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데이-루이스 베네치오 델 토로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데어 윌 비 블러드"의 다니엘 데이-루이스와 "체"의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마틴 스콜세지의 신작 "침묵"(Silence)에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영화는 엔도 슈샤쿠의 소설 "침묵"을 바탕으로 하고 있습니다. 때는 17세기로 포르투갈 예수회 소속의 두 명의 신부, 세바스티앙 로드리게즈와 프란시스 가르페가 일본에 잠입해 전도를 하며 일본에서 벌어지던 기독교 박해를 목격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로드리게즈와 가르페는 서로 흩어지게 되고 로드리게즈는 일본을 누비며 어찌하여 하느님께서 당신의 자녀들을 이렇게 죽어가게 두시는지 의문을 품습니다.

영화는 올하반기에 뉴질랜드에서 촬영이 시작될 것이라고 합니다.

원작 소설 "침묵"은 일본에서 지난 1971년, "올빼미의 성"의 시노다 마사히로 감독이 연출을 맡아 영화화된 적이 있습니다. 원작자 엔도 슈샤쿠는 이 작품에서 각본을 맡기도 했습니다.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체"는 "아르헨티나인"(The Argentine)과 "게릴라"(Guerrilla)의 두 파트로 나뉘어져있는데, 합치면 네 시간이 넘는 분량으로 해외에서는 각 파트로 나뉘어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파트1인 "아르헨티나인"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체를 연기한 베네치오 델 토로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체"는 국내에서는 합쳐서 한편으로 개봉할지 나누어 개봉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본 소식이 그것인지라, 이후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잘..) 그래도 한편으로 개봉하기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요?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 영화는 "아르헨티나인"(The Argentine)과 "게릴라"(Guerrilla)의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아르헨티나인"의 첫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인

파트1인 "아르헨티나인"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체 게바라 역은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으며,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국내는 10월 개봉 예정으로 4시간이 넘는, 두 파트가 합쳐진 버전으로 공개될지 사뭇 기대됩니다.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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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에서 보실 수 있듯이, 주인공 '체 게바라'(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는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습니다.

영화 "게릴라"는 "아르헨티나"(The Argentine)와 "게릴라"(Guerrilla)라는 두편의 영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상영시간은 268분입니다. 파트1인 "아르헨티나"는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체"는 6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정되었으며, 일반개봉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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