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r Ian McKellen receives the Donostia Award - Premiere

피터 잭슨 제작,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은 "호빗"(The Hobbit)에서 다시 간달프로 돌아올 이안 맥켈런이 산 세바스챤 국제영화제 현장에서 가진 엠파이어와의 인터뷰를 통해 "호빗"에 관한 추가적인 사항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이안 맥켈런은 "호빗" 2부작의 각본이 곧 나올 것이며, 그 후에는 예산 책정이, 그리고 그 다음에는 캐스팅이 진행돼 내년 3~4월 정도에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감독인 길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에게 말한바로는 촬영일수가 383일이 될 것이라고 추가로 밝혔습니다.

현재 많은 팬들이 "반지의 제왕" 3부작 속 출연진들이 다시 등장할지 기대하는 가운데, 그와 관련해 이안 맥캘런은 그들이 마스크를 쓰거나, 드워프의 모습으로 등장하지 않는 한, 많은 배우들이 다시 돌아오지는 않을 것이나 현 시점에서 앤디 서키스는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밝혔습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영화 "호빗" 1편은 북미기준 2011년 12월 개봉 예정입니다.


이안 맥켈런 in <반지의 제왕>

영화 "반지의 제왕" 시리즈에서 간달프로 열연을 했던 이안 맥켈런 경이 "반지의 제왕"의 프리퀄 격인 "호빗"에서 다시 간달프 역을 맡았습니다.

이 사실은 이안 맥켈런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가 직접 공개했는데, 이안 맥켈런에 의하면 피터 잭슨과 피터 잭슨의 아내이자 제작자인 프란 월시가 원래의 간달프가 아니면 안된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합니다. 또한, 아직 길예르모 델 토로가 감독직에 사인하지 않았지만, 어쨋든 2009년 자신의 스케쥴을 비워둘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 블로그에 소개해드리지 않았는데, 얼마전 길예르모 델 토로가 자신은 아직 "호빗"의 감독직 계약을 하지 않았지만, 계속 이야기 중이다라고 밝혔습니다.

현재의 "호빗"과 관련된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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