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픽 썬더"의 잭 블랙과 "슈퍼 배드"의 마이클 세라가 주연을 맡은 선사시대 배경의 코메디 영화 "이어 원"(Year On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잭 블랙과 마이클 세라가 맡은 두 명의 게으른 사냥꾼들은 그들의 부족에서 추방을 당하게 되고, 영화는 이들이 겪게 되는 여정을 그려나갑니다.


"사랑의 블랙홀"의 해롤드 래미스가 각본 및 연출을 맡은 "이어 원"은 북미기준 6월 19일 개봉합니다.

에밀리 블런트
버라이어티의 보도에 따르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의 에밀리 블런트와 "사랑이 어떻게 변하니"의 제이슨 시겔의 잭 블랙이 주연을 맡고, 롭 레터맨이 연출을 맡아 조나단 스위프트의 소설을 영화화하는 "걸리버 여행기"(Gulliver's Travels)에 대한 출연 협상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영화는 여행기 작가인 걸리버(잭 블랙 분)이 버뮤다 삼각지대를 조사하더 중 조난당해 소인국 섬에 도착하는 등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입니다. 에밀리 블런트가 맡을 역할은 소인국 릴리퍼트의 공주 역입니다.

최근에 전해진 소식대로 에밀리 블런트는 "아이언맨2"의 블랙 위도우 역의 캐스팅 제안을 받았는데, 이번 "걸리버 여행기"로 인해 "아이언맨2"에 출연을 하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출연 당시 계약에서 향후 작품에 대한 계약이 같이 걸려 있었기 때문에 "걸리버 여행기" 쪽을 우선시 할 수 밖에 없다고 합니다.

에밀리 블런트 측에서는 양쪽 스케쥴을 잘 맞춰서 두 편에 모두 출연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걸리버 여행기"는 영국에서 3월 말에 촬영에 들어가며, "아이언맨2"는 4월 초 캘리포니아에서 촬영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비 카인드 리와인드

미셸 공드리가 생각하는 '영화 만들기'에 대한 영화, "비 카인드 리와인드"(Be Kind Rewind)의 트리비아 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 미셸 공드리는 블럭 파티(Block Party, 2005)를 찍은 후에 이 영화에 대한 영감을 얻었다. 데이브 채팰은 마이크 역에 관심을 보였으며, "드라이빙 미스데이지", "러시 아워2", "보이즈 앤 후드" 리메이크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 영화의 첫 장면에서 카운터 뒤의 텔레비전에서 나오는 영상은 미셸 공드리가 연출한 프랑스 락그룹 Oui Oui의 "My Maison"의 뮤직비디오이다. 공드리는 그룹이 계속되던 1983년부터 1992년 사이에 밴드의 드러머로 활동했다.

- 미셸 공드리는 영화의 'sweded' 예고편을 만들었는데, 예고편 상에는 오로지 그 혼자만 등장한다.

우선은 원래의 예고편


이어지는 미셸 공드리의 원맨쇼 'sweded' 예고편


- "이터널 선샤인"에도 출연했던 키어스틴 던스트가 엘마 역으로 출연하기로 이야기되었으나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출연이 성사되지 못했다.

- 잭 블랙은 2005년도 리메이크 작 "킹콩"에서 칼 덴햄 역으로 출연했는데, 영화에서는 1933년 원작을 'sweded' 한다. 또한, 시고니 위버는 "고스트 버스터즈"(영화 상에서 처음으로 만드는 작품)에서 다나 바렛 역으로 출연했는데, 이 영화 상에서는 테입들을 회수해 파괴하려는 정부 인사로 나온다.

