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 아이
이런 도시괴담은 어릴적에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한 눈먼 이가 각막이식을 통해 세상을 보게 되었다. 그런데 그 사람이 다시 세상을 보는 순간 그는 산 사람 뿐만 아니라 죽은 사람도 보게 되었다. 그것때문에 불안에 떨던 그는 수소문 끝에 각막의 원주인을 찾는데... 원주인은 한 무당의 딸로, 신내림을 받기를 거부하다가 끝내 신열로 죽게되고, 그녀의 각막이 그에게로 이식된 것이다.'

2002년 작 홍콩영화인 팽 브라더스의 "디 아이"를 리메이크 한 이 "디 아이"의 소재에 대한 설명은 위의 도시괴담으로 대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원작 "디 아이"도 사실 그다지 만족스럽게 본 편은 아닙니다. 소재에 대한 호기심은 불러일으켰지만, 영화는 공포를 유발시키는 연출이나 그 외의 영화 속 이야기들이 상당히 불만족스러웠거든요. 리메이크된 "디 아이"도 그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비록 헐리웃으로 오면서 전체적인 때깔은 좋아졌지만 말입니다. 거기다가 여주인공도 헐리웃의 섹시아이콘 제시카 알바로 탈바꿈. 하지만, 그러면 뭐합니까. 영화의 원작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거의 원작의 주요 소재들을 별다른 변화없이 그대로 재활용할 뿐인데요. 거기다가 음악이나 효과음을 통한 가장 기초적인 방법으로 공포를 유발시키려 합니다. 그와 동반된 시각적인 연출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한도 내에서 이뤄지기 때문에 공포감이 전혀 들지가 않구요. 그렇다고 이 영화가 무슨 대단한 주제를 이야기하고 있는 것도 아니니, 호러영화적으로든 다른 것으로든 그다지 좋게 볼수가 없습니다. 그나마 이 리메이크판 "디 아이"가 원작 "디 아이"보다 나아보이는 것은 원작이 3류 트랜디 드라마에서나 볼 수 있을 의사와 환자의 사랑을 뜬금없이 크게 부각시켜나갔다면, 리메이크 "디 아이"는 그런 정서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그것을 원작만큼 크게 드러내지 않았다는 것 정도가 있을 것 같습니다. 원작의 여러 소재들 중 그것까지 따왔다면 욕했을지도 몰라요.

실망스럽기 그지없는 작품이어서인지 몰라도, 대체 알바 양은 언제 셀러브리티로서의 명성에 비례하는 괜찮은 작품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자신의 이미지를 쌓을지...참 걱정됩니다.

P.S 영화는 오는 6월 5일 국내에 개봉합니다.

마이크 마이어스, 제시카 알바 주연의 영화, "러브 구루"(The Love Guru)의 두번째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구루'란 인도어로 존경받는 사람이나 인도자를 뜻합니다. 인도에서 비상한 능력을 얻은 피트카(마이크 마이어스 분)는 미국에 돌아와 부와 명성을 누리고자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 그는 자신의 능력을 증명해내야합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토론토 메이플 립스의 스타 플레이어 Darren Roanoke(로마니 말코 분)는 아내와 별거를 하게 되고, 그의 아내는 그 복수로 남편의 라이벌인 LA 킹스의 Jacques Grande(저스틴 팀버레이 분)와 데이트를 합니다. 이로 인해 Roanoke는 실의에 빠지고, 이 문제를 해결하여 다시 그가 힘을 내어 경기에 참가하고, 그것을 통해서 메이플 립스가 스탠리컵을 차지하게 하는 것이 바로 피트카에 주어진 임무입니다. 제시카 알바는 메이플 립스의 미모의 구단주, 제인 역으로 출연합니다.


"러브 구루"는 북미기준 2008년 6월 20일 개봉 예정입니다.

어웨이크
영화 "어웨이크"는 '수술 중 각성'이라는 소재를 다룬 영화입니다. '수술 중 각성'이라... 작년 우리 영화에도 같은 소재를 다른 영화가 있었지요. "리턴". 소재만 같을 뿐, 하는 이야기는 다르지만, 그래도 '수술 중 각성'이라는 소재를 그저 잠깐 시선을 붙잡아두기 위한 용도로 사용한다는 것은 두 영화가 같습니다.

