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치맨

/Film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쇼웨스트에서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와 만나 짤막한 인터뷰를 나누었습니다.

잭 스나이더는 "왓치맨"의 흥행에 대해서, '"몬스터 vs 에일리언"은 개봉 첫 주에 5800만불 수입을 올렸고, 모든 사람들이 '오, 정말 대단한 흥행이야.' 라고 말했다. "왓치맨"은 R등급의 2시간 30분이 넘는 긴 시간을 가지고 개봉 첫주에 5500만불 흥행을 올렸고, 사람들은 '뭐라고? 어떻게 그게 가능하지?' 라고 말했다. 나는 만족한다.' 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이어서,

우리는 이 영화를 대단히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감독판이 곧 나올 것이다. 7월에 여러분들은 그것을 보게 될 것이다. 여러분이 2시간 40분으로 충분하지 못했다고 여긴다면 3시간 10분 버전을 보게 될 것이고, 3시간 30분버전도 있을 것이라 생각되는데,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의 여부와는 무관하게 그것들은 더욱 더 많은 "왓치맨"을 드러낼 것이다.

그가 언급한 3시간 10분 버전을 극장에서 볼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 잭 스나이더는 '진행 중인 것 같고, 제한적인 상영방식을 취할 것 같은데, 계속 그에 관해 이야기 중이다.'라고 답했습니다.

극장에서 상영된다고 해도 미국에서도 주요 대도시에 국한되지 않을까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무리겠지요.


에밀리 브라우닝

얼마 전에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잭 스나이더의 신작 "석커 펀치"(Sucker Punch)에서 스케쥴 문제(HBO의 "빅 러브" 시즌4)로 하차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전한 헐리우드 내부 소식에 의하면, 그 자리를 "장화 홍련"의 헐리우드 리메이크작 "안나와 알렉스 : 두자매 이야기"에서 주연을 맡았던 에밀리 브라우닝이 맡게 되었습니다.

영화의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60년 대. 베이비 돌(에밀리 브라우닝 분)이라는 소녀는 사악한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그녀는 5일 안에 뇌수술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감금 된 동안 그녀는 고통을 피하고자 또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그녀는 사악한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하기 전에 다섯 가지 물건을 훔쳐야만 합니다.

이 영화에는 다른 여러 여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는데, 바네사 허진스는 '블론디', 애비 코니쉬는 '스윗 피', 에반 레이첼 우드는 '로켓' 역으로, 엠마 스톤 등이 베이비 돌과 친구가 되고 또다른 현실 속으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되는 역하을 맡았습니다.

영화의 각본도 맡은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에 대해
'머신건이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1억 불 예산의 "석커 펀치"는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북미기준 2010년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얼마 전, "맘마 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왓치맨"의 잭 스나이더의 신작 "석커 펀치"(Sucker Punch)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전해드렸습니다.

하지만,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최근 전한 소식에 따르면,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스케쥴 문제로 인해 이 프로젝트에서 하차했다고 합니다.

영화의 각본까지 맡은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 "석커 펀치"에 대해 '머신건이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60년 대. 베이비 돌(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캐스팅되었던 배역)이라는 소녀는 사악한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그녀는 5일 안에 뇌수술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감금 된 동안 그녀는 고통을 피하고자 또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그녀는 사악한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하기 전에 다섯 가지 물건을 훔쳐야만 합니다.

이 영화에는 다른 여러 여배우들이 캐스팅 되었는데, 바네사 허진스는 '블론디', 애비 코니쉬는 '스윗 피', 에반 레이첼 우드는 '로켓' 역으로, 엠마 스톤 등이 베이비 돌과 친구가 되고 또다른 현실 속으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되는 역하을 맡았습니다.

1억 불 예산의 "석커 펀치"는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북미기준 2010년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왓치맨

영화 "왓치맨"에 대한 트리비아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부탁드립니다.

- 1990년대 초, 초기 기획단계에서 샘 함의 각본이 중심에 있었을 때 여러 캐스팅 루머가 있었다. 로빈 윌리엄스가 로어셰크, 제이미 리 커티스가 실크 스펙터, 게리 부시가 코메디언, 리차드 기어와 케빈 코스트너가 나이트 아울 역에 고려되고 있다는 것들이 그것이다. 이 프로젝트는 감독 테리 길리엄과 그의 파트너 찰스 맥키원의 지휘 아래 여러 작가들의 손을 거치다 결국 워너 브라더스로 넘어간다.

- 대런 애로노프스키가 감독직에 내정되었으나 "천년을 흐르는 사랑"과의 스케쥴 문제로 프로젝트를 떠난다.