출처 : IMDB



트로픽 썬더
영화 "트로픽 썬더"는 '뻥의, 뻥을 위한, 뻥에 의한 영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어라? 당신, "매직 아워"에 대해서도 그런 이야기했잖아? 두 영화는 거짓말로 시작된 사건이 의도하지 않았던 방향으로 흘러가면서 주체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는다는 점에서 참으로 닮은 영화입니다. 그리고 영화 안에서 영화를 만든다는("매직 아워"는 그조차도 가짜고, "트로픽 썬더"는 나름 진짜 영화를 만든다고 하는 차이가 있지만 후자 역시 결국은 시작하자마자 그게 물건너가니) 공통점도 있고 말입니다. 차이점이 있다면 "트로픽 썬더"는 풍자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트로픽 썬더"는 역대 최고의 제작비를 들여서 만드는 베트남전쟁 배경 영화가 통제할 수 없는 배우들과 신인감독의 어리숙함으로 위기에 봉착하자 그 해결을 위해 배우들에게는 거짓말을 하고 그들을 진짜 정글에 던져놓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 어쩌면 시작부터 풍자라는 점을 공고히 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영화의 본편이 나오기 전에 광고 및 영화 속 주연 배우들의 이전 영화 트레일러를 틀어줍니다. 이는 곧 등장할 배우들의 캐릭터를 사전에 설명해주는 역할도 하지만, 동시에 이 영화가 가지고 있는 목적성, 실제 영화관에서 관객이 영화를 보는 과정(본편 상영 전, 광고를 보고 다른 영화 예고편을 보고, 또 광고를 보고 또 광고를...CGV는 이짓을 무려 10분 가까이!)을 영화상에서 반복하면서 이 영화의 실제성을 강조하는데, 곧이어 실제 본편에서 펼쳐지는 영화 제작과 그에 관련된 주변 이야기, 황당한 상황과 모습들은 그러한 임의대로 만들어진 실제성이 진짜 현실에 대한 메타포로 작용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트로픽 썬더"는 현실 풍자를 위한 메타 영화입니다.

액션영화 속편만 찍어나가며 스스로의 가치를 하락시키고, 연기력에 대해 비판을 받는 액션 스타, 화장실 코메디로 유명한 마약중독의 코메디언, 메소드 연기에 스스로를 바친 배우, 정신없고 어처구니 없는 영화 제작 환경, 윽박지르는 영화제작자, 거기에 배우에게 위성TV를 안달아줬다고 두꺼운 계약서를 들이밀며 화내는 배우의 매니저까지... "트로픽 썬더"는 영화 속의 영화를 통해서 현실을 비꼬고 조롱하면서 웃음을 유발하고 있습니다. 이에 더해 영화 속에서의 배우들의 반목과 갈등, 그리고 그 과정에서의 시끌벅쩍한 대사와 각종 상황으로 인한 폭소도 더해져서 "트로픽 썬더"는 말 그대로 빅웃음을 주는 코메디로 영화로 탄생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영화에서 가장 빛나는 이는 메인급의 배우들이 아닙니다. 물론 그 메인급 인물들도 자신의 몫을 단단히 하지만, 정작 가장 큰 인상으로 자리잡은 것은 뚱뚱한 대머리 영화제작자로 분한 탐 크루즈입니다. 단단히 분장한 그의 외모적 특징 뿐만 아니라, 그의 저질(?)는 신선한 충격과 웃음으로 다가옵니다. 탐 크루즈를 이렇게 만들다니... 감독이자 주연을 맡은 벤 스틸러의 인맥과 파워에 감탄을 하게 됩니다.

"트로픽 썬더"는 골든글러브 남자조연상 후보에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탐 크루즈의 이름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아카데미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리려고 하고 있습니다. 코메디에 냉정한 아카데미가 그를 조연상 후보에 올릴지도 미지수고, 설사 노미네이트 된다해도 히스 레저를 제치기에도 버겁습니다. 이런 상들이 중요는 하겠지만 설령 수상을 하지 못하더라도 그들이 출연했던 "트로픽 썬더" 겁나게 웃겼던 영화라는 것은 변함이 없습니다.


비 카인드
미셸 공드리의 "비 카인드 리와인드"의 배경은 미국 뉴저지 퍼세익입니다. 그 곳에 위치한 한 허름한 비디오가게가 주 무대입니다. 비디오 가게의 이름은 'Be Kind Rewind'로 영화의 제목과 같은데, '(VHS테이프를) 감아서 반납해주세요.' 라는 뜻입니다. 시대에 맞지 않게 그 비디오 가게는 DVD가 아닌, 여전히 VHS테이프만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장사가 잘 될 리가 있을려구요. (2005년도 기준으로 미국 가정 내 DVDP 보급률이 76.2%라고 합니다.) 시청의 도시환경개선정책에 의해 기준에 맞게 수리를 하지 않으면, 이 건물은 철거 될 위기에 처하게 되는데 플레쳐 씨는 다른 대여업체의 운영상황을 조사하러 잠시 자리를 비웁니다. 그리고는 가게점원이던 마이크(모스 뎁 분)에게 가게를 맡깁니다. 대신 절대 제리(잭 블랙 분)는 가게에 들이지 말라고 신신당부합니다.