"어웨이크"는 사실 '수술 중 각성' 보다는 수술 중 유체이탈을 통한 진실 찾기 영화라는 것이 더 적합해보입니다.  '수술 중 각성'이 얼마나 고통스러운가. 라는 것을 관객에게 잠시나마 간접 체험을 하게 해주고는 이내 무대에서 퇴장해버리거든요. (그런데, 간접체험 적인 면에서는 "리턴"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어떻게 보면 의식이 깨어있는데, 무슨 유체이탈이냐 라고 할 수도 있지만, 이 영화가 100% 사실성을 추구하는 영화도 아니고 말이죠. 그래서(라고 쓰고, 얼렁뚱땅 넘기고라고 읽습니다.) 이 영화의 대부분은 그 유체이탈 상태의 클레이(헤이든 크리스텐슨 분)의 모습과 그 경험이 차지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 상태에서 명색이 주인공이라는 클레이가 하는 일이 아무 것도 없다는 것이지요. 수동적으로 그저 진실을 알아가게만 되는 입장의 주인공의 모습은 참 지루합니다. 방금 적은 말이지만, '명색이 주인공'인데 말이예요. 거기다가 영화는 계속 출연하는데 연기의 발전은 전혀 없으니...(헐리우드판 발연기의 주인공 쯤?)

거기다 영화의 이야기도 짧은 러닝타임 때문인지 그다지 깊이도 없고(닭이 먼저인지 계란이 먼저인지는 확인할 길이 없습니다만..), 반전 역시 예고편을 보더라도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정도라, 크게 감흥도 없습니다. '엄마 말 들어서 나쁠 것 없다'라는 만고불변의 진리를 설파하는 마무리까지 가게 되면 뭔가 있게끔 포장해놓은 선물상자를 열어보니, 텅 비어있는 것을 보는 느낌을 갖게 하구요.

...그나마 알바 양 때문에 봤네요.(또다시 등장하는 팬의 편협한 시각.)

P.S 아래 '제시카 알바' 관련글을 훓어보다가 알았는데, 이 영화 2005년에 찍어뒀던 영화군요...

이 글의 관련글
  • 2007/07/28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16]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 임신 소식으로 전세계 남성들에게 큰 탄식을 안겨준 제시카 알바 양이 한 잡지에서 유명 호러 영화의 장면들을 재현해 내었습니다. 아마도, 그녀의 신작 호러 영화, "디 아이"(The Eye)때문에 관련해서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사진은 순서대로 "스크림", 히치콕의 "싸이코", "새", 로만 폴라스키의 "악마의 씨", 일본 영화 "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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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08 - [Movie/Trivia] - 유명 배우들이 재현한 히치콕 영화의 장면들!
    2008/01/28 - [Movie/Trivia] - 제시카 비엘이 포카혼타스로? 디즈니의 새로운 홍보사진 시리즈
    2007/07/28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16]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홍콩 호러물 "디 아이"를 리메이크 한 제시카 알바 주연의 "디 아이"(The Eye)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각막 이식을 받은 여자(제시카 알바)가 이상한 이미지들을 계속 보게되면서, 이전 각막의 주인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그 후 일어나는 일을 다룬 호러/스릴러 물입니다.

    "디 아이"에 관련된 최근 소식으로는, 스튜디오가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해서 추가장면 및 재촬영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2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디 아이

    2007/10/13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디 아이", 티저 예고편 공개
    2007/08/14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디 아이" 촬영 모습
    2007/07/28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16]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2007/07/28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디 아이" 스틸샷 공개
    제시카 알바, 헤이든 크리스텐슨 주연의 스릴러, "어웨이크"(Awake)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어웨이크"는 수술 중 의식이 돌아오는 ‘마취 각성’(anesthetic awareness) 증상을 겪는 남자(헤이든 크리스텐슨)와 그의 아내(제시카 알바)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마취 각성'이란 주제는 올해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리턴"에서도 차용했던 주제였습니다.

