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위손", "유령 신부"의 팀 버튼과 "원티드"의 티무어 베크맘베토브가 제작 하는 3D 애니메이션 "9"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8'과 '9'의 캐릭터 포스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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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연출을 맡은 셰인 액커의 지난 2006년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 후보에 올랐던 동명의 단편을 장편화화 작품입니다.

"9"의 영화 속 세계는 천으로 만들어진 인형들의 세상입니다. 인간들이 지배하던 세상은 종말을 맞이했고 남은 것은 황량한 세상입니다. 주인공 9(일라이저 우드)는 기계들을 피해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무리를 발견합니다. 그 무리에는 거만한 참전군인인 1(크리스토퍼 플러머)과 나이든 발명가 2(마틴 랜도), 신념굳은 기계기술자 5(존 C. 레일리), 예술가 6(크리스핀 글로버), 용감한 전사 7( 제니퍼 코넬리)이 있습니다. 이 무리에 갓 들어온 입장이지만, 9는 숨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그들을 설득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세적인 입장을 떨치고 애초에 왜 기계들이 그들을 모두 죽이려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제 미래는 모두 그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9"은 북미기준 오는 9월 9일 개봉합니다.


"가위손", "유령 신부"의 팀 버튼과 "원티드"의 티무어 베크맘베토브가 제작 하는 3D 애니메이션 "9"의 정식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연출을 맡은 셰인 액커의 지난 2006년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 후보에 올랐던 동명의 단편을 장편화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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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의 영화 속 세계는 천으로 만들어진 인형들의 세상입니다. 인간들이 지배하던 세상은 종말을 맞이했고 남은 것은 황량한 세상입니다. 주인공 9(일라이저 우드)는 기계들을 피해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무리를 발견합니다. 그 무리에는 거만한 참전군인인 1(크리스토퍼 플러머)과 나이든 발명가 2(마틴 랜도), 신념굳은 기계기술자 5(존 C. 레일리), 예술가 6(크리스핀 글로버), 용감한 전사 7( 제니퍼 코넬리)이 있습니다. 이 무리에 갓 들어온 입장이지만, 9는 숨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그들을 설득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세적인 입장을 떨치고 애초에 왜 기계들이 그들을 모두 죽이려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제 미래는 모두 그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9"은 북미기준 오는 9월 9일 개봉합니다.


"가위손", "유령 신부"의 팀 버튼과 "원티드"의 티무어 베크맘베토브가 제작 하는 3D 애니메이션 "9"의 정식 극장용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연출을 맡은 셰인 액커의 지난 2006년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 후보에 올았던 동명의 단편을 장편화화 작품입니다.

영화 속 세계는 천으로 만들어진 인형들의 세상입니다. 인간들이 지배하던 세상은 종말을 맞이했고 남은 것은 황량한 세상입니다. 주인공 9(일라이저 우드)는 기계들을 피해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무리를 발견합니다. 그 무리에는 거만한 참전군인인 1(크리스토퍼 플러머)과 나이든 발명가 2(마틴 랜도), 신념굳은 기계기술자 5(존 C. 레일리), 예술가 6(크리스핀 글로버), 용감한 전사 7( 제니퍼 코넬리)이 있습니다. 이 무리에 갓 들어온 입장이지만, 9는 숨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그들을 설득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세적인 입장을 떨치고 애초에 왜 기계들이 그들을 모두 죽이려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제 미래는 모두 그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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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북미기준 올해 9월 9일 개봉합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
스콧 데릭슨 연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은 로버트 와이즈 연출의 동명의 1951년작을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그 영화를 보지를 못한지라(고트가 서 있는 스틸사진을 보기는 했습니다만) 비교는 저만치로 던져놓겠습니다.

영화는 외계존재들의 대표하는 클라투(키아누 리브스 분)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인류를 멸종시키기 위해 지구에 오게 되고, 그 과정에서 만나는 헬렌 박사(제니퍼 코넬리 분)를 통해 그의 결정을 돌리는 과정을 그리고 있습니다.

영화는 어찌보면 시작부터 식상합니다. 외계에서의 이상 물체가 지구로 다가오는 것을 알게된 미국 정부는 자국내의 과학자들을 모두 소집해서 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합니다. 하지만 결국 그에 대한 대응은 제대로 이루어지기 않고, 이상 물체는 센트럴파크에 안착합니다. 인간들은 그에 대응을 하기 바쁘지만, 그 안에는 외계인 클라투와 거대 인간형 괴물체 고트가 있었습니다.