- 2004년, 폴 그린그래스가 감독직에 내정된다. 각본이 쓰여지고, 컨셉아트 작업이 진행 도중 파라마운트는 갑작스럽게 프로젝트 진행을 중단시킨다. 그로부터 얼마 안되어 그린그래스는 프로젝트는 떠나 "플라이트 93"의 연출을 맡는다. 이후 이 프로젝트는 다시 2006년 워너로 돌아온다.

- 잭 스나이더가 감독이 된 후 선보인 "왓치맨"의 첫 공식 이미지(로어셰크가 코메디언의 뱃지를 들고 있는 모습을 담은 테스트샷)는 잭 스나이더의 "300"의 예고편 중에 살짝 끼워넣는 식으로 공개되었다.

로어셰크

이 장면은 영화의 프로듀서인 웨슬리 콜러가 임시방편으로 마스크를 쓰고, 뉴욕을 배경으로 한 배경을 합성한 것이다. 이것은 잭 스나이더가 자신이 생각하는 "왓치맨"의 분위기 등을 실험해보기 위한 것이었다. 잭 스나이더의 아내인 데브라 스나이더는 이 숨겨진 장면을 누구도 발견하지 못할 것이라는데 100달러를 걸었는데, 반대로 잭 스나이더는 누군가 거의 즉시 발견할 것이라는데 걸었다. 잭 스나이더가 맞았다.

- 덕 허치슨이 로어셰크 역에 관심을 보였다. 일부 팬들은 그를 로어셰크 역으로 캐스팅하자는 온라인 캠페인을 보였고, 그로 인해 스튜디오와 그의 에이전트가 연락이 닿아 그는 오디션을 보게 되었다. 오디션 테이프는 잭 스나이더에게 보내졌고, 그는 그를 고려하기도 했다.

- 1980년대 말, 원작의 작가인 앨런 무어에게 영화의 각본을 맡아달라는 요청이 들어가기도 했으나, 그는 거절했다. 스튜디오는 샘 함을 작가로 선택한다.

- 프로듀서 로렌스 고든과 로이드 레빈은 론 펄만("헬보이")이 코메디언 역을 맡을 수 있도록 허가를 받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

- 샘 함의 각본은 사용되지 않았다.

- 1989년, 테리 길리엄이 감독직에 내정되었으나 만족스럽지 못한 각본들이 이어지고, 길리엄은 이 작품은 영화로 제작되기는 힘들다고 판단한다. 길리엄은 이 작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적어도 5시간의 미니시리즈여야만 한다고 말한다.

- 탐 크루즈와 주드 로가 오지맨디아스 역에 관심을 표명했다.

- 폴 그린그래스가 감독직에 내정되어 파라마운트가 이 프로젝트를 맡았을때, 사이몬 페그가 프로듀서와 만나 로어셰크 역에 대해 논의했다. 하지만, 프로젝트가 다시 워너로 넘어가기 전까지 어떤 확정적인 이야기로 전개되지는 못했다.

- 잭 스나이더는 원작 그래픽노블을 그대로 스토리보드에 적용했다.그는 그래픽노블을 스크린으로 옮기는데 있어 그것이 가장 적합한 방법이며, 비쥬얼 아트가 글로 쓰여진 것만큼이나 인정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 잭 스나이더는 개인적으로 직접 원작 그래픽노블의 작화를 담당했던 데이브 깁슨에서 영화의 첫 티저포스터를 작업해달라고 요청했다. 깁슨은 이를 쾌히 승낙했으며, 영화의 줄거리를 암시하는 미묘한 시각적 단서를 포스터에 남겼다.

- 원작의 작가 앨런 무어가 자신의 작업물들을 영화화한 작품들은 자신과 무관하다고 주장했음에도 잭 스나이더는 언제고 무어가 이 영화를 보고, 원작 그래픽 노블의 훌륭한 표현이라는 것을 알아주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 ReelzChannel.com과의 인터뷰에서 그래픽노블의 작가 앨런 무어의 냉담한 반응에 대한 질문에, 잭 스나이더는 '최악의 시나리오는 추운 어느 일요일에 런던에서 그가 그의 DVD 플레이어를 통해 이 영화를 보고는 '그리 크게 나쁘지는 않은데.' 라고 하는 것이다 라고 답했다. 후에 앨런 무어는 한 인터뷰에서 잭 스나이더의 그 답에 이런 토를 달았다. '그것이 최악의 결과라고? 그는 최악의 결과를 너무 과소평가하고 있다. 내가 "런던"(무어가 노샘프턴셔에 사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에서 DVD 플레이어로 그 영화를 보는 일은 일어날 리가 없다. 나는 그 엿같은 것을 절대 보지 않을 것이다.'