    영화 "어웨이크"는 2008년 2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어웨이크

    2007/10/27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어웨이크", 예고편 공개
    2007/07/28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16] 제시카 알바(Jessica Alba)
    제시카 알바, 헤이든 크리스텐슨 주연의 스릴러, "어웨이크"(Awak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어웨이크"는 수술 중 의식이 돌아오는 ‘마취 각성’(anesthetic awareness) 증상을 겪는 남자(헤이든 크리스텐슨)와 그의 아내(제시카 알바)에 대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마취 각성'이란 주제는 올해 개봉한 우리나라 영화 "리턴"에서도 차용했던 주제였습니다.

    영화 "어웨이크"는 2008년 2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

    제시카 알바, 마이크 마이어스 주연의 "러브 구루"(The Love Guru)의 첫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구루'란 인도어로 존경받는 사람이나 인도자를 뜻하는데, 영화는 인도에서 비상한 능력을 얻은 피트카(마이크 마이어스)가 미국에 돌아와 삐걱대는 커플을 사랑으로 재결합시킨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제시카 알바는 미모의 아이스하키 구단주로, 그녀의 애인으로는 저스틴 팀버레이크가 프로 아이스하키 선수 역을 맡았으며, 마이크 마이어스가 그레이엄 고르디와 함께 각본 작업을 맡았습니다.

    "러브 구루"는 2008년 6월 20일 개봉예정입니다.

    러브 구루

    2007/10/21 - [Movie/Trivia] - 2008년 당신이 꼭 봐야할 영화 55편!
    홍콩 호러물 "디 아이"를 리메이크 한 제시카 알바 주연의 "디 아이"(The Eye) 티저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각막 이식을 받은 여자(제시카 알바)가 이상한 이미지들을 계속 보게되면서, 이전 각막의 주인에 대해 알아보게 되고, 그 후 일어나는 일을 다룬 호러/스릴러 물입니다.

    "디 아이"에 관련된 최근 소식으로는, 스튜디오가 결과물에 만족하지 못해서 추가장면 및 재촬영을 했다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2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2007/08/14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디 아이" 촬영 모습
    2007/07/28 - [Movie/Actor & Director] - 제시카 알바(Jessica Alba)에 대한 모든 것!
    2007/07/28 - [Movie/News] - 제시카 알바의 "디 아이" 스틸샷 공개
    제시카 알바 (Jessica Alba)

    섹시한 그녀! 제시카 알바에 대한 모든 것을 소개하는 페이지입니다.

    이하 경어가 생략됨을 양해 부탁드립니다.

    Biography

    - 1981년 4월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포모나에서 출생
    - Jessica Marie Alba
    - 별명 : Sky Angel
    - 168c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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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장기

    제시카 알바는 캘리포니아주 포로모에서 멕시코계 미국인인 Mark Alba와 프랑스와 덴마크계 혈통을 지닌 어머니 Catherine Jensen 사이에서 태어났다. 알바의 부모님은 십대일때 결혼했다. 알바의 외할아버지는 30년간 해병대에서 근무하면서, 2차세계대전 중 태평양전쟁에도 참전했다. 알바는 공군 집안에서 자랐다. 그녀의 아버지는 공군으로 있으면서 미시시피와 텍사스에 근무하다가 후에는 캘리포니아에 정착했다.

    제시카 알바는 어린시절 많은 병을 앓았다. 폐의 허탈을 두번 겪었고, 1년에 폐렴을 4~5번 앓기도 했다. 맹장수술을 하기도 했고, 편도선을 앓았다. 이처럼 병원을 자주 다니면서, 그녀는 학교에서 또래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다.

    제시카 알바는 또한 어린시절 강박 신경증도 앓았다. 그러나 그녀의 가족이 캘리포니아로 이사오면서 건강은 점차 나아졌다.

    제시카 알바는 5살 때부터 연기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그녀는 첫 연기수업을 8살때 때부터 받기 시작했고, 9개월 후, 에이전트와 계약을 맺는다.

