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저스
Stephan
2010. 7. 11. 14:42
2010. 7. 11. 14:42
마블의 자사 코믹스 히어로들이 총출동할(스파이디는 판권때문에...),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 2012년 5월 4일 개봉 예정)에는 그간의 영화들의 주인공들이 그대로 등장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었습니다.
우선 "아이언맨"의 토니 스탁,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닉 퓨리, 사무엘 L. 잭슨, "캡틴 아메리카"의 스티브 로저스, 크리스 에반스, "토르"의 토르, 크리스 헴스워스 등이 그들인데요, 하지만 "인크레더블 헐크"의 브루스 배너 박사, 에드워드 노튼은 "어벤저스"에 출연하지 않을 뿐더러 브루스 배너 역은 다른 배우가 연기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마블스튜디오의 케빈 페이지는 Hitfix와의 인터뷰를 통해 에드워드 노튼이 "어벤저스"에서 브루스 배너 역할로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그는 이 문제가 그저 금전적인 문제만이 아닌, 창의적인 면을 발휘하며, 다른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출 배우를 찾기 위해서라고 말했습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러한 면을 갖춘 유명 배우에 대한 캐스팅을 향후 몇 주내에 공식적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인크레더블 헐크"가 딱히 만족스럽지는 않았지만, 브루스 배너 박사로서의 에드워드 노튼은 상당히 괜찮았는데, 아쉽게 됐습니다.
Stephan
2009. 10. 15. 19:47
2009. 10. 15. 19:47
"아이언맨"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감독 겸 배우 존 파브로가 그가 영화 "어벤저스"(The Avengers)의 연출을 맡을 것이라는 그간의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존 파브로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는 다른 감독을 찾고 있으며, 자신은 총제작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은 "아이언맨"의 세계를 만드는데 관여하고 있고 '아이언맨'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슈퍼 히어로인데 반해 "어벤저스"의 토르 같은 초자연적인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그런 캐릭터를 소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원작 코믹북에서 처럼 두 세계를 성공적으로 합치는 작업을 하면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리얼리티를 훼손한지 않기 위해서는 신중함이 뒤따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어벤저스"는 북미기준 2012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Stephan
2009. 3. 12. 21:30
2009. 3. 12. 21:30
"아이언맨2"에 사무엘 L. 잭슨에 이어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을 확정지은데 이어 마블이 자사 슈퍼히어로 영화 개봉일의 새 판을 짰습니다. 몇몇 영화의 기존 개봉일에서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마블이 공표한바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가 맡고 있는 "스파이더맨4"의 경우 2011년 5월 6일로 개봉일이 결정되었습니다.
마블이 자체 제작하는 영화들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개봉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이언맨2 (Iron Man 2)
개봉일 변경 없음. 2010년 5월 7일 (존 파브로 연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사무엘 L. 잭슨,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샘 록웰 출연)
토르 (Thor)
기존 개봉일 - 2010년 7월 16일 / 변경 개봉일 - 2011년 6월 17일 (케네스 브래너 연출)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
기존 개봉일 - 2011년 5월 6일 / 변경 개봉일 - 2011년 7월 22일 (조 존스턴 연출)
어벤저스 (The Avengers)
기존 개봉일 - 2011년 7월 15일 / 변경 개봉일 - 2012년 5월 4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돈 치들, 스칼렛 요한슨 출연)
"스파이더맨4"가 추가되면서 "어벤저스"를 일종의 최종 목표로한 계획에 방해가 안되게 수정한 모습입니다.
이번 수정으로 인해 2011년 여름은 슈퍼히어로 영화가 주름잡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Stephan
2009. 1. 13. 14:59
2009. 1. 13. 14:59
지난 9월에 마블 스튜디오 사무실에서 코믹스 몇권을 들고 나오는 에바 롱고리아의 사진이 공개되면서, 그녀가 마블이 기획하고 있는 영화 "어벤저스"에 캐스팅 된 것이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그에 대해서 딱히 가타부타 말이 없었는데, 이번에 에바 롱고리아가 입을 열었습니다.
E! 온라인의 라이언 시크레스트는 골든 글로브 레드 카펫에서 에바 롱고리아에게 위와 같은 루머의 진위를 물었는데, 그녀는 사실이 아니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만일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출연하고 싶다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마블의 영화 "어벤저스"는 2011년 개봉 예정입니다.
