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온라인에서 18명(...명이라는 표현이 좀 걸리긴 하지만;)의 놀라운 외계인들을 선정했습니다. 원문은 이 곳을 클릭 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헐리우드 영화 속이나 TV에서 외계인들인 은근히 많이 나온지라...그래도 개인적으로 ET는 꼭 나올것 같은데요.

과연 나올런지 하나씩 소개해드리겠습니다.

Awesome Aliens


Alf
# Alf, ALF(1986~1990)

TV시리즈 ALF의 Alf 입니다.
...어릴적 기억 속에 어렴풋이 생각이 나는 듯합니다.













바운티헌터
# 리 더 바운티 헌터, 크리터스2 (1988)

본 기억이 없어서...;;














에일리언
# 춤추고 노래하는 에일리언, 스페이스볼 (1987)

패러디(스타워즈)물인 "스페이스볼"에 등장하는 외계인입니다. 역시 영화 "에일리언"을 패러디 한 장면입니다.

영화 자체도 나름 재밌게 봤더랬습니다.











기즈모
기즈모, 그렘린 (1984)

영화 "그렘린"에 나왔던, 귀여운 기즈모입니다. 영화 개봉 한 후에, 길거리에서 기즈모 인형을 많이 봤던 기억이 나네요.

물만 안튀긴다면야...귀엽지요...




워프
# 워프, 스타트렉 - 넥스트 제너레이션 (1994)

...스타트랙 역시 본 일이 없어서...

미국사람들은 참 스타트렉을 좋아하는 것 같네요.












가주
# 위대한 가주, 고인돌가족 (1965)

60년대 TV 시리즈로 방영된 고인돌 가족에 나온 캐릭터라고 합니다.










스티치
# 스티치, 릴로 & 스티치 (2002)

디즈니의 장편영화 "릴로 & 스치티"에 나온 스티치입니다.

실헝용 외계 생명체 626호로 불리우는 투로 행성 출신의 외계인입니다.




킴 베신저
# 킴 베신저, 새 엄마는 외계인 (1988)

어릴 적에 TV에서 방영했던 것을 봤던 기억이 어렴풋이 나네요.














8번가의기적
# 8번가의 기적 (1987)에 나오는 외계인

....







프리팩트
# 포드 프리펙트와 잽호드 비블브록스, 은하수를 여행하는 히치하이커를 위한 안내서 (2005)

정말 재미있게 봤던 영화였지요.

전 둘보다는 마빈이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우울증 걸린 로봇;;




살인자광대
# 살인자 광대, Killer Klowns from Outer Space (1988)

....패스...쿨럭;;






브이
# 더 비지터, 브이 (1983)

TV 인기시리즈 브이의 외계인입니다.

많은 분들의 추억의 외화 하면 빼놓지 않고, 브이를 말씀하시곤 하는데...1983년이면 태어나지도 않았을때군요..쿨럭...











프레데터
# 프레데터 ,프레데터 (1987)

에일리언과 함께 우주최강을 다투는 외계인 프레데터입니다.

신체조건도 좋지만, 그에 더해 뛰어난 과학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닥터후
# 닥터, 닥터 후 (1963~현재)

KBS에서도 방영했던 그 외화인지..긁적...

군대있을때 동기 녀석이 토요일마다 챙겨보던 기억이 나네요.





화성침공
# 협박하는 화성인, 화성침공 (1996)

팀버튼의 "화성침공"에 나오는 외계인입니다.

역시나 팀버튼의 상상력이 돋보인 작품이었습니다.



Bobut
# Bobut, Aliens in the Family (1996)

TV 시리즈라고 합니다;







이티
# 이티, 이티(1982)

역시나 외계인하면, 이티를 빼놓을 없죠! ^^

마음 착한 외계인의 대표주자~





콘헤드
# 콘헤드, 콘헤드 대소동 (1993)

전, CF속 김제동이 떠오릅니다..헐헐;;


Best Movie Tearjerkers Ever: The Top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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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최고의 신파 영화(눈물 콧물 다 빼는 영화^^) 25위~ 1위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네이버의 설명을 따르겠습니다~

이하 반말체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5 : 굿바이 미스터 칩 (Goodbye, Mr. Chips,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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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드라마  |  114 분  |
감독 :  샘 우드
출연 :  로버트 도나트, 그리어 가슨, 테리 킬번










24 : 찰리 (Charly,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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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박아가 수술 실험의 대상이 되어 천재로 변했다가 다시 정박아로 되돌아간다는 내용의 매우 감동적인 작품. 영화의 원작인 다니엘 키이즈(Daniel Keyes)의 소설 '알제논에게 바치는 꽃다발(Flowers for Algernon)' 역시 미국의 교과서에도 실릴 정도로 수작이며 이웃 일본에서는 번역 소설 중에서 손꼽히는 스테디셀러이다. 주인공인 찰리 역을 열연한 클리프 로버트슨(Cliff Robertson)은 아카데미상 남우주연상을 수상하였다.


23 : 조이 럭 클럽 (The Joy Luck Club,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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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여류작가 에이미 탠이 89년에 쓴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중국계인 웨인 왕 감독이 중국계 배우들을 대거 출연시켜 만든 작품으로 각 네 모녀의 삶의 이야기가 가슴 저미도록 곱게 묘사하였다. 미 메이저 영화가 이처럼 아시아인들에 의해 만들어지기는 전대미문의 일이다. 올리버 스톤이 기획하고 적극적 지원을 한 이 영화는 비평가들의 격찬 속에 흥행에서도 호조를 보여, 상대적으로 저예산으로서 높은 수입을 올리기도 했다. 미국 사람들에게야 동양의 험난한 역사와 결혼 풍습 같은 것이 신기했겠으나 우리에게는 남의 일이 아닌 터라 더 실감난다. 모녀가 함께 보면 더 좋을 감동적인 영화.




22 : 오랜 친구 (Longtime Companion,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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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줄거리 l  에이즈(ADIS)라는 무서운 병마와 처음 이땅에 발견된 1980년대 초부터 기하급수적으로 AIDS가 확산되는 1980년대 후반까지 두명의 동성연애자가 겪는 갈등을 그린 영화.

 훠스와 윌리(Willy: 캠벨 스콧 분)는 절친한 친구 사이로 한집에서 살며 동성연애를 즐기는 동성연애자이다. 남부러울 것없는 생활을 하고있는 그들은 어느날 각종 대중매체를 통해 소개되는 뉴스에 다소 걱정을 하지만 크게 신경을 쓰지는 않는다. 그것은 동성연애자들에게서 원인을 알 수 없는 암이 퍼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던 어느날 훠스에게도 암증상이 나타나고 그들은 자신에게 찾아온 재앙을 두려워하고 그들의 우정에도 회의적인 생각을 하는 등 정신적인 갈등을 겪는다. 그들의 사이는 소원해지고 어느덧 윌리에게도 찾아드는데. 그러나 지금 윌리의 생각은 빗나간 우정에 대한 회한보다는 암에 대한 치료법이 개발되는 것을 보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의 생활이 용납되고 변함없는 우정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21 : 철목련 (Steel Magnolias,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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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마을에 있는 샐리 필드의 가정을 중심으로 일어나는 여러가지 여자들만의 일들을 따뜻한 시선으로 묘사한 여성 영화. 우리나라의 최루탄 영화들과 좋은 비교가 될만한 작품으로, 샐리 필드, 돌리 파튼, 셜리 맥클레인, 다릴 한나, 올림피아 듀카키스, 줄리아 로버츠까지, 그야말로 당대 일류 여배우들을 이렇게 한 화면에서 같이 볼 기회는 드물다. 이중 아카데미상 수상자가 셋이나 있다(필드, 맥크레인, 듀카키스). 줄리아 로버츠가 필드의 딸로 나오며, 대릴 한나의 도중 이미지 변화가 인상적이고 조르쥬 들르류의 음악이 일품이다.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줄리아 로버츠) 노미네이트.