    - 경력

    제시카 알바의 첫 영화 출연작은 1994년 작인 <
    비밀캠프>로 게일이라는 작은 배역을 맡았다. 알바는 원래 2주 동안만 출연하는 역할이었으나, 중요한 배역을 맡았던 여배우 한명이 그만 두면서 두달 동안 촬영을 하게 된다.

    제시카 알바는 두개의 TV 광고(닌텐도와 J.C Penny)에 어린이역으로 출연했다. 또한 여러 인디영화에도 출연했다.  알바는 TV로 영역을 넓혀, 1994년 <The Secret World of Alex Mack>이라는 코메디 시리즈의 니켈오데온의 3개의 에피소드에 제시카라는 역으로 출연했다. 그리고, TV시리즈인 <Flipper>에서 마야 역으로 두 시즌 동안 출연했다. 알바는 어린 시절 안전요원인 어머니 아래서 걷기 전부터 수영을 배웠고, 스쿠버 다이빙 자격증을 땄다. 알바는 호주에서 촬영된 이 시리즈에서 그 능력을 유감없이 뽑낸다.

    <Flipper>에서의 제시카 알바

    1998년, 제시카 알바는 Steven Bochco의 범죄드라마인 <Brooklyn South>의 첫 시즌 에피소드에 Melissa Hauer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Beverly Hills 90210>의 두개 에피소드에 Leanne 역으로 출연한다.그리고 <The Love Boat: The Next Wave>의 한 에피소드에 Layla 역으로 출연한다. 1999년에는 랜디 퀘이드의 코메디인 < P.U.N.K.S.>에 출연한다.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알바는 Atlantic Theater Company에서 윌리엄 H. 머시와 그의 아내인 펠리시티 허프만에게 연기를 배운다. Atlantic Theater Company는 머시와 퓰리처상을 수상한 극작가이자 영화감독인 데이빗 마멧이 만들었다.

    제시카알바는 1999년 드류 베리모어 주연의 <
    25살의 키스>에 출연하면서 헐리우드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한다. 그 후 <크레이지 핸드>에 주연으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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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레이지 핸드>

    제시카 알바가 크게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작가이자 감독인 제임스 카메론이 1200명의 후보들 중에서 그녀를  FOX의 TV 시리즈 물인 <다크 앤젤>의 주인공, 맥스 게바라로 뽑으면서 부터이다. 2002년 종영될때까지 <다크 앤젤>에 출연하면서, 알바는 주목할만한 여러 배역을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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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크 앤젤>

    <허니>의 야심있는 안무가인 허니 다니엘즈, <씬 시티>의 낸시, 마블의 코믹북이 원작인 <판타스틱 4>의 수 스톰 이 그것이다. 알바는 2006 MTV 무비 어워드에 사회자로 참석했고, 그 시상식에서<킹콩>,<미션 임파서블3>,<다빈치 코드>등을 패러디 한 영상도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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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6년 3월, "플레이보이" 지는 알바는 가장 섹시한 25명의 유명인 중, 최고순위로 뽑으면서 그녀의 사진을 잡지표지에 실었다. 제시카 알바는 플레이보이 지가 자신의 사진(<
    블루 스톰>의 홍보용 사진)을 무단으로 실었다며, 고소를 한다. 제시카 알바는 후에 플레이보이 지의 회장인 휴 헤프너의 개인적인 사과와 휴 헤프너가 알바가 지원하는 두개의 자선 단체에 기부를 하기로 약속하면서 고소를 취하한다.

    2006년, 제시카 알바는 Askmen.com 독자가 뽑은 99명의 매력적인 여성 1위로 선정되었고, 2007년 맥심이 선정한 100명의 섹시한 여성 들중 에바 롱고리아에 이어 2위에 선정된다. GQ와 인스타일 지는 알바를 6월호 표지로 선정하고, 5월에는 800만명이 투표에 참여한 FHM 매거진의 2007년 가장 섹시한 여성 1위에 뽑힌다.

    알바는 자신의 이미지가 "섹시함"으로 고정화 되는거에 걱정하고 있다. 알바는 자신이 다양한 배역을 맡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다.

