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 아이
영화 "이글 아이"는 거대한 음모에 빠진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쌍둥이 형이 죽은 후, 자신의 통장에 입금된 거액의 돈을 확인한 제리, 그리고 집에 돌아오자 폭발물질과 무기들이 가득 도착해있습니다. 그 때 걸려오는 전화 한 통화. '곧 FBI가 들이닥칠테니 피하라.' 경고를 무시한 제리는 FBI에 잡혀 심문을 받게 되고, 그때 그 전화속 목소리로 인해 탈출에 성공합니다. 아들을 연주회에 보내기 위해 홀로 기차를 태운 엄마, 레이첼. 그날 밤 그녀에게도 제리와 같은 목소리의 전화가 걸려옵니다. '아들을 살리고 싶으면, 내가 시키는대로 해라.' 정체를 알 수 없는 목소리의 인도로 두 사람은 만나게 되고, 길을 같이 하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인도를 받아 길을 갈수록 그들은 거대한 음모의 정체에 점차 다가가게 됩니다.

"이글 아이"는 현대사회의 고도로 발달된 테크놀로지가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고 조종할 수 있다는 일종의 '빅 브라더'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는 현실에서도 어느정도 가능한 내용이고, 실제로도 이루어지는 부분으로 이메일은 물론, 핸드폰, 거리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CCTV 등을 통한 감시가 그것입니다. 영화는 그런 각종 테크놀로지의 집약적인 활용을 보여주는데, 그에 따라서 다양하고 현란한 CG와 영상, 편집이 동원됩니다. 헐리우드 영화들이 다 그렇듯이 이러한 모습은 볼거리라는 점에서는 만족스러운 모습을 보입니다. 영화는 분명 이러한 '빅 브라더'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후반부에서 음모의 실체가 드러나면서부터는 그것보다는 인간이 예상치못한, 인공지능 기계의 문제로 비춰집니다. 얼마전의 "월-E"에서도 볼 수 있었듯이 그 역할을 하는 것은 역시나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의 '할'을 연상시키는 거대 테크놀로지의 집합체입니다. 영화는 9.11 이후의 영화들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미국이 테러를 막기위한 명분으로 행하는 과한 군사적 행동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드러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헐리우드다보니 '미안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류의 뻔한 내용으로 마무리가 됩니다. "이글 아이"는 어떻게 본다면, 식상한 내용을 화려한 볼거리고 메우는 전형적인 헐리우드 액션 스릴러로 정의될 수가 있겠지만, 그래도 영화의 전개과정에서의 나름의 스릴과 긴장을 유지하는 모습은 오락영화로서의 기본적인 재미는 선사하고 있습니다.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에 연속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한몸에 받고 있는 차세대 헐리우드 스타 샤이아 라보프는 그가 가지고 있는 이미지에서 그다지 벗어나지 않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습니다만 그렇다고 그의 연기가 실망스럽다는 것은 아니고, 안정적인, 딱 샤이아 라보프다운 모습을 보여줍니다. 아직까지 그에게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지, 그 이상의 모습을 기대하기는 좀 이른 듯 합니다. 든든한 백이 있다는 것도 작용하겠지만, 그 나이에 큰 영화의 주연을 맡아 이끌어나간다는 것이 말 처럼 쉬운 일은 아니니까 말입니다. 그리고 여담으로 이번에도 샤이아의 'No, No'를 보실 수 있습니다. 아래는 그와 관련된 유튜브 영상. (...예전에 본 이 영상때문에 이후 샤이아의 작품에서는 'No,No,No.'가 나오기만을 기다린다는..)




트랜스포머

커밍순닷넷에 따르면 영화 "트랜스포머"의 후속작, "트랜스포머 : 폴른의 복수"(Transformers: Revenge of the Fallen, 이하 트랜스포머2)가 IMAX로도 개봉한다는 것을 드림웍스/파라마운트를 통해 확인했다고 합니다.

이전에 "트랜스포머2"가 3D 상영으로 개봉하는 것 같다라는 이야기도 있었는데요, 별다른 추가적인 말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지난 "트랜스포머"처럼 IMAX DMR 2D 인 듯 싶습니다. 지난 "트랜스포머" IMAX DMR 2D는 (개인적인 경험상) 역대 IMAX DMR 2D 중 가장 최악의 모습을 보인 작품 중 하나였는데요, 이번에는 좀 제대로 만들어주기를 바라봅니다.

