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린 브로코비치",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을 맡고, "본" 트릴로지의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포먼트"(The Informan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인포먼트"는 커트 아이션월드의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미국 정부가 농업비즈니스계의 가격 담합의 증거를 찾기 위해 기업의 부사장 마크 휘태커(맷 데이먼 분)를 정보제공자로 삼는데 그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의 좌충우돌을 그리고 있습니다. 맷 데이먼은 이 영화에서의 역할을 위해 14kg의 체중을 불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조지 클루니가 총제작자로도 참여한 "인포먼트"는 북미기준 10월 9일 개봉합니다.

스티븐 소더버그 머니볼 머니볼

며칠 전 컬림비아 픽쳐스(소니 픽쳐스)가 스티븐 소더버그 연출, 브래드 피트 주연의 "머니볼"(Moneyball)의 제작을 촬영 3일을 앞두고 접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당시 턴어라운드의 조건이 북미시간으로 22일 월요일 이전까지 다른 투자사(워너 나 파라마운트)를 찾는 것이었는데 LA 타임즈의 보도에 따르면 워너와 파라마운트 모두 이 영화에 대해 투자할 의사가 없음을 밝혔다고 합니다.

"머니볼"은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는 작품입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악의 팀이던, 선수단 연봉총액 최하위의 가장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단장으로 취임한 빌리 빈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그의 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기적을 일으키는데 책은 빌리 빈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그 성공신화의 비밀을 캐고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빌리 빈 단장 역을 맡았습니다.

영화는 총 5700만불 규모의 꽤 큰 거액이 들어가는 영화이나 스티븐 자일리언의 최종 촬영용 각본이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상업적인 가능성이 많이 떨어진 것이 이들이 난색을 표한 이유라고 합니다. 또한 비슷한 예산의 성인 타겟의 드라마였던 "더블 스파이",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 "인터내셔널"의 흥행 실패도 큰 이유로 작용했다 합니다. 브래드 피트가 소유한 제작사는 파라마운트에 기반을 두고 있으며, 스티븐 소더버그는 워너에서 "오션스" 시리즈를 만들었기에 어느 하나 걸릴 줄 알았는데 결국은 무산된 것입니다.

이로써 아직 영화화의 권리는 소니 측에 남아있게 되었고 이로 인해 소니는 스티븐 소더버그를 해고할 수도 있으며, 마음에 드는 각본이 나올때까지 무기한 제작을 보류할 수 있습니다.

스튜디오는 이미 프리프로덕션 과정에 1000만불을 쓴 상태입니다. 영화 제목따라 모든 것은 결국 돈.돈.돈.


스티븐 소더버그 브래드 피트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북미 시간으로 6월 22일 월요일부터 촬영이 시작될 예정이던 스티븐 소더버그 연출, 브래드 피트 주연의 영화 "머니볼"(Moneyball)의 제작이 컬럼비아 픽쳐스가 손을 떼면서 제작이 중단되었습니다.

소니 픽쳐스의 회장 에이미 파스칼은 지난 금요일 "머니볼" 제작을 포기하고 판권을 제작자에게 돌려주는 제한적인 턴어라운드를 실시했습니다. 에이미 파스칼의 이러한 결정의 원인은 최종적으로 그녀가 받아본 촬영 대본이 초기에 흡족해했던 대본과 확연히 달라졌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턴어라운드에서 '제한적인' 이라는 말이 붙은 것은 만약 북미 시간으로 21일까지 새로운 투자자(워너나 파라마운트 등의 다른 스튜디오)가 나타나지 않을시 컬럼비아 픽쳐스가 옵션을 행사해 스티븐 스더버그를 해고하거나 에이미 파스칼과 제작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각본이 나올때까지 제작을 무기한 연기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머니볼"은 마이클 루이스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영화화하는 작품입니다. 메이저리그 30개 구단 중 최악의 팀이던, 선수단 연봉총액 최하위의 가장 가난한 구단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에 단장으로 취임한 빌리 빈은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그의 팀을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시키는 기적을 일으키는데 책은 빌리 빈과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그 성공신화의 비밀을 캐고 있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빌리 빈 단장 역을 맡았습니다.

"오션스" 시리즈 이후 스티븐 소더버그와 브래드 피트의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아던 작품인지라 제작을 코앞에 두고 이런 암초를 만난 것이 다소 의외라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전해질 소식을 계속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스티븐 소더버그

"오션스" 시리즈, "체"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비틀즈처럼 자신이 정상에 위치했을 때, 앞으로 6년 후 정도에 은퇴를 하겠다는 심중을 최근 에스콰이어 지와의 인터뷰 중에 밝혔습니다.

난 지금 45세다. 내가 51세가 되면, 영화일을 시작한지 25년 째이다. 그 정도 기간이면 한가지 일 만을 하기에는 참 오랜 시간 같다. 그 기간 동안 30여편의 영화를 만들 것 같다. 그 정도면 충분하다. 나는 내 하락세를 경험하고 싶지 않다. (비틀즈의 최후 앨범인) "애비 로드"처럼 떠나고 싶다.

워워워... 그런 말은 하지 마세요.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체"는 "아르헨티나인"(The Argentine)과 "게릴라"(Guerrilla)의 두 파트로 나뉘어져있는데, 합치면 네 시간이 넘는 분량으로 해외에서는 각 파트로 나뉘어서 개봉할 예정입니다.

파트1인 "아르헨티나인"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에서 체를 연기한 베네치오 델 토로는 올해 칸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체"는 국내에서는 합쳐서 한편으로 개봉할지 나누어 개봉할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합니다.(마지막으로 본 소식이 그것인지라, 이후 어떻게 정해졌는지는 잘..) 그래도 한편으로 개봉하기는 조금 무리가 아닐까요?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의 새로운 포스터 2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체"는 "아르헨티나인"(The Argentine)과 "게릴라"(Guerrilla)의 두 편으로 나뉘어져있는데, 이번 포스터는 그 각각의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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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1인 "아르헨티나인"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체 게바라 역은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으며,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영화의 배급사 측은 두 파트를 각각 나누어 개봉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 영화는 "아르헨티나인"(The Argentine)과 "게릴라"(Guerrilla)의 두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그 중 "아르헨티나인"의 첫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아르헨티나인

파트1인 "아르헨티나인"은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 체 게바라 역은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으며, 영화는 올해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기도 했습니다.

국내는 10월 개봉 예정으로 4시간이 넘는, 두 파트가 합쳐진 버전으로 공개될지 사뭇 기대됩니다.


"에린 브로코비치", "트래픽",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체 게바라'의 전기 영화 "체"(Che)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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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틸에서 보실 수 있듯이, 주인공 '체 게바라'(에르네스토 라파엘 게바라 데 라 세르나)는 베네치오 델 토로가 맡았습니다.

영화 "게릴라"는 "아르헨티나"(The Argentine)와 "게릴라"(Guerrilla)라는 두편의 영화로 이루어져 있으며, 전체 상영시간은 268분입니다. 파트1인 "아르헨티나"는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의 만남, 그리고 쿠바 혁명을 다루고 있으며, 파트2인 "게릴라"는 체 게바라를 전설로 만든, 볼리비아 내전에서의 그의 모습을 그리고 있습니다.

"체"는 61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정되었으며, 일반개봉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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