20 : 스텔라 달라스 (Stella Dallas, 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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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드라마  |
감독 :  킹 비더
출연 :  바바라 스탠윅, 존 볼즈












19 : 보통 사람들 (Ordinary People, 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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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해 보이는 어느 미국의 중산층 가족에 가려져 있는 상처와 갈등을 다룬 드라마로, 선박 사고로 잃은 큰 아들에 대한 상처가 치유된 것처럼 지내지만, 마음 깊이 간직한 슬픔으로 갈등을 겪는 부모(도날드 서덜랜드, 매리 테일러 무어)와 둘째 아들(티모시 휴튼)의 이야기. 주디 게스트(Judith Guest)의 원작 소설을 명배우 로버트 레드포드가 영화화하여 아카데미 감독상 수상의 영광을 안겨준 작품이다. 둘째 아들 역을 연기한 티모시 허튼이 조연상을, 원작을 각색한 알빈 라코프(Alvin Rakoff)가 각색상을 수상했다. 낯선 미국 가정의 이야기에다, 이렇다할 사건 없이 등장인물들의 심적 내면 연기만 2시간 넘게 지켜봐야하는 영화다 보니, 국내에선 그리 어필하지 못한 작품이다. 레너드 말틴 만점 영화 중 하나.


18 : 러브 스토리 (Love Story,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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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치병의 애인을 떠나보내는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그린 에릭 시갈(Erich Segal)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우리에게 너무도 친밀한 러브 로망스이다. 아카데미상 7개부문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감미로운 프란시스 레이의 음악으로 작곡상을 수상했다. 78년에 속편도 제작되었다.



17 : 영광의 깃발 (Glory,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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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전쟁을 배경으로, 미국 역사상 최초로 흑인들로만 구성된 54연대의 백인 지휘관과 그 대원들을 그린 감동의 전쟁 드라마. 흑인 부대의 지휘관을 통해 미국 시민 전쟁의 실상을 되돌아 본 문제작으로, 중반 이후까지는 부대의 진용이 갖추어지기까지의 진통과 인간적인 갈등들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후반에서는 난공불락의 남군 해안 요새를 선봉으로 공격하는 부대의 전투 장면이 장대하게 펼쳐진다. 이 전투씬은 근래에 보기드문 명장면으로, 이 작품으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프레디 프랜시스의 촬영이 실로 일품이다. 더우기 대형 화면으로 보아야 하는 이영화는 국내 극장 개봉이 안 된 것이 아쉽다.

 TV 출신인 즈위크 감독은 극장 영화 데뷰작인 <어젯밤에 생긴 일(About Last Night)>(86)은 별로 주목받지 못했으나, 이 작품의 대성공으로 일약 인정을 받았다. 덴젤 워싱턴이 흑인 배우로서 네 번째 아카데미 연기상을 받았고(남우조연상), 녹음상도 받아 3개 부문을 수상했다. 제임스 호너의 음악도 일품. 레너드 말틴 만점 영화.


16 : 타이타닉 (Titanic,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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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가장 호화로운 여객선 '타이타닉'의 침몰을 배경으로, 그 속에서 피어난 두 남녀의 애틋한 사랑을 그린 초대형 스펙타클 재난 영화.
<터미네이터> 1, 2편과 <에이리언 2>, <트루 라이즈>에 이어지는 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대작 영화로, 역사상 최고의 제작비 2억 8천만 달러에, 최대 세트 제작, 그리고 자료 준비 기간 5년과 제작 기간 2년 등, "20세기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작"으로 평가받았다. 아카데미상에 무려 14개 부문 후보로 올랐는데, 이는 1950년 <이브의 모든 것> 이래 70년 오스카상 역사에 타이 기록을 세우기도 했으며, 이중 11개 부문 수상 역시 59년 대작 <벤허>와 동일한 기록이다. 97년 말 전세계 개봉되어 유례없는 흥행 성적을 거두면서 타이타닉 신드롬을 낳기도 했는데, 무려 15주간 1위를 차지하면서 최초 전세계 10억 달러 돌파라는 대기록도 세웠다.( <쥬라기 공원>이 9억 1천만 달러) "천문학적 제작비와 특수효과로 무장된 상업 영화"라는 혹평도 있지만, 드라마적인 요소가 뛰어나며, 적절히 사용된 특수효과가 빛을 발한, 잘 만든 대중영화라는 것이 중론이다. (로저 에버트 별 4개 만점, 레너드 말틴 별 3개 반)


15 :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La Vita E Bella, 19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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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 파시즘이 맹위를 떨치던 1930년대 말을 배경으로 나치의 유태 말살 정책이라는 현실의 비애를 오히려 코미디로 다룬 로베르토 베니니의 수작. 그가 각본, 연출에 주연까지 도맡았던 이 영화는 깐느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비롯, 세계 각국 영화제들을 휩쓸더니 아카데미상 후보에도 7개 부문에 올라 남우주연, 외국어영화, 작곡상 등 3개 부문을 수상하였다. 특히 69년 코스타 가브라스 감독의 이후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과 외국영화상 후보에 동시에 오르기도 했다. 영화의 개봉을 앞두고 인류의 최대 불행이라는 유태인 학살을 코미디 영화로 만들었다는 점에 대해, 비평가들의 불만과 우려는 영화의 개봉과 함께 베니니에 대한 찬사로 이어졌다. 인류사 최악의 비극 중 하나인 '나치의 유태인 학살'을 오히려 유머스럽게 묘사함으로써, 비인간적인 상황을 더욱 강조하고 동시에 살아남은 어린 아이를 통해 베니니가 주장하려던 '그래도 인생은 아름답다'는 희망을 보여준 것.


14 :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 (Kramer Vs. Kramer,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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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신분 상승에 집착하는 남편과 새 인생을 찾기위해 집을 나간 아내가 아들의 양육권을 놓고 벌이는 법정 소송을 그린 명작 휴먼 드라마. 1979년 요란한 홍보 속에 개봉된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지옥의 묵시록>
을 누르고 아카데미상을 휩쓸었는데, 아카데미 작품-감독-각본-남우주연(더스틴 호프만)-여우조연상(메릴 스트립)을 수상했다. 깔끔한 영상과 더스틴 호프만과 메릴 스트립의 절제된 연기가 보는 이로 하여금 눈시울을 뜨겁게 한다. 레너드 말틴 만점 영화 중 하나.


