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의 원작소설의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의 또다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디어 존"(Dear Joh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개 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의 라세 할스트롬이 연출을 맡고,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채닝 테이텀,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디어 존"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군인인 존 타이리(채닝 테이텀 분)는 휴가 중에 여름 방학을 즐기던 대학생 사바나 커티스(아만다 사이프리드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존이 근무지로 복귀하고,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둘은 만나지 못하고 서로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7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그들의 만남은 산발적이었지만 둘 사이는 편지로 꾸준히 이어지고 그 편지는 둘의 사랑을 운명적 결말로 이끕니다.


"디어 존"은 북미기준 2010년 2월 5일 개봉예정입니다.


영화 "노트북"의 원작소설의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의 또다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디어 존"(Dear John)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어 존

원작 소설 및 영화는 휴가 차 집에 왔던 한 군인(채닝 테이텀 분)이 보수적 정치색을  지닌 한 대학생(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개 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의 라세 할스트롬이 연출을 맡은 "디어 존"은 북미기준 2010년 2월 5일 개봉합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로 헐리우드의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메건 포스 주연, "주노"로 아카데미 각본상을 수상한 디아블로 코디가 각본을 맡은 코믹 호러 "제니퍼의 육체"(Jennifer's Body)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인기 만점의 치어리더 였던 제니퍼(메건 폭스 분)가 저주를 받고 악마로 변해 자신에게 흑심을 품은 남자들을 하나하나 살해하고, 제니퍼가 악마가 된 것을 알아차린 그녀의 베스트 프렌드 니디(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가 제니퍼를 막으려 나서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니퍼의 육체

"걸파이트"의 캐린 쿠사마가 연출을 맡은 "제니퍼의 육체"는 북미기준 9월 18일 개봉합니다.

에밀리 브라우닝

얼마 전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잭 스나이더의 신작 "석커 펀치"(Sucker Punch)에서 스케쥴 문제(HBO의 "빅 러브" 시즌4)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전한 헐리우드 내부 소식에 의하면, 그 자리를 "장화 홍련"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안나와 알렉스 : 두자매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던 에밀리 브라우닝이 맡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60년 대. 베이비 돌(에밀리 브라우닝 분)이라는 소녀는 사악한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그녀는 5일 안에 뇌수술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감금 된 동안 그녀는 고통을 피하고자 또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그녀는 사악한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하기 전에 다섯 가지 물건을 훔쳐야만 합니다.

이 영화에는 다른 여러 여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는데, 바네사 허진스는 '블론디', 애비 코니쉬는 '스윗 피', 에반 레이첼 우드는 '로켓' 역으로, 엠마 스톤 등이 베이비 돌과 친구가 되고 또다른 현실 속으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되는 역하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각본도 맡은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에 대해
'머신건이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억 불 예산의 "석커 펀치"는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북미기준 2010년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얼마 전, "맘마 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의 신작 "석커 펀치"(Sucker Punch)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최근 전한 소식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스케쥴 문제로 인해 이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각본까지 맡은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 "석커 펀치"에 대해 '머신건이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60년 대. 베이비 돌(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캐스팅되었던 배역)이라는 소녀는 사악한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그녀는 5일 안에 뇌수술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감금 된 동안 그녀는 고통을 피하고자 또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그녀는 사악한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하기 전에 다섯 가지 물건을 훔쳐야만 합니다.

이 영화에는 다른 여러 여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는데, 바네사 허진스는 '블론디', 애비 코니쉬는 '스윗 피', 에반 레이첼 우드는 '로켓' 역으로, 엠마 스톤 등이 베이비 돌과 친구가 되고 또다른 현실 속으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되는 역하을 맡았습니다.

1억 불 예산의 "석커 펀치"는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북미기준 2010년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잭 스나이더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300"과 곧 개봉하는 "왓치맨"의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의 차기 액션영화 "석커 펀치"(Sucker Punch)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피셜 소식은 아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자신들의 소식통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영화에는 "맘마 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바네사 허진스, "캔디"의 애비 코니쉬,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에반 레이첼 우드, "슈퍼배드"의 엠마 스톤이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영화의 각본까지 맡은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에 대해 '머신건이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60년 대. 베이비 돌(아만다 사이프리드 분)이라는 소녀는 사악한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그녀는 5일 안에 뇌수술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감금 된 동안 그녀는 고통을 피하고자 또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그녀는 사악한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하기 전에 다섯 가지 물건을 훔쳐야만 합니다.

바네사 허진스는 '블론디', 애비 코니쉬는 '스윗 피', 에반 레이첼 우드는 '로켓' 역으로, 엠마 스톤까지 이 네명은 병원에서 베이비 돌과 친구가 되고 또다른 현실 속으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됩니다.

1억 불 예산의 "석커 펀치"는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북미기준 2010년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휴 잭맨 비욘세 바네사 허진스/잭 에프론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춤과 노래를 선보일 이는 사회자 휴 잭맨만이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E! 온라인의 보도에 따르면, 휴 잭맨이 펼칠 무대에는 배우 겸 가수 비욘세가 함께 하며, "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으며 실제 연인이기도 한 잭 에프론과 바네사 허진스, "맘마 미아!"에 함께 출연했으며 실제 연인(으로 추정되는)사인인 아만다 사이프리드와 도미닉 쿠퍼도 공연 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E! 온라인이 접한 소스에 따르면, 잭맨과 비욘세는 리허설을 해왔으면, 전체 리허설 역시 곧 행해질 것이라고 합니다. 이번 무대에의 노래와 춤은 "물랑 루즈", "오스트레일리아"의 바즈 루어만이 연출을 맡았는데, 전해지는 이야기로는 휴 잭맨이 그에게 요청을 했다고 합니다.

