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주식회사

전에도 픽사가 "몬스터 주식회사 2"를 만들 것이라는 소식을 두차례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그에 대한 또 다른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Jim Hill Media는 라이센싱 인터내셔널 엑스포 2009에 참석해서 얻은 정보를 공개했습니다. 특별 프리뷰 세션에 참여한 몇몇 바이어들이 디즈니/픽사 측으로부터 비밀리에 확답을 받은 것이 전편의 공동감독이었던 피트 닥터가 "업"의 다음 작품으로 "몬스터 주식회사"의 후속편을 연출할 것이라는 사실이었다 합니다.

저번에도 픽사 관련 블로그에서 전해진 오피셜하지 않은 소식이었고, 이번도 마찬가지지만 이 소식만으로 기대되는 저는 픽사 빠돌이인가 봅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2"가 만들어진다면, 픽사는 "토이 스토리", "카"에 이어 세번째 시리즈 작품을 만들게 됩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그간 픽사가 "몬스터 주식회사"(Monsters, Inc)의 속편을 기획 중이라는 루머가 있어왔는데요, 디즈니 관련 블로그인 Blue Sky Disney를 통해 이 같은 루머가 사실인 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2"는 전작의 연출을 맡았으며, 2009년 신작인 "업"(Up)의 연출을 맡은 피트 닥터가 맡을 것이며, 현재는 2013년 개봉을 예정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픽사는 "토이 스토리"와 "카"에 이어 또다른 후속작을 만들게 되었습니다.

오피셜 소식이 아닌지라, 진실 여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몬스터 주식회사

픽사는 현재 "토이스토리3"를 제작 중이며, 얼마 전에는 "카2"를 제작할 것임을 발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이번 코믹콘에서 "몬스터 주식회사, "업"의 연출자인 피트 닥터가 "몬스터 주식회사"의 후속작에 대한 가능성을 의미하는듯한 언급을 했습니다.

피트 닥터는 MTV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몇몇 아이디어가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리고 이 아이디어는 몇년내에 월트 디즈니 리조티에 들어설 "몬스터 주식회사" 롤러 코스터에 적용될 것이라고 합니다.

피트 닥터는 그것이 곧 후속작을 의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는 '긍정도 부정도 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덧붙여, 갑자기 찌라시스럽게 그의 목소리가 불안해보였다고 까지..)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마이크와 설리를 다시 보는 것은 분명 즐거운일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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