13 : 밀회 (Brief Encounter,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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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이 있는 두 중년 남녀의 사랑을 시골의 한적한 교회를 배경으로 담담하게 그려낸 걸작 멜로 드라마. 어느 유부남과 유부녀가 매일 같은 시간에 같은 역에서 기차를 타게 되면서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사랑하게 되고, 탈선 일보 직전까지 가기도 하지만 결국 각자의 가정으로 돌아간다는 이야기. 흔해빠진 이야기 같지만, 이 작품은 영화의 모든 요소가 한데 어우러진 멜로 드라마의 고전적 걸작이다. 이 영화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에 노미네이트됐던 셀리아 존슨과 트레버 하워드의 매혹적인 열연과 더불어 영화 전반에 흐르는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은 이 영화를 더욱 아름답게 한다. 또한 아카데미 감독상과 각본상에 노미네이트됐었고, 칸느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했다. 로라 역의 셀리아 존슨은 뉴욕 영화 비평가 협회에서 최고의 여배우로 선정됐었다. 현실에 실제로 있을 법한 내용들을 낭만적인 스타일로 아름답게 묘사해 내는데 있어 최고의 명장인 데이비드 린 감독은 제작, 극작, 편집에 있어서도 뛰어난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영국의 명 극작가 노엘 카워드(Noel Coward)가, 자신의 단막극 를 직접 영화용으로 개작한 각본은 갈등하는 주인공 남녀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게 표출시킨 명품으로 꼽힌다. 많은 명작들을 만들게 되는 거장 린 감독의 연출도, 치밀하고 정감이 넘치는 명품이다. 거의 신비스럽기까지 한 역의 분위기와 두 남녀의 대화와 시선을 포착한 카메라워크가 실로 일품이었다. 두 주연도 역시 운명적인 사랑의 느낌에 갈등하는 기혼 남녀의 심리를 잘 그려내었다. 흑백 영화가 가지는 매력을 이만큼 살린 작품도 드문 것처럼 보이는, 인생에 있어서 '사랑'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해주는 명작이다. 재영화화된 소피아 로렌과 리차드 버튼이 주연한 영화 <밀회/수요일의 연인>도 있다.


12 : OLD YELLER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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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소년이 Old Yeller라는 개와 함께 겪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11 : 노트북 (The Notebook,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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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분의 차로 헤어진 남녀가 7년이 지나 재회하면서 다시 서로에게 빠져드는 내용의 로맨스 드라마.
<병 속에 담긴 편지><워크 투 리멤버>의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가 쓴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스크린으로 옮긴 작품으로, 제목은 영화 속 양로원 노인이 읽어주는 '낡은 공책(노트 혹은 일기장)'을 뜻한다. <머더 바이 넘버>의 라이언 고슬링과 <퀸카로 살아남는 법>의 레이첼 맥아담스가 젊은 노아-앨리 커플을 연기했고, 명배우 제임스 가너와 조앤 롤랜즈가 노년이 된 노아-앨리를 연기했으며, <콘텐더> 등을 통해 세 차례나 오스카상 후보에 올랐던 조앤 알렌과 <파리 텍사스>의 샘 새퍼드 등의 연기파 배우들이 공연하고 있다. 연출은 <존 Q>를 감독했던 배우출신 감독 닉 카사베츠. 미국 개봉에선 첫주 2,303개 개봉관으로부터 주말 3일동안 1,346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일본에선 '너에게 읽어주는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개봉되었다.

 한 노년의 신사(가너)는 같은 양로원에 있는 한 여인(롤랜즈)에게 낡은 공책 속에 담겨져 있는 오래된 사랑이야기를 정기적으로 읽어준다. 이야기 속 주인공들은 노스캐롤라이나 주 출신의 고학 청년 노아 칼훈과 부유한 집안의 앨리 해밀턴. 둘은 사랑에 빠지지만 신분의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다가 결국 2차대전으로 인해 이별을 경험하게 된다. 이후 7년의 시간이 지난 후에 이 둘은 재회하지만 이미 서로 다른 길을 걸어가고 있었다... 노인이 된 노아가 읽어주는 이야기를 통해 역시 노년이 된 앨리는 자신들이 나누었던 잊을 수 없는 사랑을 떠올리는데...



10 : 꿈의 구장 (Field Of Dreams,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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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킨셀라(W.P. Kinsella)의 원작 '맨발의 조(Shoeless Joe)'을 영화화한 판타지 야구 드라마. 1919년 미국의 월드시리즈 때 시카고 화이트삭스 팀의 선수 8명이 승부 조작으로 추방당한 'Black Sox 스캔들'을 소재로 하여, 꿈의 세계로 패러디하고 화해를 도모하고 있다. 옥수수밭에서의 환청을 듣고 밭을 밀고 만든 야구장에 70여 년 전에 추방되었던 8명의 야구 선수들이 나타나고, 돌아가신 아버지의 숨겨진 사실을 알게 되면서 부자의 정을 되찾는다는 이야기. 야구 매니아인 케빈 코스트너가 주연했으며, 딸 역의 아역 배우 게비 호프만의 사랑스런 모습과 함께, 억척스럽지만 남편을 항상 신뢰하는 아내 역에 여배우 에이미 메디건(에디 해리스의 실제 부인)의 호연이 돋보인다. 특히 그녀가 마을 집회에서의 논쟁에서 보기 좋게 이기고 나오면서 '덤벼, 나치 신봉자'하고 권투 동작을 하는 장면이 재미있다. 비슷한 시기에 나온 존 세일즈 감독의 <여덟명의 제명된 남자들>(88)
은 당시 사건을 그대로 재현한 작품이다.


9 : 사랑과 영혼 (Ghost,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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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령이 된 남자의 애절한 사랑으로 전세계 5억달러를 벌어들인 대히트작. 성공한 젊은 금융 투자가 샘(패트릭 스웨이지)과 그의 연인 몰리(데미 무어)의 절실한 사랑과 이별의 드라마를 담은 이 영화는 국내에서만 200만명 이상이 관람했으며 발표한 지 25년이나 된 라이처스 브라더즈의 주제곡은 이 영화의 히트와 더불어 다시 폭발적 인기로 엄청난 판매고를 기록했다. 모리스 자르의 애틋한 주제곡과 함께, 영혼인 샘이 물건을 움직이게 하거나 지하철에서 마음대로 뛰어다니는 등의 실감나게 하는 특수효과도 영화를 성공시킨 중요한 요소가 되었다.

 영화의 히트에 결정적 역할을 했던 라이처스 브라더스(The Righteous Brothers)의 주제곡 "Unchinged Melody"는 1965년에 발표했던 고전 명곡으로, 원곡은 그보다 10년 전인 1954년에 <언체인드(Unchained)>라는 영화의 주제가로 등장했었다.

 이 작품에서 돌파리 점성술가 오다(Oda Mae Brown)로 나와 관객을 요절복통 웃겨준 흑인 여배우 우피 골드버그가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는데 이는, 영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에서 보모 역의 헤이티 맥대니얼에 이어 2번째 아카데미 흑인 여우수상자가 되었다. 원래 오다 메이 역은 우피 골드버그를 염두에 두고 쓰여진 것은 아니었지만, 평소 그녀를 존경했던 패트릭 스웨이즈가 그 역에 적임이라며 제작자를 설득했다고 한다. 이 영화는 여우조연상 외에 각본상 등 2개 부문을 수상했다.

 재미있는 사실. 멕시코의 몬터레이의 극장에서는 이 영화를 상영할 때 여성 관객들에게만은 티슈가 들어있는 봉투를 주어졌다.


