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임파서블

얼마전에도 J.J. 에이브럼스와 탐 크루즈가 "미션 임파서블4"로 다시 만날 것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 이번에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를 통해 그 사실이 공식적으로 확인되었습니다.

J.J. 에이브럼스와 탐 크루즈는 공동 제작을 맡을 것이며,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4"를 2011년 개봉할 예정입니다. 그간에는 스튜디오 측이 3편의 흥행이 전편들에게 비해 부진한 것에 실망해 탐 크루즈가 후속작을 제작만하거나 더 젊은 다른 배우를 캐스팅 해 시리즈를 리부팅 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았습니다.

J.J. 에이브럼스가 4탄의 연출을 맡지는 않지만 탐 크루즈와 함께 공동 제작을 맡아 현재 나온 두 가지의 시나리오 중에서 하나를 택할 것이라고 합니다. 하나는 전체적으로 TV 시리즈와 가까운 분위기로의 복귀며 다른 하나는 에단 헌트가 더이상 주인공으로서가 아니라 새로운 'M:I' 멤버의 멘토의 역할로 등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현재는 작가가 고용되어 작업을 시작한 상태는 아닙니다.

탐 크루즈가 여전히 헐리우드 톱스타이기는 하나 액션 스타로서의 가치가 하락, 작년에는 첩보스릴러물에서 여성인 안젤리나 졸리에게 밀리는 등의 일도 있었기에 이번 "미션 임파서블4"가 그의 연기 활동에 어떤 기로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J.J. 에이브럼스가 "미션 임파서블3"에 이어 다시 한번 탐 크루즈와 뭉칩니다.

그간 "미션 임파서블4"에 대해서는 탐 크루즈가 일본 TV 쇼에 출연해 스토리를 구상 중인 단계라고 말한 것 정도가 있었는데, 이번에 J.J. 에이브럼스가 잡지 TV 가이드가 전한 짤막한 인터뷰에서 "미션 임파서블4"에 대해서 밝혔습니다.

에이브럼스는 탐 크루즈가 자신을 다시 한번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에 초대해준 것은 정말로 영광스러운 일이라고 밝히며, 탐과 자신은 괜찮은 아이디어를 궁리하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TV 가이드는 에이브럼스가 "미션 임파서블4"에 참여하는 것에 대해 아직 감독으로서는 아니다 라고 언급하고 있는데, 그가 "스타 트렉" 시리즈의 후속편의 감독도 맡아야 하기 때문에 연출가로서가 아닌 제작자로서만 참여할 것으로 예상 됩니다.

아래는 Spoiler TV가 전한 해당 기사의 스캔샷입니다.

J.J. 에이브럼스와 탐 크루즈, 작가 물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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