- 처음 "왓치맨"의 영화화 판권을 구입할 당시 계약에는 앨런 무어의 또다른 작품인 "브이 포 벤데타"의 영화화에 대한 권리도 포함되어 있었다. "브이 포 벤데타"의 프로듀서인 조엘 실버가 그 영화를 작업할때까지만 해도 테리 길리엄은 여전히 "왓치맨"의 감독이었다.

- 워너브라더스는 처음에는 대런 애로노프스키를 감독으로 고려했었다. 애로노프스키는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원작과는 다르게 영화의 이야기를 베트남 전쟁을 이라크 전쟁과 테러리즘으로 대체하는 등 현재로 바꾸고 싶어했다. 애로노프스키의 이런 방식에 마뜩찮았던 워너는 "300"을 훌륭하게 영화화시킨 잭 스나이더를 감독으로 고용한다.

- 한 때 존 쿠샥이 나이트 아울/댄 드라이버그 역을 연기하고, 시고니 위버가 실크 스펙터/샐리 쥬피터 역을 연기할 것이라는 루머가 돌기도 했다.

- 폴 그린그래스가 감독으로 내정되었을 당시, 그는 힐러리 스웽크를 실크 스펙터로, 호아킨 피닉스를 나이트 아울에 캐스팅할 계획이었다. 그린그래스가 프로젝트를 떠나면서 그 계획 역시 무산되었다.

- 네이선 필리온이 코메디언과 나이트 아울에 고려되었다.

- 제시카 비엘이 캐스팅에 고려되었으나, 무산되었다.

- 첫번째 예고편에 사용된 오르간과 합창이 사용된 음악은  고드프리 레지오의 영화  "코야니스카시"(Koyaanisqatsi,1983)의
"The Grid"에서 필립 글래스가 작곡한 음악을 차용한 것이다.

- 칼라 구지노(1대 실크 스펙터)와 말린 애커맨(2대 실크 스펙터)은 이 영화에서 모녀지간을 연기했다. 그들은 각자 영화 속에서 벤 스틸러와 연인관계로 출연한 적이 있다. 구지노는 "박물관이 살아있다"에서, 애커맨은 "하트브레이크 키드"에서였다.

- 칼라 구지노와 말린 애커맨은 영화 속에서 모녀관계를 연기했지만, 실제로는 구지노가 애커맨보다 고작 일곱살 더 많을 뿐이다.

- 잭 스나이더는 "300"에서 같이 작업했던 제라드 버틀러를 이 영화에 캐스팅하고 싶어했고, 심지어 그에게 배역을 약속하기도 했다. 모든 역이 캐스팅되었지만, 버틀러는 어떤 역도 얻지를 못했다. 스나이더는 버틀러를 원작에 나오는 "검은 화물선 이야기"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에 성우로 캐스팅했다.

- 예고편에 쓰인 스매싱 펌킨즈의 "The Beginning is the End is the Beginning"은 애초에는 "The End is the Beginning is the End" 싱글의 B-Side로, 조엘 슈마허의 "배트맨 앤 로빈"의 테마로 쓰였다.

- 패트릭 윌슨과 재키 얼 헤일리는 "리틀 칠드런"에 함께 출연한 적이 있다.

- 사이몬 페그는 로어셰크 역을 거절했는데, 그 이유에 대해 묻자, '사람들이 사이몬 페그는 로어셰크다 라고 하하는 것을 듣기 싫었다' 라고 답했다.

- 영화의 배역을 캐스팅했을때 잭 스나이더는 각 배우들에게 각본과 원작 그래픽노블을 건냈다. 촬영 중에 스나이더는 배우들에게 그래픽노블을 세트 장에 가져오는 것을 허락했고, 대사를 좀 더 알맞게 다시 썼다.

- 오지맨디아스의 스크린 속 여러 장면 중 하나에는 잭 스나이더의 이전 작인 "300"과 관련된 영화 "300 스파르탄"이 보인다.

-  애드리언 바이트 역을 제안 받았을 당시 매튜 굿은 원작 그래픽노블을 읽어본적이 없었다. 그는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각본과 함께 원작을 읽어봐야 하는지를 물어봤고, 그 친구는 당연하지라는 말과 함께 당장 원작을 읽고, 아무것도 묻지말고 제안을 승낙하라고 말해주었다 한다. 각본과 그래픽노블 둘 다를 읽은 후에 그는 그의 친구 말이 맞았다고 인정했다.

- 2003년, 마이클 베이가 감독으로 고려되었으나, 거절했다.