클라투는 지구인, 그 중에서 헬렌 박사와 교감하면서 그녀에게 자신은 지구를 살리기 위해 왔다고 말합니다. 지구가 죽으면 인간도 죽지만, 인간이 죽으면 지구가 산다고, 인간이 지구상에서 사라지는 것이 지구를 살리기는 길이라고 말합니다. 영화 상에서는 어떤식으로 하나를 꼭 집어서 인간이 지구에게 미치는 해악을 이야기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것이 인간이 지금도 살아숨쉬면서 벌이는 쓰레기 및 공해물질로 인한 환경파괴일 수도 있고, 영화 상에서도 언급되는 파괴적인 본능 자체로 인해 전쟁 등을 통해 자체적인 멸망 과정에서 지구에게 끼치는 해일 수도 있습니다. 어느 쪽이 가까울지는 보는 사람의 판단마다 다르겠지요. 결국 계획대로 인류멸종계획은 실행에 옮겨지고, 고트가 변한 나노로봇들은 빠른 속도로 퍼져나갑니다. 이 문제에 대한 해결이 난관입니다. 이 거대한 재앙이 어떻게 비켜갈 것인가. 영화는 인간이 멸종해야 하는 것은 맞지만 어느새 인간을 가족처럼 사랑하게 됐다는 외계인과 멸망이라는 막바지 길에서 새로운 깨달음과 변화, 도약을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과학자, 그리고 헬렌과 그녀의 의붓아들의 사랑을 통해서 클라투가 계획을 변경했노라 말합니다. 그렇지만 이 세가지 이유를 개별로 놓고도, 그리고 합쳐서 놓고 보더라도 앞서 말한 거대한 재앙의 해결책으로 받아들이기에는 심하게 미흡합니다. 벌려놓은 일에 비해 마무리가 허접하리 만치 부실한 모습입니다. 차라리 외계인들이 갑자기 미생물들때문에 지구 정복에 실패하고, 살아남은 가족은 행복하게 재회한다는 "우주전쟁"의 마무리가 나아보이는 지경이니까 말입니다. 식상한 이야기 구조에, 역시나 진부한 주제와 허술한 마무리까지 겸비한 영화는 헐리우드 블럭버스터에 기대할 수 있을 시각적인 효과도 평이한 수준입니다. 이야깃거리, 볼거리도 아무 것도 없는 영화는 제목처럼 그대로 멈춰버리게 하고 싶은 모습입니다.

이에 비한다면, 키아누 리브스는 극 중에 인물에 적합한 모습입니다. 그것은 '매니 빙 매니'에 빗대어 '키아누 빙 키아누'라고 불리우는 그의 일관된 무표정한 표정과 말투에서 기인합니다. 감정의 기복을 느낄 수 없는 외계인 같다고 할까요. 네오도 그랬고, 콘스탄틴도 그랬고, 클라투도 그렇고 지구를 구하는 인물들은 다 저래야 하는 건가한는 생각마저 듭니다. 그에 비한다면, 제니 코넬리의 캐릭터가 크게 두드럼이 없는 이런 류에서의 전형적인 캐릭터이고, 윌 스미스의 아들인 제이든 스미스가 맡은 제이콥 역은 이 영화에서 짜증을 불러일으키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아버지 타령은 아이의 아픔이라고 받아들이기에는 그것이 반복될 수록 귀에 거슬리는 칭얼거림으로만 들릴 뿐이고, 더불어 외계인을 물리치자는 주장 역시 아이의 귀찮은 투정으로만 들릴 뿐입니다. 다른 분들이 말하는 "미스트"의 광신도 아줌마, "스피드 레이서"의 막내와 침팬지에 이은 올한해 3대 짜증 캐릭터 중 하나라는데 깊이 동감합니다.

북미 쪽에서는 크리스마스가 있는 주말을 두고 나름 짱짱한 영화들이 맞닥뜨렸는데, 국내에서는 동시개봉은 커녕 이 영화만 걸려있다는게 그저 분통 터집니다.

