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정되어 있었던 감독 길예르모 델 토로에서 영화 "반지의 제왕" 3부작의 창조자 피터 잭슨으로 감독이 교체되고 최근에서야 드디어! 제작 승인이 떨어진 영화 "호빗"(The Hobbit)은 2011년 2월 촬영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하지만, 아직 배우들의 캐스팅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인데요, 주인공인 빌보 배긴스 역에 대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데드라인 헐리우드는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TV 드라마 "오피스" 등으로 알려진 마틴 프리먼이 빌보 배긴스 역을 맡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점점 수면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한, 제임스 네스빗, 마이클 패스빈더, 데이빗 테넌트가 또다른 역에게 또다른 역의 제안이 갔다고 전했습니다.

마틴 프리먼


이 같은 소식에 대해서 MGM 쪽에서는 공식적인 언급이 없는 상황입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영화 "호빗"은 2012년 1편이 개봉할, 2편이 그 다음해 겨울 개봉할 예정이며, 두 편 모두 3D로 제작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흠... 예전에 이 소식을 전해드린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본건 기억나는 걸로 봐서 뭔가 바쁜일이 있어서 넘겼나봅니다.

원소식이 무엇인가 하면 영국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5월 말의 한 기사에서, '길예르모 델 토로의 "호빗"에서 빌보 배긴스 역으로 잭 블랙, 다니엘 레드클리프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가장 높게 평가되는 이는 제임스 맥어보이로 멀지 않은 미래에 사실로 확인될 것이다' 라고 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소식을 부인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요, 제임스 맥어보이 본인이 입에서입니다.  Colider.com은 런던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와 만날 기회가 있어 이 건에 관해 물어봤는데, 제임스 맥어보이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루머들은 유감스럽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요즘 젋은 배우들중 가장 완소하는 배우들 중 하나인지라, 예전에 소식 봤을때 순간 기대했었는데(세계 3대 판타지 중 두 편에 참여하게되는!)...조금 아쉽네요.

영화 "호빗"은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원작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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