    -
    사생활

    제시카 알바는 자신의 이상형이 모건 프리먼, 션 코너리, 로버트 레드포드, 마이클 케인 같은 자신보다 훨씬 나이가 많은 사람이라고 밝혔다.

    알바는 등과 목에 데이지와 무당벌레 문신을 있다. 또한 손목에 산크리스트어로 목련을 뜻한 padma 라는 문신이 있고, 등 아래쪽에는 활 문신이 있다.

    - 신앙

    제시카 알바는 카톨릭교인으로 성장했고, 지금까지도 그 믿음을 지니고 있다.

    보수적인 그녀의 부모님과 조부모님은 그녀가 집안에서 수영복을 입지 못하도록 했다. 또한 계약함에 있어서 그녀가 누드를 찍지 않는 조항을 넣었다. 이는 <씬 시티>에도 적용되었다.감독인 프랭크 밀러와 로버트 로드리게즈가 누드씬이 포함된 조건을 냈으나, 그녀는 거절했다.

    Trivia

    - 조슈아 알바(배우)의 동생이다.

    - 2001년 맥심이 선정한 "Hot 100 Babe"에 1위로 뽑혔다.

    - 2002년 헐리우드닷컴이 뽑은 가장 섹시한 여성스타 5위에 뽑혔다. 물론, 마이크 웨덜리와 약혼하기 이전이다.

    - <다크 앤젤>은 2시즌까지 방영되고, 폭스사에 의해 종결되었다.

    - 2000년, <다크 앤젤>의 맥스 역으로 "Top 10 Sci-Fi Babes"에서 4위에 뽑혔다.

    - 골프치는 것을 좋아한다.

    - <허니>를 촬영하기 두달 전부터 춤과 태보 트레이닝을 받았다.

    - 2002년 FHM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여성 6위에 뽑혔다.

    - 스케이드보딩의 전설인 Steve "Salba" Alba는 알바의 친척이다.

    - <다크 앤젤>의 한 에피소드에 오빠인 죠수아 알바와 같이 출연했다.

    - D12의 노래인 "My Band"에 대해 언급했다.

    - 보통 여배우들이나 여자 가수들의 경우 잡지나 TV 등에서 옷을 걸치지 않은 사진이나 장면을 촬영하는데, 알바는 그에 대해 말하기는 자신은 정숙해서 누드 신이나 잡지에서의 토플리스로의 포즈로는 사진을 찍지 않는다고 말했다. 알바는 남성 잡지에서는 옷을 다 입은채로 등장했다.

    - 2002년 Stuff 매거진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2인에서 12위에 뽑혔다.

    - 한 인터뷰에서 어릴때부터 자신의 몸무게와 건강을 조절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의 가족이 과체중 문제를 겪었기 때문에 그것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 2005년 피플 지가 선정한 가장 아름다운 인물 50인에 뽑혔다.

    - 어릴 때 천식을 겪었다.

    - 롤링 스톤즈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신체사이즈가 34-24-24 라고 밝혔다.

    - 낸시와 시드라는 이름의 두마리의 퍼그를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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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시카 알바와 시드

    - 영화 <어웨이크>를 찍으면서 알바와 헤이든 크리스텐슨은 Bellevue 병원을 방문해서 아이들과 시간을 보냈다.

    - E's 가 선정한 "101 Sexiest Bodies"에서 안젤리나 졸리, 브래드 피트에 이어 3위에 뽑혔다.

    - <판타스틱 4>와 <블루 스톰>으로 26회 래지 상 "최악의 여배우" 부분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 멕시코계 조상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페인어를 구사하지 못한다. 알바는 스페인어를 알아듣는데 어려움이 많다.

    - 2005년, FHM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00인 중 22위에 뽑혔다.

    - 2002년 맥심 지가 선정한 Hot한 100인 중 5위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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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년 맥심 지가 선정한 Hot한 100인 중 2위에 뽑혔다.

    - 요리하기를 좋아한다. 그녀가 잘하는 요리는 치킨 엔칠라다와 토르티야이다.