8 : 이티 (E.T. The Extra-Terrestrial,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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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서 300만 광년 떨어진 혹성에서 온 식물학자 이티와 10살 난 지구 소년 엘리어트와의 우정을 그려 전세계의 관객을 웃고 울게 만든 걸작 SF 가족 영화. 특히 미국내 4억 달러, 전세계적으로 7억 달러의 흥행 기록을 10여 년 이상 보유했던 작품. 이티와 소년이 보름달을 가로지르며 자전거로 하늘을 날으는 장면은 어린이만의 순수한 상상의 세계를 화려한 영상으로 보여준 영화사에 빛나는 장면으로 기억된다. 제목은 '지구외생물(地球外生物)', '이성인(異星人)', 즉 '외계인'이란 뜻이다.

 지구 탐색을 위해 지구에 도착한 우주의 선원 이티는 식물 채집에 열중한 나머지 우주선에서 낙오된다. 지구인들에게 쫓기던 이티는 지구 소년 엘리어트(헨리 토마스 분)의 도움으로 그의 집에 숨는다. 엘리어트, 그의 형 마이클(로버트 맥노톤 분), 여동생 거티(드류 배리모어 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티가 알 수 없는 병에 걸려 죽어가고 있을 때 이티를 추적해 온 당국은 이티가 있는 곳을 알아내고 이티를 치료하며 실험용으로 관찰한다. 그러나 병이 회복되지 않아 주위 사람들이 이티의 병을 포기한 순간 외계인의 우주선에서 보내진 전파에 의해 이티는 다시 소생하게 된다. 엘리어트는 친구들과 우주선 착륙장소에 이티를 데리고 간다. 우주선 앞에서 이티와 엘리어트, 거티, 마이클은 아쉬운 이별을 하고 우주선은 하늘에 무지개를 만들며 떠난다.

 
<미지와의 조우>
로 외계에 대해 우호적인 시선을 보냈던 스필버그는 마침내 <이티>에서 획기적인 인물을 등장시킨다. 줄베르노의 소설 덕분에 사람들이 고정 관념처럼 지니고 있었던 문어 모양의 흉칙스런 외계인의 모습에 일대 변화를 준 것이다. 이전까지만 해도 외계인하면 눈에서 녹색 광선을 뿜어 사람을 죽인 심리학자였는데 이 영화에 와서는 심장에 온기가 흐르는 장난꾸러기에다 마음이 통하는 친구로 나타난다. 특히 이티가 술을 먹고 휘청거릴 때 그의 정서(텔레파시의 의한 교감)가 통한 엘리웃이 학교에서 같이 비틀거리는 장면은 스필버그의 동심이 잘 표현되어 있다. 이티를 쫓는 어른들을 따돌리기 위해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존 윌리암스의 음악이 흐르는 하늘을 날으는 장면은 어린 관람객들에게 영원한 기억될 장면이다.


7 : BRIAN'S SONG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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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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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핑 뉴스>의 퓰리쳐상 수상 작가 E. 애니 프롬스의 단편 소설을 원작으로, 두 게이 카우보이들 간의 20여 년에 걸친 사랑을 그린 드라마. <결혼 피로연>, <와호장룡>, <헐크>의 이안 감독이 메가폰을 쥔 이 영화는 2005년말 현재, 베니스영화제 최우수 작품상(황금사자상), LA 비평가 협회 최우수 작품상, 뉴욕 비평가 협회 최우수 작품상 등을 휩쓸었고, 또 오스카 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리우는 골든 글로브 상의 최다 부문(7개부문)에 후보로 오르면서, 오스카 작품상의 후보 1순위로 점쳐지기도 했다. 출연진으로는 <기사 윌리엄>, <그림 형제>의 히스 레저와 <투모로우>, <자헤드>의 제이크 질렌홀이 서로 사랑에 빠진 주인공 게이 카우보이 역을 맡았고, <아이스 하베스트>의 랜디 퀘이드와 <프린세스 다이어리> 시리즈의 프린세스, 앤 해서웨이, TV 시리즈 <도슨의 청춘일기> 출신의 미셀 윌리엄스 등이 공연하고 있다. 미국 개봉에선 개봉 2주차에, 5개 극장에서 69개 극장으로 극장 수를 늘리면서 주말 3일동안 극장당 3만 6,355불의 파격적 흥행성적을 올리며(같은 주말 1위 개봉작인 <킹콩>의 경우는 극장당 1만 4,050불이다) 총 251만불의 수입을 기록, 주말 박스오피스 8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2006년 아카데미 8개부문 후보(최다 노미네이션)에 올라, 이안 감독이 동양인 최초 아카데미 감독상을 수상하면서 각색, 음악상 등 3개부문을 수상했다. 원작은 퓰리처상, 오헨리상 수상자인 애니 프루가 1997년 뉴요커(The New Yorker)에 발표해 내셔날 매거진 어워드를 수상한 동명의 단편소설이다.

 때는 1963년의 여름. 와이오밍 주에 소재한 브로크백 마운틴에서 양을 방목하는 아르바이트 일로 만단 로데오 카우보이, 잭 트위스트와 에니스 델마르는 서로에게 이끌림을 느낀다. 수백마리의 양떼 외에는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달콤한 사랑을 나눈 이들은 여름이 끝나면서 아르바이트 일도 끝나고 헤어지게 된다. 찢어지는 가슴을 애써 감추며 헤어진 이후로, 와이오밍에 남은 에니스는 아름다운 알마와 결혼하여 두딸을 낳았고, 텍사스 주로 간 잭은 로데오 퀸이라 불리우는 루리 뉴섬과 결혼하여 아들을 낳고, 장인 어른의 사업을 도우며 살아간다. 4년의 시간이 흐른 어느날, 제이크가 와이오밍 주를 찾아오고, 다시 재회한 에니스와 제이크는 서로를 그리워했고 지금도 사랑하고 있음을 확신한다. 이후, 이들은 1, 2년에 한번씩 만나면서 자신들의 비밀스러운 사랑을 이어가는데...

 미국 개봉시 대부분의 평론가들은 각종 수상 실적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영화에 대해 최고의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달라스 모닝 뉴스의 필립 원치는 "비밀스러운 사랑 이야기 <브로크백 마운틴>은 연기와 연출, 각본과 촬영 모두가 심금을 울리는 아름다움과 함께 이루어졌다."고 박수를 보냈고, 뉴욕 포스트의 카일 스미스는 "지금까지 만들어진 동성애에 관한 가장 심각한 작품."이라고 치켜세웠으며, 시카고 트리뷴의 마이클 필립스는 "뛰어난 연기를 가슴에 지닌, 훌륭하고 감동적인 와이오밍 배경의 러브 스토리."라고 칭했다. 또 아리조나 리퍼블릭의 빌 멀러는 "경쟁상대없이, 이 영화는 단연 2005년, 가장 신랄한 러브 스토리 영화."라고 평했고, 월 스트리트 저널의 죠 모겐스턴은 "대부분의 사랑 이야기는 그냥 왔다가 사라지지만 이 영화는 당신과 함께 남아있을 것이다. 이는 연인들이 남자들이라서가 아니라, 그 스토리가 삶과 갈망, 그리고 진정한 로맨스로 가득차있기 때문이다."고 깊은 호감을 나타내었으며, CNN의 폴 클린턴은 "간단히 말해서 이 영화는 2005년 최고의 작품중 하나."라고 결론내렸다.