P.S 23일, CGV 측의 전산실수로 IMAX DMR 2D 조조를 4000원에 볼 수 있었다는 것만이 위안입니다.


"가위손", "유령 신부"의 팀 버튼과 "원티드"의 티무어 베크맘베토브가 제작 하는 3D 애니메이션 "9"의 첫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연출을 맡은  셰인 액커의 지난 2006년 아카데미 단편애니메이션 후보에 올았던 동명의 단편을 장편화화 작품입니다.

영화 속 세계는 천으로 만들어진 인형들의 세상입니다. 그들의 세상은 종말을 맞이했고, 그로 인해 인간성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황량한 세상이 되었습니다. 주인공 9(일라이저 우드)는 기계들을 피해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무리를 발견합니다. 그 무리에는 거만한 참전군인인 1(크리스토퍼 플러머)과 나이든 발명가 2(마틴 랜도), 신념굳은 기계기술자 5(존 C. 레일리), 예술가 6(크리스핀 글로버), 용감한 전사 7( 제니퍼 코넬리)이 있습니다. 이 무리에 갓 들어온 입장이지만, 9는 숨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그들을 설득합니다. 살아남기 위해서는 수세적인 입장을 떨치고 애초에 왜 기계들이 그들을 모두 죽이려했는지, 그 이유를 알아야한다고 주장합니다. 이제 미래는 모두 그들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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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9"는 북미기준 2009년 9월 9일 개봉합니다.

제니퍼 애니스톤, 제니퍼 코넬리, 드류 배리모어, 스칼렛 요한슨, 벤 애플렉, 저스틴 롱, 브래들리 쿠퍼, 지니퍼 굿윗 등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는 로맨틱 코메디 영화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He's Just Not That Into You)의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드라마 "섹스 앤 더 시티"의 작가 그렉 버렌트, 리즈 투칠로 콤비가 공동집필한 책을 원작으로 하고 있는데, 이를 극으로 각색해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여러 사람들의 얽히고 섥킨 관계 속에서의 사랑에 대한 이해와 오해에 대해 그리고 있습니다.


"청바지 돌려 입기"의 켄 콰피스가 연출을 맡은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는 북미기준 2009년 2월 6일 개봉합니다.


레저베이션 로드
호아킨 피닉스, 제니퍼 코넬리, 마크 러팔로, 엘르 패닝 등의 눈에 띄는 캐스팅을 자랑하는 영화 "레저베이션 로드"는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한 아버지와 그 가족, 그리고 그 사고를 일으킨 남자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단란한 한때를 보내고 오던 에단(호아킨 피닉스 분)과 그의 가족은 잠시 휴게소에 들릅니다. 그리고 전처와 함께 살고 있는 아들과 만나 야구장에서 게임을 즐기고 돌아오던 드와이트(마크 러팔로 분)는 그 휴게소 앞을 지나갑니다. 그때 에단의 아들 조쉬는 길가 수풀에서, 잡았던 반딧불을 놓아주려고 합니다. 드와이트는 실수로 조쉬를 치게 되고, 당황한 마음에서 뺑소니를 치고 맙니다. 아들의 죽음을 목격한 에단은 큰 충격에 빠지게 되고 그의 아내 그레이스(제니퍼 코넬리 분)와 딸 역시 충격을 받습니다.

에단은 경찰이 아들을 죽인 뺑소니범을 빨리 잡아주기만을 바라지만 그것은 뜻대로 되지 않고, 에단은 인터넷에서 뺑소니에 관해 조사하면서 뺑소니에 관한 법이나 처분이 터무니없이 빈틈이 많다는 것을 알게됩니다. 그리고 인터넷을 통해 다른 뺑소니피해자 모임을 알게 된 에단은 그가 스스로 범인을 찾아나서려 합니다. 한편, 드와이트는 자신이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라디오 뉴스를 통해 알게 되고 큰 죄의식을 느낍니다. 자신의 범죄를 숨기려던 드와이트는 점차 자수를 하는 쪽으로 마음을 굳힙니다.