    - 할리 데이비슨 오토바이를 좋아한다.

    - 2006년 FHM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100인 중 3위에 뽑혔다.

    - <씬 시티>의 낸시 캐릭터 연구를 위해 스트립 클럽에 갔었다. 그러나 별로 도움이 되지 못했다고 말했는데, 모든 프로 스트리퍼들이 "팁을 얻기위해서만 그 일을 했기"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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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기적으로 NBA 선수인 베론 데이비스의 플레이를 보기 위해 LA를 찾는다. 그녀의 남자친구인 캐쉬 워렌이 베론의 절친한 친구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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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씬 시티>에서 그녀가 입었던 브레지어는 이베이 경매에서 1,025달러에 낙찰되었다.

    - 2007년 맥심 지가 선정한 가장 Hot한 100인 중 2위에 뽑혔다.

    - 2007년 빅토리아 시크릿이 선정한 가장 섹시한 유명인으로 뽑혔다.

    - Ethan Drake와 같은 마을에서 자랐다.

    - <디 아이>(2007)의 역할을 위해서 바이올린을 배웠다.

    - 2006년,2007년 노르웨이판 FHM 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섹시한 여성 1위로 뽑혔다.

    - 애쉴리 티스테일의 노래 "He Said She Said"에 대해 언급했다.

    - 알바의 아버지는 공군에 입대하기 전에 프로 테니스 선수였다.


    Videography

    Year Title Role Notes
    1994 Camp Nowhere Gail
    1995 Venus Rising Young Eve
    1995–1996 Flipper Maya (TV series)
    1996 Too Soon for Jeff Christy (TV series)
    1999 P.U.N.K.S. Samantha Swoboda
    Never Been Kissed Kirsten Liosis
    Idle Hands Molly
    2000 Paranoid Chloe
    2000–2002 Dark Angel Max Guevara/X5-452 (TV series)
    2003 The Sleeping Dictionary Selima
    Honey Honey Daniels
    2005 Sin City Nancy Callahan
    Fantastic Four Sue Storm / Invisible Woman
    Into the Blue Sam
    2007 Awake Sam (completed)
    Good Luck Chuck Cam Wexler (completed)
    Bill Lucy (post-production)
    The Ten Liz
    The Eye Allison (filming)
    Fantastic Four: Rise of the Silver Surfer Sue Richards / Invisible Woman (completed)
    The Eye 2 Part 2 Allison (Cameo)
    Sin City 2 Nancy Callahan
    -----------------------------------------------------------------------------------
    출처 : IMDB, Wikipedia
    홍콩 호러물 "디 아이"를 리메이크 한 "디 아이"를 촬영중인 제시카 알바의 모습입니다.

    영화는 북미기준, 2008년 2월 1일 개봉 예정입니다.

    제시카 알바

    북미에서 9월 21일 개봉 예정인 제시카 알바의 로맨틱 코메디 "굿 럭 척"(Good Luck Chuck)의 TV 용 예고편입니다.

    알바 양이 참 귀엽게 나오는 것 같네요^^a

    l 줄거리 l

    성공한 치과의사 찰리(데인 쿡)는
    여자들에게 인기많은 바람둥이지만 그와 잠자리를 같이 한 여자들은모두 다른 남자와 결혼해버리는 저주에 걸린 불운남이다.
    그런 찰리가 캠(제시카 알바)를 만나 진정한 사랑에 빠지고 그녀가 다른 남자와 결혼하는 걸 막으려 하는데..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영화 "판타스픽4 - 실버서퍼의 위협"에 대한 재밌는 혹은 몇몇 사소한 이야기들 소개하는 글입니다.

    개인적 감상으로는 알바 양은 여전히 아름답습니다. 쿨럭;

    자, 이제 시작해보겠습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부탁드립니다.

    트리비아

    - 작가인 돈 페인은 이번 영화가 판타스픽4

    실버서퍼
    코믹스 48화의 갈락투스의 출연과 57~60화에 걸쳐 나오는 닥터 둠이 실버서퍼의 힘을 뺐는 내용에 그 바탕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얼티밋 마블 시리즈의 얼티밋 익스팅션에서도 영감을 얻었다 한다.

