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가 "슈렉4"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하다는 소식입니다. 최근작인 "슈렉3"에도 그의 곡이 쓰였었는데요, 그의 세살배기 딸, 베아트리체가 "슈렉"의 팬이기에 다음 작품에 참여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이번 소식은 데일리 익스프레스 지에서 아래와 같이 보도했습니다. "폴은 다음 "슈렉" 시리즈의 작업과 관련해 협의를 가지고 있다. 겁나먼왕국의 왕(슈렉의 장인인 개구리왕)의 장례식에 그의 곡인 'Live And Let Die' 가 쓰인 부분은 가장 재밌는 부분 중 하나였다. 프로듀서는 폴이 다음 작품의 사운드트랙에 참여해주기를 원했고, 폴은 작품에 대한 간략한 설명을 들었다. 그렇게 작업에 관한 회의를 가졌고, 그의 딸이 "슈렉"의 팬이기에 그도 이에 열정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조금 식상해진 "슈렉" 시리즈인데요, 다음 작품에서는 처음과 같은 신선함을 보여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2007/08/02 - [Movie/News] - "슈렉4" 2010년 5월 개봉
드림웍스, <슈렉4> 2010년 5월에 개봉

버라이어티 지에 따르면 드림웍스와 파라마운트가 <슈렉4>를 2010년 5월 10일 개봉하기로 했다고 공식발표했다고 합니다.

올해 초에 드림웍스 공동 창립자인 제프리 카젠버그가 슈렉4와 슈렉5를 만들 생각이지만, 거기까지다 라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슈렉3>는 전세계에서 7억 1860만 달러의 흥행을 기록했는데요, 이는 1편(4억 844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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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행성적은 뛰어넘었지만 2편(9억2060만$)에는 못미치는 기록입니다.

슈렉 시리즈는 하락세를 기록했지만, 2007년 가장 많은 돈을 벌어들인 프랜차이즈 영화 중 하나였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슈렉3>를 최악의 영화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과연 2010년 개봉할때까지 시리즈의 팬층을 확고히 할 수 있을지가 관건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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