- 제프리 딘 모건은 각본의 첫 세 페이지를 읽어보고는 처음에는 코메디언 역을 거절했다. 그는 그 부분이 블레이크 나오는 유일한 장면이라 생각했고, 영화상에 별로 등장하지 않는 인물을 연기하고 싶지 않았다. 그의 에이전트는 블레이크에게 전체를 다 읽어보라고 했고, 그 다음에야 그는 출연 결정을 했다.

-  잭 스나이더는 캐스팅에 있어서 실제 스크린상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보다 젊은 배우들을 캐스팅하기 위해 신중을 기했는데, 많은 배역들이 영화 상에서 플래시백을 통해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었다. 그는 메이크업 및 특수효과로 젊어보이게 하는 것보다는 나이가 들어보이게 하는 것이 더 쉽다고 결정을 내렸다. 칼라 구지노는 촬영 당시 37세였는데, 영화상 거의 모든 등장씬에서 60대 후반의 모습으로 나온다.

- 토마스 제인이 잭 스나이더가 코메디언 역으로 처음 선택한 배우였으나, 그의 연출데뷔작인 "The Dark Country"와의 스케쥴 문제로 성사되지 못했다.

- 제프리 딘 모건이 연기한 에드워드 블레이크/코메디언의 미들 네임은 모건이다.

- 다니엘 크레이그는 로어셰크 역을 거절했다.

- 이 영화는 제작되기까지 무척이나 오랜 시간이 걸렸다. (처음 기획된 것은 1987년이다.) 주요 출연진 7명 중에 6명은 이 영화가 처음 기획됐을 때 영화계에 입문하지도 않았다. 재키 얼 헤일리만이 유일하게 이 영화의 첫 기획이 들어갈 당시 연기를 하고 있었다.

-  잭 스나이더는 맷 프루어와 "새벽의 저주"에서, 스티븐 맥하티와 "300"에서 함께 작업했다.

- 패트릭 윌슨은 댄 드라이버그 역의 제안을 받았을때 코믹북의 광팬인 그의 베스트 프렌드에게 전화를 걸어 "왓치맨" 코믹스에 대해 자신이 무엇을 알아야하는지를 물어봤다. 친구는 패트릭에게 자신이 슈퍼히어로 영화에 출연할 수 있다면 그것은 바로 "왓치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에 패트릭은 감옥 탈출 장면을 찍을 때 친구를 세트장에 초대했다.

- 그래픽노블에서는 조심스럽게 오지맨디아스와 로어셰크가 게이라는 힌트가 주어지는데, 영화 상에서 이것은 등장하지 않는다.

- 애드리안 바이트가 그의 모니터들을 바라볼때, 그 중 하나에 애플 맥킨토시의 너무도 유명한 "1984" 광고가 보인다.


출처 : IM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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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 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한 "왓치맨"(Watchmen)의 오프닝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의 오프닝은 원작에서도 상당한 분량을 차지하는 1세대 슈퍼히어로들의 모습을 상당히 효과적으로, 그리고 인상적인 모습으로 압축해서 묘사해주고 있습니다.

길이가 5분이 넘는지라, 부득이 마이게임티비를 이용했습니다. 혹, 나는 앞부분의 광고가 보기 싫고, 퀵타임플레이어도 설치되어 있다 하시는 분은 원 출처인 이곳에서 보시면 됩니다~ (파이어폭스 유저들은 플레이가 되지 않습니다. 으...마이게임티비...)


밥 딜런의 "The Times They Are A-Changin'"을 배경음악으로 쓴 것이 너무도 적절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실루엣 부분이 가장 마음에 드는데, 너무도 유명한 2차세계대전 종전일날 수병과 간호사가 키스하는 사진을 변형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로 아래의 사진이죠.

종전 기념 키스

거기에 원작에서는 직접적인 묘사가 아닌 대화와 글로 지나간 코메디언의 존 F. 케네디 대통령 암살 장면이 올리버 스톤의 "JFK"에서 제기된 음모론과 같은 방식으로 그려집니다. 대체 역사를 그리고 있는 "왓치맨"을 너무도 잘 나타내는 장면인 것 같습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왓치맨"은 북미와 국내에 3월 5일 개봉했습니다.


그냥 이렇게 한번 생각해 봤다. '코믹북을 시작하는 방법으로 유명한 슈퍼히어로가 시체로 발견되게 해보자.' 미스테리가 풀려감으로써, 우리는 이 슈퍼히어로 세계의 진심에 점점 더 깊이 이끌려가게 된다. 그리고 현실과 일반 대중들에게 각인된 슈퍼히어로 이미지들은 완전히 다르다는 것을 보여준다.

