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

세미콜론에서 발간한 "배트맨" 코믹스 3탄!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니 따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냥 드는 생각이 이 작품에서는 배트맨의 자경단원으로의 활동과 그에 대한 사회적인 묵인/용인과 이어서는 그에 대한 규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영화 "다크나이트" 후속작에는 이 작품의 그러한 내용이 더 크게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언제나 이런 글에서 그렇지만, 여러분도 지르세요!

P.S 싸랑해요~ 세미클론~


다크나이트 리턴즈


그리고 오래 기다리셨던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가 제작에 돌입했습니다. 다음 주에 서점에서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배트맨 : 다크나이트 리턴즈"(Batman: The Dark Knight Returns)의 국내출판을 맡은 세미콜론에서 위와 같이 전했습니다. 드디어 나오는군요. 지난 3월부터 작업은 다 끝났다 4월 출간만 남았다는 말이 나왔으나, DC의 최종 컨펌이 미뤄져(아마도 국내 "다크나이트" 개봉을 염두에 둔 것으로.) 이제야 나오게 되었습니다.

프랭크 밀러의 "배트맨 : 다크나이트 리턴즈"는 배트맨 코믹스는 물론이고, 슈퍼히어로 코믹스에서도 기념비적인 작품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페이퍼북으로 가장 많이 팔린 코믹스입니다. "다크나이트 리턴즈"는 20년의 세월이 흘러 배트맨에서 은퇴한 후, 노년의 생활을 보내던 브루스 웨인이 다시 배트맨으로 돌아오게 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배트맨/브루스 웨인의 심리상태를 절묘하게 표현해 낸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 작품은 이후의 슈퍼히어로물은 물론이고, 팀 버튼의 "배트맨" 시리즈와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에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발간은 총 2권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제가 씨네21의 광고에서 보기로는 위의 이미지가 1권의 표지이고, 2권의 표지는 배트맨의 모습이 조금 더 드러나보이는 모습의 표지였습니다.

"배트맨 : 허쉬"에 이어, 또 한번 질러야 겠습니다. 여러분도 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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