또한 E! 온라인이 전한 또다른 소식에 의하면 잭 에프론이 주제가상의 시상자로 나설 것이라고 합니다.

사회자에 휴 잭맨, "트와일라잇"의 로버트 패틴슨/"하이 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잭 에프론을 시상자로 내세우는 것을 포함해 준비하는 내용들을 보면, 아카데미가 얼마나 시청률에 목이 말랐는지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언급되는 스타들이나 아카데미 측에서는 비밀을 지키고 있기에 이 같은 정보들이 사실인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시상식을 보는 것입니다. 제81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북미시간으로는 오는 일요일 저녁, 우리시각으로는 23일 월요일 오전에 거행됩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맘마 미아!"에서 소피를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개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디어 존"(Dear John)으로 영화 "워크 투 리멤버", "노트북"의 원작소설을 쓴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은 존 타이리라는 남자의 사바나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물입니다. 이야기는 2000년과 2006년 사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존은 장교로 복무하다 제대한 후, 사바나라는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결혼하자는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고, 존은 재입대를 결정합니다. 군복무를 하던 중 존은 사바나에게서 'Good bye.'라는 두 단어만 적힌 편지를 받습니다. 시간이 흘러, 존은 사바나를 다시 보게 되는데 그녀는 이미 (존도 알고있던) 팀이라는 다른 사내의 아내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팀은 병에 걸리고, 그는 존에게 자신이 죽으면 사바나와 결혼해 그녀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존은 '자신의 사랑을 다른 이에게 사심없이 보내줄 수 있는 남자라면, 그 삶은 가치있다' 라는 것을 깨닫고는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음..내용을 보니 현재판 "진주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존 역에는 채닝 타텀이 캐스팅 되었으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의 사랑, 사바나 역을 맡았습니다. 제목인 "Dear John"은 말그대로 등장인물의 이름처럼 편지 처음의 '존에게'라는 의미도 있지만, '군인에게 보내는 이별통지서'라는 또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디어 존"은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

맘마 미아!
뮤지컬 "맘마 미아!"는 무척이나 유명한 작품입니다. 저같이 뮤지컬을 많이 접하지 않은 사람도 알만한 작품이니까 말이죠. 그것은 그룹 아바의 노래가 아마 큰 이유를 차지할 것입니다. 역시나 아바를 잘 모르는 저 같은 사람도(...뭐가 이렇게 모르는게 많은지...) 그들의 노래 'Honey, Honey', 'Mamma Mia', 'Dancing Queen', 'Gimme! Gimme! Gimme!', 'The Winner Takes It All' 등은 익숙한 곡들입니다.

"맘마 미아!"는 결혼을 앞둔 소피의 진짜 아빠 찾기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엄마 도나의 다이어리에서 자신의 아빠일지도 모르는 세명의 남자의 존재를 알게된 소피는 그들에게 자신의 결혼식 초청장을 보냅니다. 한걸음에 달려온 샘, 해리, 빌, 그리고 그들과 만난 도나와 소피의 이야기가 "맘마 미아!" 입니다.

영화는 앞서 말했던 아바의 노래라는 메리트를 살리는데 충실합니다. 뮤지컬 영화이기 때문도 그렇지만, 적절한 때에 노래가 흘러나오면서 영화의 분위기를 돋구며, 그 노래가 영화의 이야기, 그리고 인물들의 감정을 설명해줍니다. 배우들에 있어서도 전문배우들이 아닌지라 아쉬움은 남지만, 그것을 감안한다면 샘 역의 피어스 브로스넌을 제외하고는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이지는 않습니다. 대신에 배우답게 연기로서 그 아쉬움을 상쇄해줍니다. 도나 역의 메릴 스트립은 너무도 멋진 연기를 선보이며, 특히나 보컬에 있어서 제일 큰 아쉬움을 자아냈던 피어스 브로스넌은 그간의 그가 쌓아온 이미지와 연기로서 만회를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영화가 "007" 시리즈를 촬영했던 파인우드 스튜디오에서 촬영됐다는 이야기는 흥미롭습니다.

시종일관 즐겁고 흥겨운 분위기를 내면서 들뜨게 하는 즐거운 이 영화지만, 아쉬운 점도 존재합니다. 노래에 신경을 썼는데, 그 노래에만 신경을 너무 크게 썼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노래 외적으로 봤을때는 영화의 전개에 있어서 캐릭터의 상황변화와 심리 등의 이해를 돕는 얼개가 단단하지 못합니다 . 한창 노래에 빠져 있다가 정신차리고 보면, 조금은 허술한 그런 모습에 흠칫 놀라는 모습을 발견하기도 하니까 말입니다. 이런 아쉬움이 존재하기는 하지만, 아바의 노래가 가진 그 매력, 그리고 뒤로 보이는 아름다운 그리스의 풍경들은 그 매력을 더욱 돋보이게 하면서 아쉬움을 누그러 뜨립니다.

이런 말을 별로 안 좋아하기는 한데, 영화 "맘마 미아!"는 108분의 시간 동안 노래와 춤에 동화되어 같이 즐기는 목적만으로는 충분히 몫을 해내고 있습니다. 엔딩 크레딧에까지 이어지는 그런 모습에는 넘어가지않고는 못 배긴다라고 할까요. 이 영화 그렇게 즐겁습니다.

P.S 용산CGV는 "맘마 미아!"의 디지털상영을 골드클래스에서만 하는 만행을-_-... 뭐, 덕분에 간만에 씨너스 이수5관에서 감상했으니 됐지만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