제리는 가게 근처의 고물상의 트레이너에 사는 괴짜입니다. 마을에 있는 발전소가 사람들의 뇌에 영향을 준다고 생각하며, 그것을 막기 위해서는 머리에 쇠로 된 뚜껑을 덮어야한다고 주장합니다. 결국 제리는 마이크를 꼬드겨 발전소를 정지시키려고 하는데, 그 과정에서 의도치 않은 사고를 당합니다. 플레쳐 씨의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한 마이크는 제리를 가게에 들이게 되는데, 거기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제리가 만진 모든 비디오 테이프가 싹 지워집니다. 제리는 발전소에서의 사고로 자석인간이 된 것입니다. 뒤늦게 사실을 안 마이크와 제리는 손님들의 항의에 부딪히고, 결국은 그들이 직접 영화를 찍기로 결심합니다.

"이터널 선샤인", 그리고 "수면의 과학"에서 현실과 기억(상상)의 경계를 넘나들었던 미셸 공드리의 이 영화는 이전 작들보다는 더욱더 현실에 가깝습니다. 특히나 "수면의 과학" 바로 다음 작품이라는 점에서 그 변화는 더욱 두드러집니다. 그렇다고 해서 미셸 공드리가 어디가지는 않는데, 발전소에 대한 괴상한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제리의 캐릭터는 분명 공드리의 그것입니다. 그러한 망상으로 인한 발생한 사고와 전기인간이 된 제리로 인해 벌어지는 모습은 분명 상상의 세계가 현실과 만나는 부분입니다. 그리고 기억. 모두 다 지워진 비디오를 처리하기 위해 제리와 마이크는 기억 속 영화의 모습에 의지해 직접 영화를 찍습니다. "고스트 버스터즈", "드라이빙 미스 데이지", "우리가 왕이었을 때", "킹콩", "2001 스페이스 오딧세이" 등이 그렇게 제작됩니다. 하지만 기억의 모습과는 다르게 현실의 각종 제약으로 인해 그들의 영화는 심하게 조악한데, 그 모습은 영화 속 제리와 마이크뿐만 아니라 관객의 기억 속의 그것들과도 심하게 비교되는 것으로 그러한 괴리감은 웃음을 자아냅니다.

미셸 공드리는 단순히 그 웃음으로만 그치지 않고, 그 웃음을 통해 자신이 생각하는 '영화'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제리와 마이크가 영화를 만드는 모습은 "수면의 과학"에서의 아날로그적 감성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부분입니다. 비록 심하게 조악한 영화지만, 그 영화들은 사람들에게 불티나게 대여가 됩니다.(심지어 뉴욕에서 까지 찾아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실의 제약 앞에 어려움을 겪다가 자신들의 마지막 영화를 찍기 위해 힘을 모으는 마을 사람들. 그리고 마지막에 비디오 가게에서 영화를 보는, 그리고 가게 밖에서 그 영화를 보며 즐거워하는 사람들을 보여주며 영화 만들기의 (어려움을 동반한) 재미와 영화가 주는 즐거움과 공감대를 보여줍니다.

"비 카인드 리와인드"는 웃음과 훈훈한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분명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영화이지만, 한편으로는 아쉬움도 존재합니다. 천부적인 이야기꾼 찰리 카우프먼의 존재. 특유의 상상력과 그것을 옮기는 영상 감각만으로 공드리가 생각하는 즐거움과 공감대를 매끄럽게 선사하기에는 각본가로서의 모습은 그의 장점에 아직 못 미칩니다.

P.S 스폰지에서 수입해서 올초만 해도 5월에 개봉예정이라고 했었는데, 계속 밀리더니 영화제에서야 만나게 되었네요.


