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AICN이 아놀드 슈워제네거가 실베스터 스텔론의 신작 "익스펜더블"(The Expendables)에 카메오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하고, 그 후에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그 소식은 잘못된 사실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AP 통신이 슈워제네거의 홍보담당자의 말을 전한 바로는 슈워제네거의 "익스펜더블"의 카메오 출연은 확정되었습니다. "익스펜더블"은 오는 3월 28일 브라질에서 촬영을 시작에 들어가며 뉴올리언즈로 이동해 두달간 촬영을 할 계획인데, 슈워제네거의 장면은 LA에서 촬영활 예정입니다. 슈워제네거는 알려진대로 현재의 캘리포니아 주지사 역으로 등장합니다.
"익스펜더블"은 용병부대가 남미의 독재자를 쓰러뜨리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이야기를 그리는 실베스터 스텔론의 각본/연출작으로
실베스터 스텔론 외에도 미키 루크, 이연걸, 제이슨 스타뎀, 랜디 커투어, 에릭 로버츠, 포레스트 휘테커 등이 출연합니다.
이번 "고담 투나잇"에는 마이크 엥겔(앤소니 마이클 홀 분)이 진행을 맡고, 살 말로니(에릭 로버츠 분)가 스튜디오에 나왔습니다. 또한, 로엡 국장(콜린 맥펄런 분)이 이원중계를 통해 살 말로니와 신경전을 벌입니다. ("다크나이트"에서는 살 말로니가 팔코네 패밀리를 이어받았습니다.)
"다크나이트"에서 배트맨은 제임스 고든 경위, 하비 덴트 지방검사와의 공조로 거리를 휩쓰는 역병같은 범죄 조직들을 소탕해나갑니다. 그들의 협력관계의 결과는 아주 좋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모든 범죄 조직의 배후에 있는 고담의 악명 높은 미치광이 살인마 조커가 그들을 먹이감으로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배트맨 비긴즈"의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다시 연출을 맡았으며, 배트맨/브루스 웨인 역시 그대로 크리스챤 베일이, 조커 역에는 히스 레저, 하비 덴트/투페이스 역은 아론 에크하트가 맡았습니다.
"다크나이트"는 북미기준 2008년 7월 18일 개봉하며, 국내에는 그보다 늦은 8월 7일 개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