영화는 아들을 잃은 에단과 에단의 아들을 죽게한 드와이트의 모습을 교차해가면서 보여줍니다. 드와이트가 택시를 잡아타고 가는 모습을 보인 후, 에단이 택시를 타고 경찰서로 오는 모습을 보여주는 식입니다. 서로 반대 입장의 두 사람의 모습과 더불어 영화는 뺑소니 사고로 아들을 잃은 에단 가족의 갈등도 그립니다. 에단의 아내 그레이스는 아들의 죽음을 인정하고 잊으려하지만, 에단은 자신의 직접 나서가며 범인을 잡으려 애씁니다. 결국 서로 다른 모습의 부부는 큰 언쟁까지 벌이게 됩니다. 이처럼 하나의 뺑소니 사고에 직접적으로 얽힌 이들의 심리와 갈등 그리고 변화의 과정을 영화는 좇고 있습니다. 하지만, 영화는 각 인물의 심리 상황을 치밀하게 그리고 있지는 못합니다. 그러한 심리 상황에 대한 깊이 있는 묘사가 부족하고, 그저 이야기를 따라가기에 급급합니다. 또한, 사고 주변 인물들의 관계도 너무 작위적이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에단은 변호사를 찾아가 조언을 구하게 되는데 에단의 사건 담당 변호를 드와이트가 맡게 됩니다. 그리고 에단의 딸의 학교 음악선생님은 드와이트의 전처입니다. 이렇게 작위적인 인물간의 관계는 눈에 거슬린다는 점을 넘어서 후반부에 가 에단이 범인이 드와이트임을 알게 되는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그러한 모습은 설득력이 떨어집니다. 심리 묘사의 깊이나 갈등의 골도 얕고, 영화의 이야기를 풀어나가는데서도 썩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이면서 영화의 모양새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합니다.

이 영화에서 그나마 건질 만한 것은 아이를 잃은 슬픔을 연기하는 호아킨 피닉스와 제니퍼 코넬리입니다. 영글지 못한 영화의 감정적 흐름에서 펼쳐보이는 호아킨 피닉스와 제니퍼 코넬리의 연기는 이 영화에서 보이기에는 넘친다 싶을 정도입니다.

찰스 다윈의 아내 엠마/찰스 다윈

얼마 전, '진화론'의 창시자 찰스 다윈의 전기영화 "천지창조"(Creation)에 다윈과 다윈의 아내역으로 실제 부부인 폴 베타니와 제니퍼 코넬리가 캐스팅 되었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것을 부인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Wenn.com에 따르면, 배우 로잘먼트 파이크가  얼마전 전해졌던, 폴 베타니/제니퍼 코넬리 캐스팅 건을 부인했다고 합니다. 로잘먼드 파이크는 영화에 캐스팅된 것은 그들이 아니라 자신과 조셉 파인즈로, 자신들은 이미 영화를 촬영할 준비를 마쳐놓은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폴 베타니/제니퍼 코넬리 캐스팅 건이 잘못 전해진 소식인지, 아니면 어떤 뒷이야기가 있어서 캐스팅에 변화가 생긴 것인지는 알 수 없지만, 이 소식 이후로 어떤 다른 소식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영화 "천지창조"의 주연으로는 조셉 파인즈와 로잘먼드 파이크가 캐스팅 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천지창조"는
찰스 다윈의 고손자 렌달 케인즈가 쓴 "애니의 상자"(Annie's Box)를 바탕으로 존 콜리가 각본을 맡았으며, "엔트랩먼트"의 존 아미엘이 연출을 맡아 이번달 말부터 영국에서 촬영에 들어갑니다.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1951년도 동명의 SF영화를 리메이크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지구가 멈추는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의 7분간의 영상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 FOX TV에서 방영이 시작된 J.J 에이브람스 사단의 새 TV 시리즈 "Fringe"의 방송 전에 공개된 영상이라고 합니다.

영화 "지구가 멈추는 날"은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1951년도 동명의 SF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영화 속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다른 세상에서 온 정체불명의 남자 클라투로 분합니다. 그는 지구의 인간들에게 그들의 탐욕스러움과 지구에 해악을 끼치는 행동들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며, 지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계인들이 침략해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지구가 멈추는 날"은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의 스캇 데릭슨이 연출을 맡았으며, 특수효과에 "반지의 제왕"의 웨타 디지털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키아누 리브스 외에 제니퍼 코넬리 존 햄, 케시 베이츠 등이 출연하며, 북미 기준 12월 12일 일반상영 뿐만 아니라 IMAX DMR 2D로도 개봉합니다.