예전에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영화 "트로픽 썬더"의 홍보용 모큐멘터리인 "레인 오브 매드니스"(Rain of Madness)의 예고편을 소개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해드릴 영상은 "레인 오브 매드니스"의 본편으로, iTunes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우선 영화 "트로픽 썬더"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트로픽 썬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레인 오브 매드니스"는 "트로픽 썬더"에서 찍고 있는 영화 '트로픽 썬더'의 촬영 과정을 다음 모큐멘터리입니다. 사상 최고의 제작비가 든 영화가 제작에 들어가, 배우들을 캐스팅하고 촬영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각종 문제들이 발생하고 감독도 점차 신경질적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결국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실종되고, 다류멘터리 감독은 그들을 찾아나섭니다. 그 과정에서 찾은 비디오테입. 다큐멘터리 감독은 그 비디오테입을 보고 기겁합니다. 과연 '트로픽 썬더' 촬영 과정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요?


"트로픽 썬더"는 북미에서 지난 8월 15일 개봉해 현재까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으며, 국내 개봉일은 미정입니다.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의 새로운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3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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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 오브 락

잭 블랙이 주연했던 영화 "스쿨 오브 락"의 속편이 제작됩니다. 파라마운트가 공식적으로 밝힌 것인데요, 전작의 각본을 썼던 마이크 화이트의 각본을 바탕으로 한다는 군요.

전편의 주연이었던 잭 블랙의 경우 전편의 감독인 리처드 링클레이터가 다시 연출을 맡지 않는한 속편에 출연하지 않겠다라고 밝혔었는데, 리처드 링클레이터 및 전작의 프로듀서인 스캇 루딘 그리고 잭 블랙까지 돌아온다고 하는군요.

이 속편의 제목은 "스쿨 오브 락 2 : 미국의 락"(School of Rock 2: America Rocks)인데, 듀이 핀이 여름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여행을 하면서 락앤롤의 역사를 탐구하고, 블루스, 랩, 컨트리음악 및 다른 장르의 음악들의 뿌리를 찾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예전의 팀들이 다시 한번 뭉쳐서 재미난 영화 만들어주기를 바라봅니다.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 그와 관련된 모큐멘터리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제목은 "레인 오브 매드니스"(Rain of Madness).

이 예고편의 다큐멘터리는 "트로픽 썬더" 속 영화의 촬영에 관한 이야기입니다.(예고편 앞부분에 보시면 뻥이라는 것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말도 안되는 영화제 이름들이 보입니다.) 이번이 첫 예고편인데, 실제 제대로 된 본편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단순히 홍보성인 것도 같고 말이죠.


"트로픽 썬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5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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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의 새 인터내셔널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수술까지 감행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5일 개봉합니다.

쿵푸 팬더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은 일단 빵빵한 성우진을 자랑합니다. 이번 "쿵푸 팬더"만 봐도 그렇죠. 더스틴 호프만, 안젤리나 졸리, 성룡, 루시 리우, 세스 로건 등에 주인공 팬더 '포' 역에 잭 블랙까지... 그런데 사실 그간의 경험상 드림웍스의 3D 애니에서 기억나는 작품이라고는 "슈렉" 시리즈 정도 밖에 없어요. "마다가스카"는 조금 약하고... 그렇다보니 성우진 외에는 그렇게 크게 건질 만한게 없다는 생각도 들죠.

그렇다면 이번 "쿵푸 팬더"는 어떨까요? 어찌보면 이 영화는 "슈렉"의 연장선상에 놓인 작품으로 볼 수도 있습니다. 일종의 루저가 주인공이고, 그 대상에 대한 편견을 철저히 이용한다는 점에서 말이죠. 예, 이 영화의 주인공은 'Big Fat Panda', 포입니다. 피 속에 육수가 흐른다는 전통의 국수가게 가문의 팬더 포는 꿈 속에서까지 쿵푸의 영웅을 꿈꾸는 녀석입니다. 화가 나면 일단 막 먹어야 되는 녀석이기도 하구요. 포는 얼떨결에 대사부 우그웨이에 의해 '용의 전사'로 지목되고, 시푸 사부에게 훈련을 받아 용문서를 노리는 악당 타이렁에 맞서게 됩니다. 하지만, 팬더가  쿵푸라니요. 풉... 영화는 이 어울리지 않는 조합에서 웃음의 코드를 찾아냅니다. 뒤뚱거리는 포의 모습, 그의 식욕을 이용한 훈련방식 등... 그리고 동키의 에디 머피 이후 가히 최고의 성우 캐스팅인 잭 블랙. 잭 블랙이 이전에 보여준 역할 들이나 그의 실제 모습 등으로 인해 각인된 그에 대한 일종의 고정 관념이 팬더라는 캐릭터에 퍼펙트하게 맞아 떨어지면서 웃음의 더 큰 시너지 효과를 냅니다.

