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이 유우가 목소리 출연(...)하는 영화 "이케와 나"(いけちゃんとぼく)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2006년에 출판된 사이바라 리에코의 동명의 그림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토시오(후카자와 아라시 분)는 어린 시절 이케(이케'짱', 목소리|아오이 유우)라는 정체불명의 둥그스름한 형체의 친구와 보냈던 시간을 오랫동안 기억하고 있습니다. 이케는 행복할 때, 그녀는 여러 개가 되었고 기분이 언짢을때는 쪼그라 들었습니다. 그리고 토시오가 다른 여자아이와 친한 모습을 보면 그녀는 빨간색으로 변하며 화를 냈습니다. 서루 다투기도 하면서 같이 시간을 보내던 토시오와 이케. 토시오가 점차 자라고, 그가 첫사랑을 경험했을때, 이케는 그의 곁에서 사라졌습니다.


아래는 영화의 티저 포스터 입니다.

이케와 나

오카 토시히코가 연출을 맡은 "이케와 나"는 일본기준 오는 여름 개봉예정입니다.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봉준호

미셸 공드리, 레오 까락스, 봉준호. 이 세명의 감독이 도쿄를 배경으로 찍은 각각 30분여 분의 영화 세편을 엮은 옴니버스영화 "도쿄!"(Tokyo!)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하지만, 딱히 정작 영화에 대한 내용은 없고 그저 각 감독들이 촬영하는 모습만 보여줄 뿐이서 참, 포스팅하기가 민망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영화는 미셸 공드리 감독의 "아키라와 히로코", 레오 까락스 감독의 "광인",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 순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그 중 봉준호 감독의 "흔들리는 도쿄"는 10년간 히키코모리(은둔형 외톨이) 상태로 살아온 남자(카카와 테루유키 분)가 피자 배달부 여자(아오이 유우 분)를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올해 칸 국제영화제 공식부문인 '주목할 만한 시선'에 공식 초청되었으며, 국내에는 8월 중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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