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런 소킨
Stephan
2009. 6. 26. 17:51
2009. 6. 26. 17:51
며칠 전, 데이빗 핀처가 페이스북 창립자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의 연출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이후 추가로 전해진 소식에 따르면 이 영화는 벤 메즈리치의 곧 출간될 "The Accidental Billionaires"를 각색해 영화화는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CNET이 영화업계의 소스원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현재 이 영화의 주인공인 페이스북 창립자 마크 주커버그 역에 "주노"의 마이클 세라와 "트랜스포머"의 샤이라 라보프가 물망에 올라있다고 합니다.
마이클 세라가 일단은 우위를 점하고 있는데, 이유는 관객들이 그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The Accidental Billionaires"에서 마이클 주커버그는 불쾌한 너드(Nerd)로 묘사될 것인데, 그러한 캐릭터가 흥행을 보장하기는 어렵지만 마이클 세라는 그러한 캐릭터에 동정심이란 요소를 추가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합니다.
"소셜 네트워크"의 각본은 "어 퓨 굿맨", "웨스트윙"의 애런 소킨이 담당했으며, 영화는 올해 말부터 제작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Stephan
2009. 6. 24. 08:17
2009. 6. 24. 08:17
작년에 "어 퓨 굿맨", "웨스트윙" 등의 각본을 담당했던 애런 소킨이 페이스북의 창립에 대한 이야기를 다룰 영화의 각본을 맡게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세븐", "조디악"의 데이빗 핀처가 그 영화 "소셜 네트워크"(The Social Network)에서 연출을 맡게 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은 세계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로 현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하버드대학 재학시절 취미삼아 하버드 대학 내 대인관계사이트로 개설한 것에서 시작했으며, 대학 친구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크리스 휴즈의 도움을 얻어 인맥관리서비스로 확장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내의 서비스로 시작했던 이 서비스가 미 전역에 오픈된 이후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이전 최대서비스이던 마이스페이스를 앞서게 됩니다. 페이스북과 주커버그는 지난 2006년에는 야후의 10억달러의 인수제안을 거부해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 현재 페이스북은 미국 SNS 업계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데이빗 핀처는 애초에는 차기작으로 스릴러물인 "네스"(Ness, 혹은 "토르소" Torso)를 작업할 예정이었으나 제작비 등의 문제로 해당 프로젝트가 좌초되었습니다. 그에 따라서 이번 영화의 연출을 맡게 된 것으로 보입니다.
"소셜 네트워크"는 올해 말부터 제작에 착수할 예정입니다.
Stephan
2009. 2. 3. 17:48
2009. 2. 3. 17:48
정치적인 입장에서도 소신이 뚜렷하고 그러한 영화들을 출연 및 제작했던 조지 클루니가 그런 그의 입장을 영화에서 다시 드러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조지 클루니의 제작사가 판권을 구입한 영화 "챌린지"(The Challenge)의 각본가로 "어 퓨 굿맨", "웨스트 윙", "찰리 윌슨의 전쟁"의 애런 소킨을 선택했습니다.
원작 "챌린지"는 조나단 말러의 논픽션으로, 미해군 변호사 찰스 스위프트와 조지타운 법대 교수 닐 캐티얼이 오사마 빈 라덴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 였던 살림 함단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애를 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살림 함단은 지난 1월 말 폐쇄가 결정된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7년간 수감되다 작년 11월 석방되었습니다. 함단은 작년 8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에서 열린 특별재판에서 빈라덴을 자동차에 태우고 무기를 운반함으로써 테러리스트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유죄 평결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미 군사재판 체계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조지 클루니는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을 수도 있으며, 찰스 스위프트 역을 맡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Stephan
2008. 8. 29. 11:25
2008. 8. 29. 11:25
"어 퓨 굿맨", "웨스트윙", "찰리 윌슨의 전쟁" 등의 각본을 담당했던 애런 소킨이 페이스북과 만납니다.
헐리우드리포터에 따르면, 애런 소킨은 컬럼비아 픽쳐스와 페이스북 창립자들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는 영화의 각본작업에 대한 계약을 맺었으며, 스캇 루딘("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데어 윌 비 블러드" 등)이 제작자로 나선다고 합니다.
애런 소킨은 이 같은 사실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를 오픈하면서 밝혔습니다.
페이스북은 세계최대 소셜네트워킹서비스(SNS)로 현 CEO인 마크 주커버그가 하버드대학 재학시절 취미삼아 하버드 대학 내 대인관계사이트로 개설한 것에서 시작했으며, 대학 친구인 더스틴 모스코비츠, 크리스 휴즈의 도움을 얻어 인맥관리서비스로 확장했습니다. 하버드 대학 내의 서비스로 시작했던 이 서비스가 미 전역에 오픈된 이후 서비스는 지속적으로 성장했으며, 이전 최대서비스이던 마이스페이스를 앞서게 됩니다. 페이스북과 주커버그는 지난 2006년에는 야후의 10억달러의 인수제안을 거부해 화제를 낳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