5 : 멋진 인생 (It's A Wonderful Life,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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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작은 마을에서 평생을 이웃을 위해 봉사하며 살아온 한 사나이(제임스 스튜어트)가 곤경에 처하게 되자, 자신의 인생이 실패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때 그의 수호천사를 통해 자신의 삶이 제목처럼 '멋진 인생'임을 깨닫는 교훈적인 내용의 가슴 훈훈한 드라마. 필립 반 도렌 스턴(Philip Van Doren Stern)의 '위대한 선물(The Greatest Gift)'이 원작으로, 이 영화의 주인공과 정반대인 구두쇠 영감 스크루지가 크리스마스날 저승사자를 통해 개과천선하는 내용의 소설이 바로 찰스 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1843)이다. 발표 당시보다는 나중에 더욱 높히 평가되고 있는 영화로 후에 컬러로 복원되었다. 이 영화의 영감은 후에 니콜라스 케이지의
<패밀리 맨>, 아담 샌들러의 <내 인생 내 맘대로> 등에 영향을 주었다.


4 : 러브 어페어 (An Affair To Remember,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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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람선에서 만난 두 남녀가 6개월 뒤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다가 사고로 엇갈리는 이야기로, 미국 영화사에 손꼽히는 로맨틱 드라마 <러브 어페어>(39)를 다시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레오 맥커리 감독이 케리 그랜트와 데보라커를 기용해 컬러판으로 제작했는데, 스크루볼 코미디와 로맨틱 드라마, 뮤지컬 요소를 버무려 다양한 시도를 했지만 서로 잘 어울리지 않는다. 그래도 할리우드 영화답게 운명적 사랑에 대한 환상이 있다. 미워할 수 없는 바람둥이 니키 역의 케리 그랜트가 천연덕스럽게 코믹 연기를 펼친다.

 93년작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이 이 작품을 영화 속 영화로 쓰면서 수십년만에 비디오 가게에서 엄청난 인기를 모았다.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은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의 재회라는 로맨틱 설정도 중요한 플롯으로 활용했다. 또 94년엔 워런 비티가 주연한 <러브 어페어>가 3번째로 리메이크되기도 했다.


3 : 소피의 선택 (Sophie's Choice, 1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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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보다 더욱 비정한 상처를 안겨준 '어머니의 선택'을 통해 '인간'을 고발하는 휴먼 드라마.

 한 작가 초년생은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살아난 폴랜드 여인 소피아와 발작 증세를 일으키는 그녀의 생물학자 남편 네이단의 형태에 대해 호기심을 갖고 접근한다. 자신의 두 아이 중 하나를 선택해야만 했던 수용소에서의 기억으로 남편의 병적인 구타와 학대를 견뎌내는 소피. 이런 소피를 통해 영화는 사랑과 인생과 죽음을 이야기하고 있다. 전쟁의 악몽에 의해 일그러진 부부의 삶이 가슴 저릴 만큼 아프다. 끔찍하리만치 창백한 메릴 스트립의 연기도 감동적.


2 : 밤비 (Bambi,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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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트 디즈니의 여러 주옥같은 작품 중 숲속 생활의 사실적인 묘사와 자연의 아름다움, 마음을 사로잡는 드라마 등으로 그 실험성과 예술적인 성과로 유명한 만화영화. 세계 2차 대전으로 사람들의 마음이 산란하던 시기인 1942년에 제작되었으며 만화영화를 예술의 새로운 경지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50여년이 지난 지금도 널리 사랑받는 작품이다.





1 : 애정의 조건 (Terms Of Endearment xxx,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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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자매같고 때로는 친구같은, 고집은 세지만 인자한 어머니 셜리 맥클레인과 독립심 강한 딸 데브라 윙거의 30여 년에 걸친 모녀 관계를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고 밀도있게 그린 드라마. 84년 아카데미 주요 5개 부문을 수상하였다(작품, 감독, 여우주연(셜리 맥클레인), 남우조연(잭 니콜슨), 각색). 원제목의 'Terms'는 '말'이라는 뜻이다. 따라서 원제목은 '애정이 담긴 말들'이라는 의미.

 처음 여배우 제니퍼 존스는 이 작품이 영화화된다는 얘기를 듣고 제임스 브룩스 감독에게 자신이 출연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으나 감독이 여주인공역에 앤 밴크로로트를 생각하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쓸쓸히 물러났다. 그러나 막상 그 배역은 셜리 맥클레인에게 돌아갔고 그녀는 그동안 아카데미 6번의 후보 끝에 마침내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획득했다. 배역을 소화하기 위해 3개월동안 임산부 복장을 하고 돌아다녔던 데보라 윙거 역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Best Tearjerkers Ever: Nos. 2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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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최고의 신파 영화(눈물 콧물 다 빼는 영화^^) 50위~25위입니다.

영화의 내용은 네이버의 설명을 따르겠습니다~

이하 반말체인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50 : 루디 이야기 (Rudy,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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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환경과 불리한 신체 조건을 극복하고, 끈질긴 노력 끝에 풋볼 명문 노틀담 대학 선수라는 자신의 꿈을 실현한 다니앨 E. "루디" 루티거(Daniel E. "Rudy" Ruettiger)의 실화를 감동적으로 그린 스포츠 드라마




49 : 쇼생크 탈출 ((The Shawshank Redemption,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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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생크 감옥의 무기수라는 상상할 수 없는 절망 속에서 '희망'이라는 실날을 잡고서 19년을 버티다 마침내 자유라는 희망을 찾아가는 앤디 듀프레인의 처절한 삶을 극적으로 그린 감동의 영화. 공포 소설의 귀재 스티븐 킹이 원작이지만, 공포물이 아닌 휴먼 드라마다. 2시간이 넘는 런닝 타임을 흥미진진하게 펼친 각본과 신예 프랭크 다라본트의 '수작' 연출 솜씨, 여기에 팀 로빈스와 모건 프리먼의 명연기로인해 잊을 수 없는 영화로 만들었다.



48 : 시네마천국 (Cinema Paradiso, 1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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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 직후의 이태리 마을을 무대로, 이 마을의 영사 기사 알프레도와 영화에 매료되어있는 소년 토토의 평생에 걸친 우정을 그린 드라마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다. 특히 영화 관람에 대한 노스탤지아가 화면 가득 펼쳐지며 토토의 천진난만하고 앙증맞은 연기는 감탄을 자아낸다. 이탈리아 시골 사람들의 따뜻한 인간미가 넘치는 갖가지 이야기들이 주인공의 성장에 따라 전개되며, 지난 시절의 회한에 젖는 나이든 주인공의 모습과 함께 인생의 깊은 의미를 생각하게 해주는 명작이다. 특히 엔니오 모리코네의 정감 넘치는 음악이 영화를 더욱 빛내고 있다



47 : 물랑 루즈 (Moulin Rouge,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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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 말 프랑스 파리의 물랑루즈를 무대로, 신분 상승과 성공을 꿈꾸는 아름다운 뮤지컬 가수와 그녀에게 매혹된 젊은 시인과의 사랑을 그린 뮤지컬 멜러물. 고전의 파격적인 해석으로 젊은 층의 지지를 받고있는 바즈 루어만 감독이 <로미오와 줄리엣>에 이어 뮤직 비디오의 감각으로 다시 한번 감각적인 음악들과 강렬한 화면으로 펼쳐진다.