왓치맨
1986년 출판되어 슈퍼히어로 그래픽노블계에 커다란 반향을 일으킨 "왓치맨"의 시작에 대해 작가인 앨런 무어가 밝힌 내용입니다. 그가 만들어낸 1985년의 미국은 그간의 슈퍼히어로 그래픽노블에서는 볼 수 없는 그런 것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미국은 정부에 동조한 일부 슈퍼히어로의 도움으로 베트남 전쟁을 승리로 이끌었으며, 닉슨은 헌법을 개정해 3선 대통령이 됩니다. 그런 미국에 맞서 그들을 경계하는 붉은 군대, 소련. 이 둘은 막강한 군비경쟁을 벌이게 되고 그로 인해 핵미사일로 인한 세계 제3차대전의 암운이 감도는 가운데, 세상은 절망과 타락의 악취와 그 고통에 취해 비틀댑니다.

그런 현실에서 슈퍼히어로들은 무엇을 하고 있을까요? 슈퍼히어로의 활동을 불법으로 규정한 '킨' 법령으로 인해, 그들은 나이트 아울 II(이하 나이트 아울)나 실크 스펙터 II(이하 실크 스펙터) 처럼 은퇴를 하거나 닥터 맨하탄, 코메디언 처럼 정부의 편에서 그들을 돕거나, 로어셰크 처럼 자경단원으로 활동하게 됩니다. 이 세계 속 슈퍼히어로들은 기존 슈퍼히어로들의 철저한 비꼬기입니다. 닥터 맨하튼을 '슈퍼맨' 혹은 '신'이라고 칭하는 모습이나 자신의 집 지하에 부엉이 우주선 아치를 숨겨두고 있는 나이트 아울이 곧 배트맨이라는 것 등을 통해 그것을 어렵지 않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시간과 공간을 넘어서는 신과 같은 슈퍼맨은 로이스 레인이 사라지자 인간들에 대한 관심을 거두고 화성으로 떠나버리며, 몸에 비계가 붙은 은퇴한 배트맨은 여자 앞에서 움츠러듭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 만화 책 속에서 정의를 부르짖으며 호쾌하게 악당들을 때려눕히는 멋드러진 모습이 아닌. 그러던 중 그들중 한명인 코메디언이 누군가에 의해 살해되고, 그것에 의심을 품은 로어셰크가 과거의 동료들과 접촉을 시작합니다.

'Who watches the watchmen?' '감시자들은 과연 누가 감시할 것인가?' 평화와 정의를 지켜주려 나섰다는 그 슈퍼히어로들은 과연 올바른 것인가? 그들의 옳고 그름은 과연 누가 판단할 것인가? 자신들이 지켜야한다고 믿는 정의와 평화에 사로잡힌 그들은 넘어서는 안될 선을 넘어버리고 맙니다.

그래픽노블이 출간된 이후, 헐리우드는 바로 이 작품의 영화화에 관심을 보입니다. 처음 20세기 폭스에서 시작이 된 프로젝트는 후에 워너를 거쳐 유니버셜, 파라마운트, 그리고 다시 워너로 돌아갑니다. 그 여정에서 많은 감독과 작가들이 이 프로젝트에 손을 댑니다. 테리 길리엄은 '이 프로젝트는 영화보다는 5시간짜리 미니시리즈로 만드는게 옳다'며 프로젝트를 떠나고, 대런 애로노프스키, 폴 그린그래스 등이 한때 감독직에 내정되기도 합니다.


2006년 6월, 워너는 "300"의 잭 스나이더가 "왓치맨"의 감독을 맡게 되었다고 발표합니다. 잭 스나이더는 제안을 받고 2주간 감독직을 수락할지에 대해 고민했는데, 결국 자신이 안하면 또 다른 누가 이 작품을 망칠 것이라는 생각에 제안을 수락했다고 합니다. 각본을 맡은 알렉스 티세는 이전 데이빗 헤이터의 두 각본에서 최고의 요소들을 뽑아내어 기존의 현대배경이 아닌 원작처럼 배경을 냉전시대로 설정합니다. 잭 스나이더는 결말의 음모를 단순화시킨 헤이터의 각본들 중 하나의 엔딩을 유지하고자 했는데, 그를 통해서 캐릭터를 소개하는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기 위해서였습니다. 잭 스나이더는 "300" 때와 마찬가지로, 원작을 스토리보드 삼아 주석을 달아가며 영상으로 옮기기 위해 노력합니다. 감독 자신이 원작의 팬보이이기에 그는 원작을 최대한 훼손하지 않으려고 마음 먹습니다. 비록, 앨런 무어가
'나는 결코 그 영화를 보러 가지 않을 것이다. 내 책은 코믹 북이다. 영화도 아니고, 소설도 아니다. 코믹북이 가장 올바른 표현 방식이고, 그것을 통해 읽혀지게 만들었다. 안락의자에 앉아 난로가 옆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을 곁들여 마시면서 말이다' 라고 말하며, 심지어 이 영화의 크레딧에서 자신의 이름을 빼달라고 하고 일체의 저작권료를 받지 않겠다고 했더라도 말입니다. 거기다 무어가 "300"을 보지는 않았지만, 들은 바를 통해서 잭 스나이더의 그 영화는 인종차별적이고, 호모포비아적인 성향을 띄는 등 스나이더의 작품에 문제가 많다고 비난했더라도.