또한, 영화 "박물관이 살아 있다"의 후속작, "박물관이 살아있다 : 스미소니언의 전투"(Night at the Museum: Battle of the Smithsonian, 이하 박물관이 살아있다2) 역시도 IMAX로 개봉한다고 합니다.

이 소식과 연관된 이야기로, 며칠전에 전해지기로는 샤이아 라보프 주연작 "이글 아이"(Eagle Eye)도 IMAX로 개봉한다고 하는군요.

"이글 아이"는 북미기준 9월 26일, "박물관이 살아있다2"는 북미기준 2009년 5월 22일, "트랜스포머2"는 북미기준 2009년 6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이 글의 연관글>
2008/06/26 - [Movie/News] - "트랜스포머2"의 줄거리와 관련된 소식
2008/06/06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공식 제목 결정되다!
2008/05/31 - [Movie/News] - 재즈, "트랜스포머2"에 복귀한다?!
2008/05/14 - [Movie/News] - "트랜스포머2"는 3D 상영으로 제작된다?!
2008/05/10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캐스팅 관련 소식 - 2
2008/05/07 - [Movie/News] - 조나 힐의 "트랜스포머2" 캐스팅은 없던 일로...
2008/05/02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캐스팅 관련 소식
2008/04/27 - [Movie/News] - "트랜스포머2", '항공기의 무덤'에서 촬영 예정?!
2008/02/13 - [Movie/News] - "트랜스포머 2"의 초고 작업 완료!
2007/10/15 - [Movie/News] - 앞으로 두편 이상의 "트랜스포머" 영화가 만들어 질것.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의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이글 아이"(Eagle Eye)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이글 아이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샤이아 라보프는 쌍둥이형제를 석연치않은 이유로 잃은, 제리로 분합니다. 그와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린 싱글맘인 레이첼(미셸 모나한 분)은 자신들이 테러리스트라는 누명을 쓰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정치적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의 일원처럼 되어버린 그들은 정체불멸의 전화기 속 목소리의 도움으로 암살에 얽힌 진실에 다가가게 되고, 자신들의 누명을 벗으려 합니다.

샤이아 라보프가 "디스터비아"에 이어 D.J. 카루소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이글 아이"는 북미기준 오는 9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의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이글 아이"(Eagle Eye)의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샤이아 라보프는 쌍둥이형제를 석연치않은 이유로 잃은, 제리로 분합니다. 그와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린 싱글맘인 레이첼(미셸 모나한 분)은 자신들이 테러리스트라는 누명을 쓰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정치적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의 일원처럼 되어버린 그들은 정체불멸의 전화기 속 목소리의 도움으로 암살에 얽힌 진실에 다가가게 되고, 자신들의 누명을 벗으려 합니다.


샤이아 라보프가 "디스터비아"에 이어 D.J. 카루소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이글 아이"는 북미기준 오는 9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의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이글 아이"(Eagle Eye)의 새로운 스틸이 공개되었습니다.

01234567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샤이아 라보프는 쌍둥이형제를 석연치않은 이유로 잃은, 제리로 분합니다. 그와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린 싱글맘인 레이첼(미셸 모나한 분)은 자신들이 테러리스트라는 누명을 쓰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정치적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의 일원처럼 되어버린 그들은 정체불멸의 전화기 속 목소리의 도움으로 암살에 얽힌 진실에 다가가게 되고, 자신들의 누명을 벗으려 합니다.

샤이아 라보프가 "디스터비아"에 이어 D.J. 카루소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이글 아이"는 북미기준 오는 9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트랜스포머", "인디아나 존스4"의 샤이아 라보프가 주연을 맡은 스릴러 영화, "이글 아이"(Eagle Eye)의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샤이아 라보프는 쌍둥이형제를 석연치않은 이유로 잃은, 제리로 분합니다. 그와 자신의 아이를 잃어버린 싱글맘인 레이첼(미셸 모나한 분)은 자신들이 테러리스트라는 누명을 쓰게 된 것을 알게 됩니다. 어쩔 수 없이 정치적 암살을 목적으로 하는 집단의 일원처럼 되어버린 그들은 정체불멸의 전화기 속 목소리의 도움으로 암살에 얽힌 진실에 다가가게 되고, 자신들의 누명을 벗으려 합니다.


샤이아 라보프가 "디스터비아"에 이어 D.J. 카루소 감독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춘 "이글 아이"는 북미기준 오는 9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