46 : 밀리언 달러 베이비 (Million Dollar Baby,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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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권투를 시작한 여성 헝그리 복서와 그녀를 지도하게 된 노령의 트레이너 사이의 신뢰와 우정, 그리고 둘 사이에 피어나는 진한 가족애를 그린 감동의 복싱 드라마. 2000년 베테랑 권투 컷맨인 F.X 톨(F.X. Toole)의 단편집 <불타는 로프(Rope Burn)>에 기초하여, 미국 영화계의 살아있는 전설,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주연과 감독을 겸했다.



45 : 유령과의 사랑 (Truly Madly Deeply, 1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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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  드라마, 멜로/애정/로맨스  |  106 분
감독 :  안소니 밍겔라
출연 :  줄리엣 스티븐슨, 제니 하우 


44 : 죽은 시인의 사회 (Dead Poets Society,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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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주입식 교육으로 메말라가는 현실에 따뜻한 인간애와 자유로운 정신을 심어주는 한 교사의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81년에 발표한 톰 슐만(Tom Schulman)의 소설을 영화화하였다. 미국은 물론, 우리나라에서도 크게 호응을 받았던 이 영화는 명문교의 전통과 권위에 저항하는 청춘 세대의 향수를 따뜻하면서도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그려졌다. 키팅(John Keating) 선생의 감동적인 역할을 한 로빈 윌리암스를 비롯,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청소년 배우들의 풋풋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



43 : 사운더 (Sounder, 1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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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인 영화가 하나의 장르로서 자리를 조금씩 잡아가기 시작한 것은 1970년대에 들어와서이다. 바로 그 흑인 영화(Black Movie)의 대표작이자 가장 우수한 영화로 손꼽히는 작품이 바로 이 <사운더>이다. 영화의 주요 배경은 전체 자본주의의 과도기인 1930년대의 그 무시무시한 대공황이구, 그 안에서 살아남기 위해 발버둥치는 한 흑인 가정의 모습이 주요 내용이다.






42 : 나우 보이저 (Now, Voyager,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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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117 분  |
감독 :  Irving Rapper
출연 :  베티 데이비스, 폴 헌레이드


41 : 작은 아씨들 (Little Women, 1933/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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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  드라마  |  115 분  |
감독 :  조지 큐커
출연 :  캐서린 헵번, 조안 베넷

루이자 메이 올코트(Louisa May Alcott) 여사의 유명한 가족 소설을 영화화한 첫 번째 작품으로, 가장 잘 만들어진 것으로 꼽힌다. 각본과 연기가 모두 뛰어났던 영화이다. 남북전쟁 시기를 배경으로 4자매의 각각 다른 개성과 삶의 전개를 감동 깊게 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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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자 메이 앨코트(Louisa May Alcott)의 자전적인 얘기로 너무나 유명한 영원한 고전 중 하나인 '작은 아씨들'을 섬세한 여류 감독 길리안 암스트롱이 화려한 배역진으로 네번째 영화화한 작품.








40 : 움베르토 D (Umberto D.,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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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으로 사는데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의 상황을 사실적으로 표현하면서 고정수입의 즐거움과 그것이 품위있는 삶을 유지하기에 불충분하다는 것을 제시하고 있다. l 줄거리 l  정부에서 주는 연금으로 최소한의 생활을 영위하며 살아가던 늙은 퇴직자 움베르토(카를로 바티스티)는 방세를 올려달라는 하숙집 여주인의 요구로 곤란을 겪는다. 친구라곤 하숙집 하녀 마리아와 유일한 동반자인 작은 개 플릭 뿐이었던 그는 정신적, 물질적 궁핍 속에서 점점 고독 속으로 빠져든다. 그가 어느 날 자선병원에서 돌아 왔을 때, 그의 벽은 공사장 인부들에 의해 허물어져있고, 그의 개도 보이지 않는다. 방세를 지불하지 못한 움베르토는 결국 쫓겨나고 마침내 자살을 기도한다.

39 : 챔프 (The Champ,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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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복서가 아들을 위해 다시 링에 오르는 이야기를 그린, 미국판 최루 멜로 드라마. 아역의 슈로더가 명연을 보였고, 다나웨이는 헤어진 엄마 역이었다. 작품성으로는 매우 실망적이라는 평.





38 : 아이언 자이언트 (The Iron Giant, 1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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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떨어진 로봇과 소년의 우정을 그린 가족용 만화영화로, 테드 휴즈라는 작가가 1968년에 쓴 어린이 동화 '철인간(The Iron man)'을 워너 브라더스가 애니매이션으로 옮겼는데, TV 만화영화 시리즈 <심슨 가족>의 감독 브래드 버드의 극장용 만화 영화 데뷰작이다. "디즈니의 전통과 전혀 다른 질감과, 포근한 정서와 시원한 액션, 여기에 순간 순간 작은 유머들이 믹스되어 즐거운 만화영화"라며, 디즈니에서 만들지 않은 만화로는 최고의 영화라는 평이다. 하지만 흥행에는 실패했다.


37 : 오즈의 마법사 (The Wizard Of Oz,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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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랭크 바움의 동화 '오즈의 마법사(Wonderful Wizard Of Oz)'를 뮤지칼로 영화화한 가족용 영화의 걸작으로 회오리 바람에 휘말려 마법의 나라로 간 소녀가 자신을 고향으로 돌려보내줄 마법사를 찾아가면서 벌어지는 모험 이야기를 환상적으로 그리고 있다. 그동안 영화가 수차례 제작되었는데 이 영화가 가장 유명하다. 현실 세계는 흑백으로, 마법 세계는 칼라로 촬영을 했다.





36 : 제리 맥과이어 (Jerry Maguire,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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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스포츠계와 그 냉정한 에이전시 세계를 유머러스하면서도 감동적으로 묘사한 로맨틱 스포츠 드라마. 피플지는 '96년 베스트 시네마 10'에 이 작품을 선정하기도 했다.






35 : 필라델피아 (Philadelphia, 19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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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즈에 걸린 동성 연애자인 변호사가 부당 해고한 회사를 상대로 법정 투쟁을 벌이는 이야기로, 주연을 한 톰 행크스가 인생 일대의 연기 변신을 시도하여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물론, 베를린영화제과 골든글러브까지 휩쓴 작품.


34 : 라이언 일병 구하기 (Saving Private Ryan, 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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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대전의 유럽 지역을 배경으로, 이 전쟁에서 무려 세 형제가 나란히 전사하는 사태가 발생하자 마지막 남은 막내 라이언의 구출 임무를 띤 한 부대원들의 갈등과 활약상을 그린 전쟁 드라마.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헐리웃 톱스타 톰 행크스가 함께 한 최초 작품으로, 스필버그 감독은 '지옥과 같은 전쟁으로부터 어떻게 인간의 고귀한 정신을 보여줄 수 있을까'라는 주제에 매료되었다고 작품 선택의 동기를 밝혔다. 기본적인 스토리는 닐랜드(Niland) 형제의 실화에 근거했으며, 후에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참여했던 많은 퇴역 군인들이 영화의 사실성에 대하여 스필버그에게 찬사를 보냈다고 한다.