Stephan
2008. 10. 29. 07:49
2008. 10. 29. 07:49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아이언맨2"에 이어 영화 "어벤저스"(Avengers)에서도 같은 역할로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마블은 이 소식과 함께, "아이언맨"의 존 파브로가 "아이언맨2"의 감독과 "어벤저스"의 총제작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또한, 전에 알려드린 대로 돈 치들이 테렌스 하워드를 대신해 제임스 로드 역에 캐스팅되어 "아이언맨2"에 출연하며, 역시나 "어벤저스"에서도 같은 역으로 등장하게 되고 이후의 "아이언맨" 시리즈에 등장하게 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아이언맨2"는 북미기준 2010년 4월 30일 개봉예정이며, "어벤저스"는 북미기준 2011년 7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Stephan
2008. 9. 15. 09:23
2008. 9. 15. 09:23
"위기의 주부들"의 스타, 에바 롱고리아가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하면 어떤 역할이 가장 어울릴까요? 갑자기 뜬끔없이 무슨 소리냐구요?
flawedhollywood라는 곳에 에바 롱고리아의 파파라치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은 지난 금요일날, 마블스튜디오 사무실에서 주차장으로 나오는 에바 롱고리아를 찍은 것이라고 합니다.
그녀의 손에 들려있는 읽을거리들...그리고 가장 위에는 마블 "어벤저스" 코믹스가 보입니다. 이 사진으로 인해 에바 롱고리아가 차후 나올 마블 슈퍼히어로 영화에 캐스팅 된 것이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LA 타임즈에서는 에바 롱고리아가 어벤저스의 멤버이자, '앤트맨' 행크 핌의 아내인 'Wasp' 자넷 밴 다인 역을 원하고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 하는 추측을 내놓았습니다.
그렇다고 했을때, 가능성 있는 영화는 2011년 개봉 예정인 "어벤저스"(Avengers)나 코믹스 상에서 한때 토니 스탁과 러브라인을 가지기도 했으니 "아이언맨2"일수도 있겠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토니 스탁이 아이언맨인줄 몰라서였고, 이미 1편에서 토니가 자기가 아이언맨인 것을 밝혔으니, "어벤저스" 쪽에 더 무게가 갑니다.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요? 결국 시간이 좀 더 지나봐야 알겠지요.
Stephan
2008. 6. 13. 13:02
2008. 6. 13. 13:02
MTV 무비 블로그를 통해서 앞으로 개봉할 마블 제작 영화들의 로고가 공개되었습니다.
보시는대로 "아이언맨2", "토르",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 "어벤저스" 순입니다. "아이언맨2"는 2010년 4월 30일, "토르"는 2010년 6월 4일,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는 2011년 5월 6일, "어벤저스"는 2011년 7월 개봉 예정입니다.
Stephan
2008. 5. 6. 01:04
2008. 5. 6. 01:04
자사의 첫 제작 참여 영화 "아이언맨"이 개봉 첫주 전세계에서 2억달러가 넘는 큰 성공을 거둔 직후, 마블이 자사의 앞으로의 영화 제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아이언맨2"(Iron Man 2) - 2010년 4월 30일 개봉 예정
- "토르"(Thor) - "스타더스트"의 매튜 본 연출로 2010년 6월 4일 개봉예정
-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 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 가칭) - 2011년 5월 6일 개봉 예정
- "어벤저스"(Avengers) - 2011년 7월 개봉예정
또한, 이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블의 데이빗 메이젤은 "아이언맨2"를 통해 "토르"를 소개하게 될 것이며(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크로스 오버란 것인지..), "헐크" 시리즈는 계속 진행될 것이고 "스파이더맨4" 기획 작업 역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미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토니 스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출연, "아이언맨"에서의 마지막 쿠키 영상 속 S.H.I.E.L.D의 닉 퓨리의 등장으로 인한 마블 유니버스의 영화 속 크로스오버가 현실화 된 가운데, "어벤저스"까지 등장하니, 이 기대를 다 어찌 하오리이까... 그나저나 최근의 소식으로는 DC의 "저스티스 리그"는 영화화 계획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블의 이런 모습에 DC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