앨런 무어

잭 스나이더가 만들어낸 영화 "왓치맨"은 원작에서 대한 무한한 헌사의 산물입니다. 영화는 원작 그래픽노블이 보여주던 세계보다 훨씬 더 어두운 색조를 유지합니다. 그러면서 영화의 스토리라인을 그대로 따라나갑니다. 물론, 방대하고 복잡한 원작을 그대로 표현해기는 애초부터 무리입니다. 잭 스나이더는 1세대 슈퍼히어로들의 삶을 영화의 오프닝 부분에서 간략하게 설명해주는 방식을 차용하는데, 이 방법은 상당히 유용했습니다. 원작에서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이야기를 함축적으로 설명하면서, 앞으로의 런닝타임의 제약도 어느정도 해소합니다. 잭 스나이더는 원작이 주는 의미와 방식을 최대한 유지해나가며, 원작의 디테일과 그 상징적인 의미들을 구현해내는데 그 모든 촛점을 맞춥니다. 그는 자신을 원작의 숨은 상징(easter eggs)를 지키는 문지기라고까지 칭합니다. 그렇다보니 당연히 일반적인 대중성과는 담을 쌓습니다. 어차피 열혈 팬보이들에게는 잘만드나 못만드나 비난 받을 것이 뻔함에도 대중과의 괴리를 선택하고, 자신의 소신을 밀어붙인 잭 스나이더의 선택은 놀라움을 자아내기까지 합니다. 대중을 향해 손을 뻗는 일은 포기했지만, 그럼에도 영화가 택한 최소한의 연결선을 유지하기 위한 선택은 단호했습니다. 일부 서브플롯의 제거가 그것입니다. 원작에는 영화에서도 등장하는 신문가판대의 남자와 그 옆의 소년. 그리고 그 소년이 읽는 만화책인 '검은 화물선 이야기'가 진행되는 이야기 속에 같이 삽입되어 전개됩니다. 난파를 당하고 혼자 살아남은 한 선원은 죽음을 부르는 검은 화물선이 자신의 마을로 향하는 것을 보고는 보통 때라면 하지 못할 끔찍한 행동과 거친 상어(shark)의 공격도 물리치고 자신의 가족을 지키기 위해 뭍에 도착합니다. 마을에 들어선 그 선원은 공포와 두려움에 눌려 깨닫지 못한 놀라운 현실의 진실과 마주하게 됩니다. 이 '검은 화물선 이야기'는 이야기 속 이야기로 슈퍼히어로들의 현재의 심리상태와 그들이 행하고 있는 행동을 투영해 보여줍니다. 따라서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이야기가 영화에 직접적으로 포함되었다면? 이 영화는 두 단어의 조합이 어색한 블럭버스터 컬트 영화로 만들어졌을 것입니다. 아니, 대체 분간할 수 없는 이야기 구조를 가진 난잡한 영화가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픽노블이 가질 수 있는 성취와 영화가 표현해내고 보여줄 수 있는 그 한계를 정확히 판단한 결과입니다. '검은 화물선 이야기'가 빠진 것은 물론 아쉬운 일이지만, 그 선택은 옳았습니다.

이 영화에는 잭 스나이더가 자랑하는 매끈하고, 때로는 스타일리쉬한 영상미는 있을지언정 이런 류 블럭버스터의 미덕이라고 여길 수 있는 화려한 액션이나 정의의 가치 등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습니다. 원작의 충실한 구현이 모토인 이 영화는 애초에 그런 것에는 관심 조차 없었습니다. 'It's a joke. It's a all a joke.' 코메디언의 대사와 같은, 원작처럼 영화는 지독하고 쓰린, 그래서 그냥 넘기기 힘든 농담입니다. 그 농담은 나이트 아울과 실크 스펙터의 정사씬에서 흘러나오는 "할렐루야"의 비꼬기처럼 웃음을 주기도 합니다만, 그 쓰라림은 어디가지 않습니다. 그 농담이 감춘 마지막 진실의 모습에서 우리가 생각하고 정의내리는 평화와 선, 정의에 대한 개념이 모래성처럼 무너져내립니다. 영화가 비록 간결성을 위해 원작과는 다른 방식으로 마지막에 일어나는 파국을 표현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결코 그 주제와 메세지는 흐릿해지지 않습니다.

