재다능한 배우 중 한명임을 증명했다. 그에게는 다른 액션 아이콘들(흠..제임스 본드)과는 다른 카리스마와 강건함이 있다.














영화 제이슨 본 시리즈의 세번째 작품 <본 얼티메이텀>의 타이 포스터입니다.

차량 충돌사고와 폭발, 혼란스런 배경의 상황에도 침착한 모습의 제이슨 본(맷 데이먼)의 모습입니다.

이번 영화에서는 아직 기억상실증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본이 자신의 진정한 정체성을 찾기로 결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쫓고 있는 져널리스트인 사이몬 로스를 만납니다. 사이몬 로스는 그간의 조사를 통해서 본과 본을 훈련시킨 조직, 트레드스톤에 대한 가치있는 정보를 지니고 있습니다.

맷 데이몬에 따르면 이 작품이 자신이 제이슨 본 시리즈의 영화에 등장하는 마지막 작품이라고 합니다. 누가 자신을 대체하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자신은 이것으로 끝이라고 하네요. <본 얼티메이텀>은 8월 3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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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그간 공개되었던 포스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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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9/24 - [Movie/Review] - [리뷰] 본 얼티메이텀 (The Bourne Ultimatum, 2007)
2007/09/20 - [Movie/Trivia] - [트리비아] "본 얼티메이텀"에 관한 재밌는 이야기들
2007/09/15 - [Movie/News] - "제이슨 본" 시리즈 합본 DVD 커버 공개!
2007/09/09 - [Movie/Trivia] - 무비폰 선정 2007년 여름, 영화관련 최고/최악들
2007/08/07 - [Movie/Trivia] - 제이슨 본 vs. 제임스 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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