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크 러팔로

에드워드 노튼의 하차 이후, 그 뒤를 이어 "어벤져스"(The Avengers)에서 브루스 배너/헐크를 누가 맡을지에 대해서 루머가 이어졌는데, 결국 가장 나중에 이름이 거론되었던 마크 러팔로가 브루스 배너/헐크 역에 캐스팅 될 것으로 보입니다.

The Wrap은 파라마운트사와 마크 러팔로의 계약이 임박했으며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왔듯이,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의 토요일 밤 이벤트에 그와 다른 "어벤져스" 출연진들이 함께 등장해 캐스팅 소식을 알릴 것이라 전했습니다.

각본을 맡은 조스 웨든이 연출까지 겸하기로 최근에 공식적으로 확인된 "어벤져스"는 북미기준 2010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마크 러팔로

에드워드 노튼이 "어벤져스"에서 하차한 이후, 마블이 누구를 새로운 브루스 배너/헐크로 선택할지 관심이 모아지는 가운데, 데드라인 헐리우드는 현재 마블과 마크 러팔로 사이에서의 계약이 최종 단계를 향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이후에 헐리우드 리포터가 그에 대해 추가 소식을 보도했는데, 마크 러팔로에게 제안이 간 것은 사실이만, 데드라인 헐리우드가 전한 것 처럼 거의 마무리 된 것은 아니고 이제 막 시작된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합니다. 마크 러팔로는 감독 조스 웨든과 이번주말 중에나 처음으로 만나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라 합니다.


에드워드 노튼

에드워드 노튼의 "어벤져스" 하차가 공식적으로 결정된 가운데, 그간은 스튜디오와 노튼의 대변인의 입장만 전해졌는데 이번에 노튼 본인이 그의 페이스북을 통해 입장을 밝혔습니다.

아시다시피, 저는 영화 만드는 작업에 대해 말하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습니다. 그건 마치 관객 여러분들에게 영화가 선사하는 '마법'을 제가 막아서는 것 같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헐크와 어벤져스에 대한 여러분의 관심과 지원에 너무도 감사하고, 그렇기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는 것은 무례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브루스 배너로 마블의 "어벤져스"에 출연하지 않습니다. 저는 "어벤져스"에 출연하는 것을 희망했었고 그것이 모두에 좋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그렇지 못하게 됐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실망을 안겨드렸고, 저 또한 슬픕니다. 하지만 저는 마블이 저에게 계약연장을 제시해 주어서, 그리고 헐크의 길고 훌륭한 역사의 한 부분이 될 수 있게 해주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또한 여러분이 루이스 리테리어와 제가 '헐크'라는 전설과 함께 걸었던 길에 보여주셨던 열광에 그 어떤 말로도 다 할 수 없는 고마움을 느낍니다. 저에게는 아주 큰 의미로 다가오는 일이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그들의 일원이었던 것이 자랑스럽고, 행운이었다 생각합니다. 이제는 다른 배우가 헐크를 연기하는 것을 보며 즐길 것입니다. 헐크는 우리 누구보다도 더 거대합니다. 어찌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와킨 피닉스

영화 "어벤져스"(The Avengers)에서 브루스 배너/헐크 역의 에드워드 노튼의 하차가 확인되자 마자 바로 그를 대체할 배우에 대한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CHUD.com에 따르면, 마블이 와킨 피닉스에게 제안을 했으며 와킨 피닉스가 이를 심사숙고 하고 있다고 합니다. 와킨 피닉스는 지난 2008년 말 은퇴를 한 후, 뮤지션의 길을 가고 있는데 딱히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CHUD.com은 브루스 배너 역이 히어로 출연진들 중에서도 가장 낮은 출연료를 책정 받을 것이라 언급했는데, 그렇지만 와킨 피닉스가 복귀하기 위해서는 괜찮은 선택일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영화 관련 블로그 /Film은 이 소식을 두고, 마블이 언급한 에드워드 노튼을 하차시킨 이유가 다른 배우들과의 원활한 작업인데, 그 점에 있어서 노튼과 별 차이 없을 정도로 독특한 와킨 피닉스를 선택했다는 것은 좀 의뭉스럽다라고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루머는 루머일 뿐이니, 앞으로 전해지는 소식들을 계속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어제, 에드워드 노튼이 2012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The Avengers)의 브루스 배너/헐크 역에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오늘은 그 때의 제작총괄 케빈 페이지의 발언에 에드워드 노튼의 대변인이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는 소식입니다. 문제가 된 발언은 페이지가 밝힌 교체 이유 중 '
금전적인 이유에서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면을 발휘하며, 다른 "어벤져스" 출연 배우들과 호흡을 잘 맞출 배우를 찾기 위해서' 라는 부분입니다. 노튼의 소속사 대변인 브라이언 소드스톰은 페이지의 발언은 의도적으로 상황을 오도시키고 있으며, 노튼에게 마치 문제가 있는양 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실제로는 두달 전 케빈 페이지가 노튼과 만나서 "어벤져스"에서 다시 출연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으며, 코믹콘에서 다른 출연진들과 함께 무대에 등장하는 이벤트까지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노튼은 그에 대해 문제없다는 답을 보냈으며, 조스 웨든("어벤져스"의 작가)과 만나 프로젝트에 대해 논의하며, 그 결과 역시 좋았다고 합니다. 그 후 페이와 관련된 제안을 했는데, 지난 수요일, 논의가 명백히 진행되고 있어지만 제안에 대한 결정을 하기 이전 마블 측에서 어제 그 발언을 흘렸다고 합니다.

소드소톰은 자신들에 있어 이번 건은 분명 금전적인 문제에서 발생한 것이지만, 그에 대한 결정은 스튜디오의 특권이니 다른 악감정 없이 받아들이겠다고 밝혔습니다.

테렌스 하워드의 "아이언맨 2"에서의 하차 때도 그렇고, 마블은 일 처리를 참 깔끔하게 못하는 것 같습니다.



Jon Favreau attends the Couples Retreat premiere in Los Angeles

"아이언맨" 시리즈의 연출을 맡은 감독 겸 배우 존 파브로가 그가 영화 "어벤저스"(The Avengers)의 연출을 맡을 것이라는 그간의 루머를 부인했습니다.

존 파브로는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는 다른 감독을 찾고 있으며, 자신은 총제작자로서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자신은 "아이언맨"의 세계를 만드는데 관여하고 있고 '아이언맨'은 과학기술을 바탕으로 한 슈퍼 히어로인데 반해 "어벤저스"의 토르 같은 초자연적인 캐릭터가 등장하기에 그런 캐릭터를 소개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원작 코믹북에서 처럼 두 세계를 성공적으로 합치는 작업을 하면서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리얼리티를 훼손한지 않기 위해서는 신중함이 뒤따라야한다고 밝혔습니다.

영화 "어벤저스"는 북미기준 2012년 5월 4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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