영화는 마무리에서 원작과 다르게 관객에게 직접 물음으로써, 쐐기를 박습니다. "마음 깊숙한 곳에서는 당신도 이게 옳다고 생각하잖아."(마지막에 도시를 비추는 장면에서 건물 옥상의 광고판을 주목.) 과연 이것이 옳은가? 아니면 그렇지 못한가? 에 대한 고민이 싹튼다는 것 자체가 우리가 규정하고 있는 선악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이 얼마나 허망한지를 다시 한번 여실히 드러내줍니다.

원작을 이 정도로 다른 누군가가 만들 수 있을까? 그에 대한 답은 부정적입니다. 영화 "왓치맨"은 결코 친절한 영화가 아닙니다. 기분 나쁘고 재수 없으며 그렇기에 끔찍한 농담입니다. 하지만, 부정하기 어려운 진실입니다. 그 진실을 잭 스나이더는 온전히 담아냈습니다.

P.S "다크 나이트"가 없었다면, 과연 잭 스나이더가 영화를 이렇게 만들 수 있게 워너가 승인을 해줬을지는 말그대로 의문입니다. "다크 나이트" 만세!


잭 스나이더 아만다 사이프리드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300"과 곧 개봉하는 "왓치맨"의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의 차기 액션영화 "석커 펀치"(Sucker Punch)의 캐스팅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오피셜 소식은 아니고, 엔터테인먼트 위클리가 자신들의 소식통을 통해 전한 바에 따르면, 영화에는 "맘마 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 "하이스쿨 뮤지컬" 시리즈의 바네사 허진스, "캔디"의 애비 코니쉬,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에반 레이첼 우드, "슈퍼배드"의 엠마 스톤이 캐스팅 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영화의 각본까지 맡은 잭 스나이더는 이 영화에 대해 '머신건이 등장하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라고 설명하고 있는데,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때는 1960년 대. 베이비 돌(아만다 사이프리드 분)이라는 소녀는 사악한 양아버지에 의해 정신병원에 감금되고, 그녀는 5일 안에 뇌수술을 받게 될 예정입니다. 감금 된 동안 그녀는 고통을 피하고자 또다른 현실을 상상하게 되고,  그 판타지 세상에서 그녀는 사악한 남성에게 몹쓸 짓을 당하기 전에 다섯 가지 물건을 훔쳐야만 합니다.

바네사 허진스는 '블론디', 애비 코니쉬는 '스윗 피', 에반 레이첼 우드는 '로켓' 역으로, 엠마 스톤까지 이 네명은 병원에서 베이비 돌과 친구가 되고 또다른 현실 속으로 같이 여행을 가게 됩니다.

1억 불 예산의 "석커 펀치"는 올해 가을부터 촬영에 들어갈 계획이며, 북미기준 2010년 10월 8일 개봉 예정입니다.

"300" 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로운 클립이 공개되었습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영화는 국내에 오는 3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P.S 저는 개봉날 왕십리CGV로 예매해 놨다는...




"300" 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로운 포스터가 MTV 뉴스를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IMAX 홍보용 포스터라고 하는군요.

왓치맨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얼마전 워너와 폭스 사이의 법정갈등이 해결된 가운데, 영화는 예정대로 북미기준 오는 3월 6일(국내는 3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300" 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로운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왓치맨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얼마전 워너와 폭스 사이의 법정갈등이 해결된 가운데, 영화는 예정대로 북미기준 오는 3월 6일(국내는 3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로운 사진들이 엠파이어 매거진 온라인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사진작가 클레이 에노스가 영화 속 캐릭터들을 개별로 찍은 흑백사진입니다. 이 사진들은 곧 출간될 에노스의 "왓치맨" 관련 사진집에 실린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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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얼마전 워너와 폭스 사이의 법정갈등이 해결된 가운데, 영화는 예정대로 북미기준 오는 3월 6일(국내는 3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최종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왓치맨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얼마전 워너와 폭스 사이의 법정갈등이 해결된 가운데, 영화는 예정대로 북미기준 오는 3월 6일(국내는 3월 5일) IMAX DMR 2D 및 일반 상영으로 개봉합니다.


왓치맨

많은 팬들을 가슴 조마조마하게 했던 워너와 폭스 사이의 "왓치맨"(Watchmen) 법정 분쟁이 두 스튜디오 사이의 합의로 무사히 해결되었습니다.