33 : 슬픔은 그대 가슴에 (Imitation Of Life,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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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집에 살게 된 백인 모녀와 흑인 모녀의 사랑과 성공, 좌절을 그린 여성 멜로 드라마. 34년도 작품의 리메이크작으로 오리지널 작품 보다 평가가 높다. 60년대 국내에 개봉되어 꽤나 울렸던 작품인데, 99년에 다시 재개봉되어 소개되었다. 더글라스 서크 감독의 대표작으로 평가 받는 이 멜로 드라마는 종종 극단적으로 사치스럽고 장식적인 스타일로 일종의 소격 효과를 창출해냈지만, 스타일의 화려함을 절제하고 이야기와 캐릭터를 전면에 내세워 말 그대로 고전적 감동을 안겨준다. 특히 50년대 할리우드의 멜로드라마를 독립된 장르로서 완성했다는 평가를 받는 더글라스 서크 감독의 대표작이다.

32 :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West Side Story, 1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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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년대 뉴욕의 뒷골목을 무대로 미국의 인종문제와 청소년들의 문제점을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 뮤지컬 영화가 대형 영화(70mm)로 성공할 수 있음을 보여준 헐리우드 영화사에 금자탑을 세운 영화로, 현대 무용의 첨단으로 알려진 제롬 로빈스와 세계적인 명 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의 음악이 조화를 이뤄 뮤지컬의 극치를 보여준다.

31 :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19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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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유명한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연애비극을 프랑코 제리렐리 감독이 당시 16세이던 레오날드 파이팅과 15살의 올리비아 핫세를 기용하여 신선하고 대담한 연기로 관객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한 작품. 니노 로타의 주제곡이 특히 유명하다. 국내에서도 개봉과 동시에 엄청난 인기를 누렸던 추억의 명작으로, 특히 청순한 외모의 올리비아 핫세는 수많은 남성 관객들의 가슴을 적신 이름이었다.


30 : 코쿤 (Cocoon, 1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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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줄거리 l  양로원에서 무료한 삶을 살아가던 노인들이 이상하게 새긴 커다란 돌 같은 것이 들어 있는 이웃집 풀장에서 수영을 하고 난 뒤로는 이상하게 젊어지기 시작한다. 그것은 외계인들이 멕시코만의 해저에서 생명의 돌, 즉 자신의 동족이 잠자고 있는 코쿤인데 이것을 이 풀장에 옮겨놓은 것이다. 그 사실을 모르는 노인들은 이 풀장에서 수영을 하면서 자신들이 젊어지는데 우연한 기회에 외계인들과 마주치게 된다. 하지만 두려움은 잠시였고 외계인들과 노인들은 마음 속 깊이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나눈다. 하지만 노인들의 욕심에 코쿤에 넣어졌던 외계인들이 힘을 잃고 죽어가고 하는 수 없이 코쿤을 다시 바다에 넣어주고 외계인들은 자기들 별로 돌아간다. 외계인들은 감사의 뜻으로 양로원 노인들을 모두 데리고 영원히 늙지도 죽지도 않는 그들의 세계로 간다.

29 : 추억 (The Way We Were, 1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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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진적인 운동권 여자와 능력있고 보수적인 남자의 이루어질 수 없는 명작 러브 스토리. 시드니 폴락 감독은 어느 인터뷰에서 '진정으로 잊혀지지 않는 로맨스와 그 마지막 장면은 연인들의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을 때 가능하다'고 말했고 이 영화는 그 사실을 뒷받침한다. 가수로 너무나 잘 알려진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파니 걸>에 이어 제작자 겸 주연을 맞아 명연기를 펼치며, 로버트 레드포드와 시드니 폴락 감독은 이 영화를 시작으로 이후 여러 작품들을 함께 만들었다. 스트라이샌드가 부른 동명의 주제곡이 크게 히트하였다.

28 : 알라바마 이야기 (To Kill A Mockingbird, 19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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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남부 알라바마주의 작은 마을의 인종차별 등의 페쇄적인 관습을 배경으로 백인 소녀를 폭행했다는 누명을 쓴 흑인을 홀로 변호하는 입장이면서도 철없는 자식을 키우는 아버지의 부성애가 아름답게 수놓아진 휴먼 드라마. 원작은 퓰리처상을 수상한 하퍼 리의 자전적 동명소설로서, 어린 아이들의 시선을 통해 인종차별의 부당함을 강렬하게 묘사한 작품이다. '앵무새 죽이기'라는 제목은 극중에서 아이들이 장난삼아 앵무새 사냥을 하려는 것을 가리킨다. 영화 속의 주인공은 아이들에게 아무런 해도 끼치지 않는 앵무새를 죽이는 것은 나쁜 짓이라고 일깨워주는데, 여기서 앵무새는 인종차별적인 편견에 의해 누명을 쓴 채 끝내 죽음을 당하고야 마는 톰과 같은 힘없는 흑인이나 소외받는 가난한 사람을 상징한다.

27 : 디어 헌터 (The Deer Hunter, 19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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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 노동자였던 미국의 젊은이들이 월남전에 참전, 포로가 되어 온갖 비인간적인 행위에 고통받고 끝내 정상적인 생활로 돌아오지 못하는 내용을 통해 전쟁의 후유증을 그린 수작 전쟁 영화. 아카데미 작품, 감독, 남우조연(크리스토퍼 월컨), 편집, 음향상 등 5개부문을 수상했다.
너무도 무겁고 진지한 이 영화 속의 유명한 '러시안 룰렛'은 이 영화로 인해 유행이 되어서, 실제로 많은 이들이 목숨을 잃었다고 한다. 그러나 막상 월남전에서는 이러한 비인간적인 살인 게임인 '러시안 룰렛'이 존재하지 않았다고 하는데, 감독은 주인공의 한계 상황과 전쟁으로 인해 파괴되어진 인간상을 표현하기 위해 그 내용을 삽입하였다고 한다. 인간의 광기와 생명의 소중함, 자아의 발견과 분열을 경험하는 드니로의 연기는 감히 완벽하다고 말할 수있을 만큼 잘 다듬어져 있다.

26 : 위대한 산티니 (The Great Santini,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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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줄거리 l  스페인에서 미국 본토로 전출되는 해병 중령 불 미첨(로버트 듀발 분)은 자신의 환송 파티장에서 큰 소란을 피운다. 그는 '위대한 산티니'라는 별명이 붙은 2차대전의 영웅으로, 강인한 군인정신의 소유자. 한편, 미국의 애틀란타 군 비행장으로 그를 마중나온 가족들은 설레는 마음으로 그를 기다린다. 오랜만에 집에 도착한 불은 이른 새벽에 온 가족을 이끌고 새로운 근무지를 향해 떠난다. 그런데, 군인 아버지를 따라 거처와 학교를 옮겨다녀야 하는 아이들은 불만이 쌓일 대로 쌓여 있다. 이에, 가족을 위해 근사한 저택을 빌린 불은 아이들을 모아놓고 정신교육을 시킨다.