"슈렉"으로 대표되는 드림웍스의 애니메이션의 장기는 현실 비꼬기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시도는 3편까지 이어진 시리즈로 인해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지게 되었죠. "쿵푸 팬더"에서는 이러한 현실 풍자적 요소를 크게 드러내기보다는 쿵푸라는 주제에 맞게 박진감 넘치는 액션신에 더욱 치중합니다. 이러한 방법은 성공적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도 쿵푸라는 단어가 주는 기대감은 전자의 풍자보다는 일단 후자의 액션일테니까 말이죠. 그리고 그 액션신이 나름 상당히 만족스럽기도 하구요.

영화의 이야기가 따로 큰 특별함 없이 평범하다는 것이 아쉬움에 남지만, 이 영화가 지향하는 가족영화로서의 요소는 충분히 반영히 되어있고, 흐름 역시 무난하기에 그 아쉬움은 살짝 눈감아주렵니다. 무엇보다도 일단 '잭 블랙 만세!' 이며, "슈렉" 이후에 드림웍스에서 괜찮은 캐릭터를 뽑아냈다는 것은 확실해 보입니다. 아, 이해안되는 포의 가계도에 대한 진실을 밝힐 듯하다가 옆길로 빠진건 후속작을 염두에 둔 것이려나요.

P.S 용산CGV IMAX관은 일단 언제 스크린 청소 좀 한번 했으면...
P.S2 IMAX 버전으로 감상하시는 분들은 "마다가스카2"의 예고편을 보실 수 있습니다.
P.S3 엔딩 크레딧이 끝난 후, 쿠키 영상이 있습니다.

미국 폭스TV의 인기프로그램인 "아메리칸 아이돌" 시즌7의 피날레에 벤 스틸러, 잭 블랙,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장했습니다.

그들이 등장한 이유는 바로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를 홍보하기 위해서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이 세사람은 미국의 유명 소울 보컬그룹이었던 'Gladys Knight and the Pips'의 1973년 히트곡 "Midnight Train to Georgia"의 무대를 그룹 멤버였던 글래디스 나이트와 함께 꾸몄는데요, 2008년판 The Pips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잭 블랙 만세입니다^^

아래는 'Gladys Knight and the Pips'의 원래 무대 영상입니다.

벤 스틸러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흑인 분장을 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벤 스틸러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의 새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트로픽 썬더

영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흑인 분장을 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기준 오는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오는 6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예정인 드림웍스의 3D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Kung Fu Panda)의 재밌는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시푸 사부와 팬더 포가 만두를 사이에 두고 대접전(?)을 벌이는 영상입니다.


영화 "쿵푸 팬더"는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평화의 계곡에서 아버지의 국수 가게를 돕고 있는 팬더, 포. 아버지는 국수의 비법을 알려주어 가업을 잇게 하고 싶지만, 포의 관심사는 오로지 '쿵푸 마스터'. 가게 일은 뒷전으로 하고 쿵푸의 비법이 적힌 용문서의 전수자를 정하는 ‘무적의 5인방’ 대결을 보러 시합장을 찾은 포, 그런데 뜻밖에도 마을의 현인 우그웨이 대사부가 포를 용문서의 전수자로 점지하는 이변이 일어납니다. 무적의 5인방은 물론 시푸 사부 역시 이 사태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가운데, 용문서를 노리고 어둠의 감옥에서 탈출한 타이렁이 마을을 습격해오자 그를 막아야 하는 미션이 포에게 떨어집니다.