제니퍼 코넬리, 찰스

"마스터 앤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 "윔블던"의 폴 베타니와 "레퀴엠", "뷰티풀 마인드"의 제니퍼 코넬리가 한 작품에서 만납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실제 부부이기도 한 이 두 배우가 '기원론'의 찰스 다윈의 전기 영화 "천지 창조"(Creation)에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에서 맡은 배역도 현실과 같은데, 폴 베타니는 찰스 다윈 역을, 제니퍼 코넬리는 다윈의 아내 역을 맡았습니다.

"마스터 앤 커맨더 : 위대한 정복자", "해피 피트"의 존 콜리가 각본을 맡은 이 작품은 찰스 다윈이 '기원론'을 연구하고, 그가 낸 책 '종의 기원'이 세계를 놀라게 하는 그 이야기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다룰 것이라고 하는데 독실한 신자인 사랑스러운 아내와 신은 없다는 것을 알아가게 되는 자신의 모습 사이에서 고민하는 찰스 다윈의 모습을 그릴 것이라고 합니다.

존 콜리의 각본은 찰스 다윈의 고손자 렌달 케인즈가 쓴 "애니의 상자"(Annie's Box)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엔트랩먼트"의 존 아미엘이 연출을 맡아 이번달 말부터 영국에서 촬영에 들어갑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

오늘은 서울아트시네마에 열리고 있는 '세르지오 레오네 회고전' 중, 그의 유작인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를 보고 왔습니다.

예전 229분 전체 복원된 DVD SE가 발매되었을 때, 마스킹의 짜증스러움을 겪었던 기억이 나는데  큰 화면에서, 영화자체가 아닌 외적인 손길 없이 보니 더욱 좋았습니다.

그때도 그렇고, 이번에 보고 와서도 그렇긴한데 이 영화를 본 직후에야 여러 장면이 기억에 남지만 개인적으로 조금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딱 두 장면만 기억이 남습니다. 둘다 데보라와 관련된 장면인데요.


누들스가 모우네 가게 화장실 벽 틈새로 훔쳐보는 데보라. 아름다운 어린시절의 제니퍼 코넬리의 모습은 언제 보더라도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미모는 시간이 지난 지금도 변치않고 그대로지요.

그리고, 두번째 장면은 누들스가 감옥에서 출소한 후, 역시나 성인이 된 데보라를 보는 장면. 엘리자베스 맥고번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아...제니퍼 코넬리...'가 절로 나오는...-_-...

아, 뭐 그렇다구요;;;

로버트 와이즈 감독의 1951년도 동명의 SF영화를 리메이크한 키아누 리브스 주연의 "지구 최후의 날"(The Day The Earth Stood Still)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예고편은 북미에서 "핸콕" 상영시에 같이 상영된 것인데, 온라인 상으로도 공개된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 키아누 리브스는 다른 세상에서 온 정체불명의 남자 클라투로 분합니다. 그는 지구의 인간들에게 그들의 탐욕스러움과 지구에 해악을 끼치는 행동들에 대해 주의를 촉구하며, 지구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라고 주장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계인들이 침략해 모든 것을 파괴할 것이라고 경고합니다. 원작 영화는 당시시대 상황에 맞게 냉전과 종교적인 테마를 내포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 대사가 인상적이네요.'If the Earth dies, you die. If you die, the earth survives.'

"지구 최후의 날"은 "엑소시즘 오브 에밀리"의 스캇 데릭슨이 연출을 맡았으며, 특수효과에 "반지의 제왕"의 웨타 디지털이 참여했습니다. 또한, 키아누 리브스 외에 제니퍼 코넬리 존 햄, 케시 베이츠 등이 출연하며, 북미 기준 12월 12일 개봉합니다.
스칼렛 요한슨, 제니퍼 애니스톤, 드류 베리모어, 벤 애플렉, 제니퍼 코넬리, 저스틴 롱 등의 호화캐스팅을 자랑하는 신작 로맨틱 코메디물 "He's Just Not That Into You"의 첫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볼티모어를 배경으로 여러 사람들의 얽히고 섥킨 관계 속에서의 이해와 오해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을 다룬 로맨틱 코메디 물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10월 24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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