 불이 부대장으로 전입해온 제312 비행대는 기강이 많이 무너져 있었다. 불의 옛 상관이며 앙숙인 바니 대령이 자신의 출세를 위해 그를 끌어들였던 것. 그러한 내막을 알면서도, 불은 자신이 맡은 임무에 최선을 다한다. 불은 장남이며 고등학생인 베니(마이클 오키프 분)에게 역시 해병대 조종사가 되라고 강요한다. 승부욕이 과한 불은 베니와 농구 경기를 하다가 지자, 억지를 쓰며 베니를 괴롭힌다. 사실, 불은 베니를 여리게 키워놓은 아내 '릴리안'(블라이드 대너 분)에게 불만을 품고 있던 터였다. 말보다는 행동이 앞서는 불은 그날 밤 내내, 장대 같은 빗속에서 혼자 농구연습을 한다. 베니의 새로운 가정부 '애라벨'의 아들 '투머'(스탠 쇼 분)는 이내 베니와 친해진다.

 드디어, 베니가 열 여덟 살이 되던 날, 불은 18년간 간직해왔던 자신의 옛 해병대 비행복을 성인이 된 베니에게 선물하며, 베니가 태어나던 날을 회고한다. 이날, 아버지와 함께 술을 마신 베니는 녹초가 돼서 집으로 업혀온다. 아이들은 아버지가 유독 베니만을 챙기는 모습을 보고 질투를 느낀다. 베니가 학교 농구팀 선수로 출전한 날, 술을 마시고 경기를 관전하던 '불'은 베니로 하여금, 베니에게 반칙을 일삼던 선수를 일부러 쓰러뜨리게 한다. 하지만, 그 선수가 팔이 부러지는 바람에, 베니는 그 책임을 느끼고 농구팀을 그만 둔다. 투머는 자신을 끈질기게 괴롭히는 건달 '레드'를 혼내준다. 그러자, 레드는 앙심을 품고 투머에게로 간다. 이 사실을 안 베니는 아버지의 명령에도 불구하고, 투머에게로 달려가지만, 투머는 병원으로 옮겨지려는 순간 숨을 거두고 만다. 베니를 뒤쫓아왔던 '불'은 베니의 행동을 본 후로, 심경의 변화를 느낀다.

 그날 밤, 술에 취한 불은 릴리안과 싸우고 집을 나간다. 베니는 아버지를 찾아나서다가, 우연히 아버지의 진심을 알게 된다. 불은 이후로는 자상한 아버지의 모습을 보인다. 그러던 어느 날, 야간비행에 나섰던 불은 전투기에 화재가 발생하지만, 그대로 탈출하지 않고,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다가 추락사한다. '불'의 가족은 평소 아버지의 뜻을 받들어, 의연하게 아버지의 장례식을 치른 후, 새로이 길을 떠난다.

Best Love Songs Ever: The Top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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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 엔트테인먼트 위클리 선정최고의 러브송 50~26위에 이어 이번에는 25위부터 1위까지 입니다.

50위~26위는 이곳에서 확인가능합니다.

Best Love Songs Ever : 50~25

자, 25위부터 1위까지입니다~

25 : "Just Like Heaven"  The Cure (1987)


24 : "As"  Stevie Wonder (1976)

23 : "Purple Rain"  Prince (1984)

22 : "Your Song"  Elton John (1970)


21 : "Time After Time"  Cyndi Lauper (1984)


20 : "If Not for You"  Bob Dylan (1970)

19 :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Mavin Gaye/Tammi Terrell (1967)

18 : "Crazy in Love"  Beyoncé (2003)


17 : "Unchainded Meldoy"  The Righteous Brothers (1965)

16 : "These Arms Mine"  Otis Redding (1962)

15 : "You Send Me"  Sam Cooke (1957)

14 : "At Last"  Etta James (1961)

13 : "When a Man Loves a Woman"  Percy Sledge (1966)

12 : "Ring of Fire"  Johnny Cash (1963)

11 : "Maybe I'm Amazed"  Paul McCatney (1970)


10 : "In Your Eyes"  Peter Gabriel (1986)

9 : "All I Wants Is You"  U2 (1988)


8 : "Sweet Child O'Mine" Guns N'Roses (1988)


7 : "Wild Horses"  The Rolling Stones (1971)


6 : "I Will Always Love You"  Whitney Houston (1992)


5 : "Let's Stay Together"  Al Green (1971)


4 : "(You Make Me Fell Like) A Natural Woman"  Aretha Franklin (1967)


3 : "Something"  The Beatles (1969)


2 : "Can't Help Falling in Love"  Elvis Presley (1961)


1 : "God Only Knows"  The Beach Boys (1966)

Best Love Songs Ever: Nos. 5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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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최고의 러브송을 선정했네요.

우선은 50위~26위 까지입니다^^

어떤 곡들이 있을까요오~

50 : "Be Without You"  Mary J. Blige (2005)


49 : "Fade Into You"  Mazzy Star (1993)

48 : "Perfect Day"  Lou Reed (1972)

47 : "This Will Be Our Year"  The Zombies (1968)

46 : "This Must Be the Place (Naïve Melody)"  Taking Heads (1983)

45 : "I Want You Around"  The Ramones (1979)

44 : "You Got Me"  The Roots feat.Erykah Badu (1999)

43 : "La La Means I Love You" The Delfonics (1968)

42 : "Upside Down"  Diana Ross (1980)


41 : "Love Will Kepp Us Together"  Captin and Tennille (1975)

40 : "A Case of You"  Joni Mitchell (1971)

39 : "There Is a Light That Never Goes Out"  The Smiths (1986)


38 : "Chasing Cars"  Snow Patrol (2006)


37 : "Rosalita (Come Out Tonight)"  Bruce Springsteen (1973)

36 : "If I Ain't Got You"  Alicia Keys (2003)


35 : "Midnight Train to Georgia"  Gladys Knight & the Pips (1973)

34 : "You're All I Need to Get By"  Method Man feat.Mary J. Blige (1995)

33 : "I Melt With You"  Modern English (1983)

32 : "Yellow"  Coldplay (2000)


31 : "Maps"  Yeah Yeah Yeahs (2003)

30 : "You're Still the One"  Shania Twain (1997)


29 : "Cherish"  The Association (1966)

28 : "The Look of Love"  Dusty Springfield (1967)

27 : "More Than This"  Roxy Music (1982)

26 : "No Ordinary Love"  Sade (1992)

 12 Small Roles With a Big Impact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선정한 큰 인상을 남긴 12개 작은 배역들을 소개합니다. 순서는 순위와는 무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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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류 베리모어, <스크림>(1996) 케시 베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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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멜로니, <웻 핫 아메리칸 썸머>(2001) 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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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드 비티의 1970년대 작품 속 배역들
사진은 영화 <서바이벌 게임>(1972)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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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리 만, <40살까지 못해본 남자>(2005) 닉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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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담 브로디, <땡큐 포 스모킹>(2005) 잭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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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트리시아 클락슨, <하이 아트>(1998) 그레타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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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패트릭 해리스, <해롤드와 쿠마)(2004) 네일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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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포드 브림리, <선택>(1981) 제임스 A. 웰즈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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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키니슨, <백 투 스쿨>(1986) Terguson 교수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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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 볼드윈, <글렌게리 글렌 로스>(1992) 블레이크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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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콕스, <어뎁테이션>(2002) 로버트 맥키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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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크 스미스, <양들의 침묵>(1991) 캐서린 마틴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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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테인먼트 위클리 선정
큰 인상을 남긴 12개 작은 배역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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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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