주인공인 팬더 포 역에는 잭 블랙, 원숭이 역에는 성룡, 시푸 사부역에는 더스틴 호프만, 살무사 역에는 루시 리우, 호랑이 역에는 안젤리나 졸리, 사마귀 역에는 세스 로건, 타이 룽 역에는 이안 맥쉐인이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벤 스틸러가 연출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의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레드밴드 트레일러는 전 연령이 보기에는 조금은 무리인 내용들을 담은 트레일러를 말합니다.(만 실상 보통 과하게 야하거나, 과하게 폭력적인 장면은 없습니다. 즉, 일종의 홍보수단일뿐입니다.)

영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를 촬영하지만 각자의 개성으로 인해 영화 촬영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않고, 그것을 해결하기 위해 감독이 몰래 그들을 실제 전쟁에 휘말리게 하면서 벌어지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입니다.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흑인 분장을 한 인물로 나옵니다. 그리고 벤 스틸러는 전형적인 액션 히어로를 도맡아 하던 배우를 연기합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 기준 2008년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드림웍스의 신작 3D 애니메이션 "쿵푸 팬더"(Kung Fu Panda)의 세 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동물, 팬더인 포가 평화의 계곡을 위협하는 눈표범 타이 룽의 위협에 맞서기 위해 쿵푸를 배워 영웅으로 거듭난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판다 포 역에는 잭 블랙, 원숭이 역에는 성룡, 시푸(사부)역에는 더스틴 호프만, 살무사 역에는 루시 리우, 호랑이 역에는 안젤리나 졸리, 사마귀 역에는 세스 로건, 타이 룽 역에는 이안 맥쉐인이 목소리를 맡았습니다.

영화 "쿵푸 판다"는 북미 기준 2008년 6월 6일 개봉예정입니다.

벤 스틸러가 감독 및 주연을 맡은 코메디 영화 “트로픽 썬더”(Tropic Thunder)의 첫 티저 예고편이 얼마전 공개된데 이어, 이번에 정식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섯 명의 배우들이 역대 최고의 제작비가 든 전쟁영화의 촬영 중 실제 전쟁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상황을 그린 코메디 영화로, 잭 블랙은 뚱뚱한 코메디언으로 이 영화 촬영을 하면서 약물 중독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제프 "팻‘ 포토니로 출연하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오스카를 네 번이나 수상한 동시대 최고의 배우 커크 라자루스로 영화의 시나리오상에 흑인으로 되어있던 배역을 위해 흑인 분장을 한 인물로 나옵니다. 벤 스틸러는 액션 히어로입니다.


"트로픽 썬더"는 북미 기준 2008년 8월 15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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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03/12 - [Movie/News] - 벤 스틸러의 신작 코메디물 "트로픽 썬더" 새 스틸 사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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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잭 블랙 주연의 영화, "비 카인드 리와인드"(Be Kind Rewind)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한 비디오 대여점에서 실수로 모든 비디오를 다 지워버려서, 잭 블랙을 비롯한 직원들이 유명 영화들을 직접 감독 겸 배우가 되어 촬영해 대여하기 시작합니다. 대여 후, 뜻밖에도 사람들은 이 비디오에 열광하고, 직원들은 동네의 유명인사가 되어버리게 됩니다.

    "수면의 과학"의 미셸 공드리가 감독을 맡았으며,  잭 블랙이 주연을 맡은 "비 카인드 리와인드"는 2008년 1월 23일 개봉예정입니다.

    비 카인드 리와인드

    2007/10/21 - [Movie/Trivia] - 2008년 당신이 꼭 봐야할 영화 55편!

    샌디에이고에서 열리고 있는 코믹콘 2007에서 드림웍스의 3D애니메이션 <쿵푸 판다>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쿵푸 판다는 평화의 계곡에 사는 세상에서 가장 게으른 동물인 판다, 포가 어느새 다가운 적의 위협에 맞서게 된다는 내용입니다.

    주인공 판다인 포의 목소리는 잭 블랙이 연기하고, 성룡, 더스틴 호프만, 루시 리우, 이안 맥쉐인, 안젤리나 졸리, 댄 포글러가 목소리로 참여합니다. 정말 빵빵하네요.

    <쿵푸 판다>는 2008년 6월 6일 개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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