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쇼크
Stephan
2009. 4. 8. 18:34
2009. 4. 8. 18:34
아직 스튜디오에서 제작 승인이 떨어지지는 않았지만, "캐리비안의 해적4"에 관한 이야기는 조금씩 들려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지난 세 편의 영화를 이끌었던 고어 버번스키가 해적들을 다시 지휘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고어 버번스키는 인기 비디오 게임을 영화화하는 "바이오쇼크"(Bioshock)를 연출하는데에 포커스를 맞출 것이라 합니다. 그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통해 놀라운 시간을 보냈고, 제리 브룩하이머, 조니 뎁, 그리고 다른 모든 팀들에게 영원한 감사의 뜻을 전한다. 훗날에 그들과 다시 작업해 보고 싶다.' 며 "캐리비안의 해적4"의 연출을 맡지 않을 것임을 내비췄습니다.
고어 버번스키는 "바이오쇼크" 외에도 현재 많은 프로젝트에 관여하고 있는데, 조니 뎁이 목소리 출연하는 CG 애니메이션 "랑고"(Rango), 우리영화 "괴물"의 헐리우드 리메이크판, 보드게임 클루를 리메이크하는 작품, 온라인 게임에 너무 많은 시간을 소비하는 유부남의 이야기를 다른 영화들이 그것입니다. 고어 버번스키가 해적들과 함께 하지 않는 것은 아쉬우나, 그의 다른 프로젝트를 기대해 봅니다.
Stephan
2008. 5. 9. 15:15
2008. 5. 9. 15:15
지난 1월에 비디오 게임 "바이오쇼크"(BioShock)의 영화화에 대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당시는 여러 헐리우드 영화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정도였고, 후에도 길예르모 델 토로 등이 "바이오쇼크" 영화화에 관심을 표명하는 정도였는데 오늘, "바이오쇼크" 실사 영화화 계획이 수면 위로 떠올랐습니다. 바로 감독이 결정된 것입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유니버셜이 영화 "바이오쇼크"의 감독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고어 버번스키가 계약했다고 합니다. 또한, 각본가로는 "애비에이터"의 존 로건이 이야기되고 있다고 하는군요. 지난 번 유니버셜에서 추진했던 "헤일로" 영화화가 엎어졌던 기억 때문인지 "바이오쇼크"의 제작사 테이크투의 회장 스트라우스 젤닉은 '헤일로처럼 끝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개봉일자들이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감독직을 맡은 고어 버번스키는 존 로건의 각본이 완성되고 다른 여건이 모두 준비되는대로 즉시 프리 프로덕션 작업에 착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테이크투는 "바이오쇼크2"를 2009년 발매할 예정인데, 그에 따라서 영화는 후속게임의 발매 이전에 개봉될 것이라고 예상되어 진다고 합니다.
"바이오쇼크"는 랩쳐라는 가상의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아담'이라는 유전자 조직 물질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원래는 도시의 주인이었으나 어떤한 힘에 의해 살인에 중독되어버린 '스플라이서'들과 혈투를 벌이게 되고 점차 도시의 비밀을 알아가게 됩니다. "바이오쇼크"는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 게임성으로 비평가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게임팬들에게도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Stephan
2008. 1. 10. 23:15
2008. 1. 10. 23:15
조이스틱
에 따르면, 2K게임즈의 인기 비디오게임인 "바이오쇼크"(BioShock)의 영화화에 대한 논의가 헐리우드 내에서 진행중이라고 합니다.
익명의 소식통에 의하면 한 헐리우드의 메이저영화사가 "바이오쇼크"의 영화화에 대해 이야기 중이거나 이미 영화화 판권을 획득했다는 이야기가 있다고 하는데, 이것은 일단 정확히 확인되지 않은 루머이고 좀 더 믿을만한 소식통에 의하면 영화화에 대한 이야기가 진행은 되고 있으나, 아직은 그 뿐이라고 합니다. 해당 영화사는 "300"과 같은 그린스크린을 이용해 게임 속 세계인 랩쳐를 표현해 낼 계획이라고 합니다.
게임 "바이오쇼크"는 랩쳐라는 가상의 수중도시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주인공은 '아담'이라는 유전자 조직 물질을 둘러싼 음모에 휘말리게 됩니다. 그 과정에서 원래는 도시의 주인이었으나 어떤한 힘에 의해 살인에 중독되어버린 '스플라이서'들과 혈투를 벌이게 되고 점차 도시의 비밀을 알아가게 됩니다. "바이오쇼크"는 독특한 소재와 이야기, 게임성으로 비평가들로부터 엄청난 호평을 받았으며, 게임팬들에게도 인정을 받았습니다.
기대가 되는 것은 사실이나, "기어즈 오브 워"나 "헤일로" 등의 영화화가 여전히 답보 상태인 것으로 봤을때, "바이오쇼크"의 영화화에 대한 소식도 좀 더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