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트와일라잇"의 캐서린 하드윅, "뉴 문"의 크리스 웨이츠에 이어 시리즈의 3편 "이클립스"(Eclipse)의 감독이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로 결정되었습니다.

이전에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와 제임스 맨골드 등이 "이클립스"의 감독직에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오기도 했습니다.

"이클립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원작 소설 소개)

달이 태양을 가리는 현상인 일식, 그것을 이클립스(eclipse)라 부른다. 차가운 달이 뱀파이어 에드워드를, 뜨거운 태양이 늑대인간 제이콥을 각각 상징한다. 에드워드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시절 자신의 곁을 지켜준 제이콥에게 계속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늑대 인간들 곁에 있는 게 위험하다는 이유로 벨라가 제이콥을 만나지 못하게 하는데...

벨라와의 접촉을 피하던 제이콥은, 어느 날 갑자기 에드워드와 벨라를 찾아온다. 그로부터 뱀파이어 빅토리아가 다시 활동을 개시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어느 날 벨라의 방에서 정체모를 침입자의 흔적이 발견되는데. 한편 벨라가 에드워드의 청혼을 받아들이고 나서도 제이콥에 대한 커져만 가는 애착으로 갈등하게 되자, 세 사람의 위험한 삼각관계 역시 본격화된다.

"이클립스"는 북미기준 2010년 6월 30일 개봉예정입니다.


드류 베리모어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전한 소식에 따르면, 스테파니 메니어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트와일라잇" 시리즈의 제작사인 서밋 엔터테인먼트가 시리즈의 3편인 "이클립스"(Eclipse)의 연출을 맡길 감독 후보군들과 접촉을 하고 있는데, 그 후보군 중 한명이 드류 베리모어라고 합니다.

드류 베리모어는 자신의 연출 데뷔작인 "휩 잇!"(Whip It!)의 촬영을 마치고 후반작업 중입니다.

"이클립스"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원작 책 소개)

제이콥이 보낸 한 장의 편지. 편지에서 제이콥은 벨라에게 "이미 에드워드를 선택했으니 우린 함께할 수 없다"며 이별을 전한다. 벨라는 에드워드의 곁에서 행복을 느끼면서도, 가장 힘들었던 때 자신의 곁을 지켜준 제이콥에게 계속 마음이 쓰인다. 하지만 에드워드는 늑대인간들 곁에 있는 것이 위험하다는 이유로 벨라가 제이콥을 만나지 못하게 한다.

한편, 포크스와 인접한 도시 시애틀에서는 의문의 연쇄살인사건이 일어난다. 컬렌 가족은 이것이 뱀파이어들의 소행이라는 결론을 내린다. 게다가 이 사건들은 벨라나 컬렌 일가와도 무관하지 않아 보인다. 그러던 중 벨라와의 만남을 피하던 제이콥이 갑자기 에드워드와 벨라를 찾아와, 뱀파이어 빅토리아가 다시 행동을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데...

시리즈의 2편인 "뉴 문"(New Moon)은 "황금 나침반"의 크리스 웨이츠가 연출을 맡아 북미기준 올해 11월 20일 개봉하며, "이클립스"는 최근에 개봉일이 2010년 6월 30일로 결정되었습니다.


이클립스

크리스 웨이츠가 연출을 맡은 "트와일라잇"의 속편 "뉴 문""(New Moon)의 촬영이 시작도 안되었는데, 무슨 3편 "이클립스"(Eclipse)에 대한 이야기가 벌써부터 나오는가 라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워낙 (저는 아닙니다만) 팬들에게 관심을 모으는 시리즈이고 1편이 흥행에 성공한 작품인지라 다른 감독들이 크게 관심을 가지고 있나봅니다.

버라이어티의 앤 톰슨이 블로그에서 전한 이야기에 따르면, "오퍼나지 - 비밀의 계단"의 후안 안토니오 바요나와 "3:10 투 유마"의 제임스 맨골드가 "이클립스"에 크게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제작사 측에서는 아직은 관련한 미팅 계획은 없다고 밝히고 있다고 하네요.

"뉴 문"에 대해서는 영화 속에 등장하는 뱀파이어 제인과 아로 역에 대한 캐스팅 제안이 아직 없다고 합니다. 또한, 위어울프 리아 클리어워터 역에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바네사 허진스가 오디션을 봤다는 말도 나왔으나 제작사 측에서 이를 부인했을 뿐만 아니라 각본을 맡은 멜리사 로젠버그가 리아 클리어워터는 등장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뉴 문"은 오는 3월부터 촬영에 들어가 북미 기준 올해 11월 20일 개봉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