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블로그인 /Film에 따르면, "이글 아이"(
D.J 카루소 연출, 샤이어 라보프 주연)의 작가인 트래비스 라이트가 리들리 스콧의 SF 명작 "블레이드 러너"(Blade Runner)의 후속작을 작업 중이라고 합니다. 이는 "이글 아이"의 한 시사회에서 밝혀졌습니다. 그 곳에서의 소식으로는 "이글 아이"의 또다른 작가인 존 글렌도 함께 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존 글렌이 /Film에 메일을 보내 본인은 아니고, 트래비스 라이트가 작업 중인 것은 맞다고 확인을 해주었습니다.

현재는 본격적으로 스튜디오가 관여한 것은 아니고, 트래비스 라이트가 쓰고 있는 각본과 사전시각화 팀이 구현한 액션신을 바탕으로 스튜디오와 접촉을 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트래비스 라이트는 "블레이드 러너"의 프로듀서와 이미 접촉을 했다고 합니다.

...과연 이 후에 어떻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할 것 같은데, 개인적으로는 우려가 큽니다.

1982년 작인 "블레이드 러너"가 개봉 25주년을 맞아, 감독인 리들리 스콧의 참여 아래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컷"(Blade Runner: The Final Cut)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12월 18일 DVD,블루레이,HD-DVD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이번에 발매되는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 컷"은 리마스터링되어 삭제되었던던 장면들 및, 새로 추가된 장면들이 포함되어있고, 새로운 이야기, 새롭고 향상된 특수효과 및 코멘터리가 포함됩니다.

또한, "블레이드 러너 : 파이널 컷"은 오는 10월 5일, 뉴욕과 LA의 극장에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아래의 포스터는 그 홍보용 포스터입니다.

블레이드러너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