전에도 블로그에서 소개해드렸지만, 이번 두 스튜디오 사이의 갈등은 "왓치맨" 프로젝트가 여러 사람을 거치면서 이전 계약 조건이 불이행 되었고 이데 따라 그로 인한 피해를 입은 폭스가 작년 8월 워너에 "왓치맨"에 대한 권리와 수익을 요구하는 재판을 걸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거기다 지난 연말, 사건을 담당한 게리 피스 판사가 "왓치맨"의 권리가 폭스에 있다고 손을 들어주면서, 기존 개봉일에 문제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불길함이 드리워지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미국시간으로 16일 오후 3시 30분 부터 진행된 조정 과정에서 두 스튜디오는 합의에 도달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시간으로 금요일 아침 이번 사례가 기각되었음을 공표할 것이라고 합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합의 내용과 조건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워너가 폭스에게 거액을 지불하고, 흥행수입의 일부를 주는 조건일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군요. 또한 폭스는 영화의 배급권을 갖거나 소유권을 가지지 않는 대신에 영화로 파생되는 수익금의 일부를 분배 받을 것이라고 합니다.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 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은 예정대로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 일반 및 IMAX DMR 2D로 개봉합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정식 극장용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에서 발췌)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영화 "왓치맨"은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 일반 및 IMAX DMR 2D로 개봉합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로운 캐릭터 포스터 6장이 공개되었습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에서 발췌)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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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왓치맨"은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 개봉합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로운 티저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에서 발췌)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이번 포스터는 비를 맞고 있는 로어셰크의 뒷모습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왓치맨

영화 "왓치맨"은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 개봉합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왓치맨"(Watchmen)의 새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예고편은 SF/호러/판타지 영화제인 스크림 어워드 2008에서 공개된 영상입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에서 발췌)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왓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영화 "왓치맨"은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 개봉합니다.


며칠전, 미국 LA에서는 몇몇 언론을 대상으로 영화 "왓치맨"의 25분 가량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때 나온 몇가지 정보가 있어 전해드립니다.

영화 "왓치맨"은 현재까지의 런닝타임은 2시간 43분으로, 감독 잭 스나이더는 이보다 더 짧아질 것으로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잭 스나이더는 혹여나 워너 측에서 이 작품의 프리퀄 혹은 시퀄을 만든다고 결정하더라고 자신은 그에 관련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이 영화의 원작 "왓치맨"은 앨런 무어의 작품으로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에서 발췌)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왓치맨

영화 "왓치맨"은 20세기 폭스사와 관련된 법정 소송 등으로 개봉에 문제가 되지않을까 하는 말들이 나왔는데, 최근의 소식으로는 기존 개봉일인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에 그대로 개봉할 것이라고 합니다.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큰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300". "300"의 프리퀄/시퀄이 제작된다는 소식은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그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ISEB.net이 감독인 잭 스나이더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 "300"의 프리퀄/시퀄은 전작에서 등장했던 테르모필레 전투(레오니다스 왕과 그의 스파르타군이 전멸한 전투.BC.480)와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왔던 테르모필라이 전투(범그리스연합이 페르시아군과 맞선 전투. BC. 479) 사이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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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프리퀄/시퀄이 언제 제작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잭 스나이더는 프랭크 밀러가 그래픽노블을 만든 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신은 이 그래픽노블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고 100% 프랭크 밀러에 의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300"의 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앨런 무어의 동명의 유명 그래픽노블을 영화화하는 "와치맨"(Watchmen). 코믹콘에서 "왓치맨"의 새로운 스틸 사진이 엠파이어 매거진을 통해 공개되었습니다.

일단 엠파이어 매거진 커버 두 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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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지는 것은 엠파이어 매거진에서 단독 공개한 스틸 사진 4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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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치맨"은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왓치맨" 국내 코믹스 설명에서 발췌)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며 존재가치를 증명하던 히어로들. 그러나 아슬아슬한 냉전의 균형이 이루어지자 히어로의 그늘에 가려 있던 경찰들의 기득권 주장이 격렬해지고, 그 결과 법을 준수하지 않는 악당 타도를 철저히 금지하는 '킨 법령'이 제정되면서 히어로들은 자진해서 은퇴하거나 국가의 통제하에 활동하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란 히어로가 변사체로 발견되고, 예전의 히어로 동료들은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감춰진 음모를 파헤치는데 힘을 모으기로 결의한다. 하지만 조사를 거듭할수록 무서운 진실이 드러난다. 히어로들은 자신들이 이룩한 업적은 오로지 세상의 멸망을 막으려다 실패한 것뿐이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원작 "와치맨"은 1988년 팬 투표에 의해 수여되는 SF상인 휴고상을 수상했고, 타임지 선정 '1923년 이후 발간된 100대 소설 베스트'에 포함된 유일한 그래픽노블 입니다.

영화 "와치맨"은 북미기준 2009년 3월 6일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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