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시리즈의 22번째 작품, "007 퀀텀 오브 솔러스"(Quantum of Solace)의 새로운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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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 오브 솔러스"는 전작인 "카지노 로얄"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은 연인 베스퍼 린드(에바 그린 분)의 복수에 나서는 본드(다니엘 크레이그 분)의 활약을 그릴 예정입니다. 진실을 밝히기 위해 본드와 M(주디 덴치 분)은 미스터 화이트(제스퍼 크리스텐슨 분)를 심문하는데, 그 과정에서 베스퍼를 협박했던 조직이 예상보다 훨씬 복잡하고 위험한 조직이라는 것을 알게됩니다. 비밀에 쌓인 이 조직의 수뇌부 도미닉 그린(마티유 아말릭 분)은 세계에서 가장 중요한 천연 자원을 독점하기 위해 망명 중인 메드라노 장군(호아킨 코시오 분)과 계략을 꾸미고 있고 이 과정에서 본드는 MI6의 요원인 필즈(젬마 아터튼 분)와 도미닉에 대한 복수심에 불타는 여성 까미유(올가 쿠릴렌코 분)를 만나게 됩니다. 배신, 살인과 기만이 난무하는 가운데, 본드는 베스퍼의 배신에 책임이 있는 자를 찾아 내기 위해, 도미닉의 사악한 계획을 막으려 합니다.
"몬스터볼", "파인딩 네버랜드", "연을 쫓는 아이"의 마크 포스터가 연출을 맡은 이번 영화는 북미에서는 11월 14일, 국내에서는 11월 6일(북미외에는 개봉일을 그대로 가는듯 합니다.) 개봉예정입니다.
며칠 전, 제임스 본드 시리즈의 최신작 속칭 "본드22"의 본드걸로 영국의 신인여배우 젬마 아터튼이 확정되었다고 알려드렸습니다.
하지만, 오늘 본드걸에 대한 새로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젬마 아터튼은 비중이 그리 크지 않고, 다른 여배우가 메인 본드걸을 맡았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우크라이나 여배우, 올가 쿠릴렌코입니다. 그녀는 최근에 "히트맨"에 출연하기도 했습니다.
올가 쿠릴렌코는 "본드22"에서 제임스 본드를 유혹하는 아주 매력적인 여성 카밀(Camille)역을 맡았으며, 전작 "카지노 로얄"에서 베스퍼 린드의 배신과 사랑, 그리고 죽음에 상처받은 제임스 본드를 그에서 벗어나게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이전에 알려진 젬마 아터튼은 MI6의 요원, 필즈 역을 맡았다고 하는군요.
이는, 007의 제작사 이온 프로덕션의 프로듀서인 마이클 G. 윌슨과 바바라 브로콜리가 발표한 내용입니다.
영화 "본드22" (루머로는 정식 제목이 "007"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지난주부터 촬영에 들어갔으며, 2008년 11월 7일 개봉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