    - 마블 영화 중  "
    하워드 덕"이후의 첫 PG 등급 영화이다.

    - 원작자인 스탠 리가 리드와 수의 결혼식에 게스트로 참여하다가 거절당하는 역으로 카메오 출연한다.

    - 위의 결혼식 장면에서 스탠 리가 카메오 로 등장하는 장면은 코믹스에서도 나온다. 1960년대의 스토리에서 리드와 수의 결혼식에는 확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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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 작가인 스탠 리와  시나리오작가인 잭 커비를 나타내는 캐릭터 두명이 등장한다. 이 두 캐릭터 역시 결혼식장에 들어가는걸 제지당한다.
    (<-원작자, 스탠 리. 스테판 주 : 너무 자주 등장하신지라(스파이더맨 시리즈에 꼬박꼬박^^) 이제는 영화 보시면서 다들 알아차리셨을 듯 하네요. 이번에는 아예 대놓고 스탠 리라고 밝히지요.)  

    - 영화가 끝나고 바로 나가지 말고 크레딧을 볼것! (스테판 주 : ...후속편을 암시(?)하는 장면이 나갑니다.)

    - 개봉관에 제공될 필름이 'Broom Field'라는 가짜 이름으로 운반되었다.

    - WILHELM SCREAM : 군대와 판타스틱4가 실버서퍼와 처음 마주칠때 들린다.

    - 영화 상에서는 실버서퍼의 힘이 보드에서 나온다고 하는데, 이는 코믹스와는 다르다. 코믹스에서는 실퍼서퍼는 스스로 날아다닐 수 있고, 보드가 없어도 그의 힘을 100%로 발휘할 수 있다. 그러나 비행시에는 자신의 힘을 많이 소모하기 때문에 보드를 이용한다.

    - 쟈니 스톰(파이어)가 중동의 사막에 떨어져 구를때, 클로즈업이 될때, 그의 머리 옆의 모래에서 '4'자를 볼 수 있다.

    - 리드가 헤거 장군에게 'good liitle nerd' 라고 하는데, 이는 얼티밋 익스팅션 2화에 나오는 말이다.(코믹스에서는 리드가 닉 퓨리에게 그 말을 한다.)

    - 조연인 프랭키 레이 대위의 이름은 코믹북의 슈퍼히어로의 노바의 슈퍼히어로의 되기 전의 이름과 같다. 프랭키 레이가 후에 노바가 된다. 코믹스에서 레이와 쟈니 스톰은 러브러브 한 관계이고, 노바는 실버 서퍼의 뒤를 이어 갈락투스의 하수인이 된다.

    노바

    - 감독인 팀 스토리는 자신의 영화에서 거대 로봇은 등장시키지 않겠다고 말했었다. 그래서 영화에서 갈락투스가 거대 로봇 현태가 아닌 거대한 구름 모양으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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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락투스

    오류

    - 이전 장면들에서는 실버서퍼가 지나가는 곳에 있는 모든 것들의 파워가 나가는 장면을 볼 수 있다. 그런데 쟈니 스톰이 실버서퍼를 쫓아 터널을 통과하는 장면에서는 자동차들이 아무런 문제없이 동작하고 있다.

    - 리드와 쟈니가 '총각 파티를 하자구' 하는 연구실에서의 대화장면에서 한 장면이 미러샷이다.(거울에 비친 듯한 장면. 책상에 있는 책표지를 보면 알 수 있다.)

    -  벤과 쟈니의 능력이 바뀌어서 쟈니가 벤 처럼 바뀌었을때, 쟈니의 목소리가 벤처럼 달라지지 않는다. 벤이 사람일때랑 'Thing'일때의 목소리는 영화에서 볼 수 있듯이 다르다.

    - 닥터 둠이 헬리콜터를 타고 가서 실버서퍼를 만나는 장면에서 최초에는 헬리콥터가 화면의 왼쪽에 있다. 그러나 닥터 둠이 실버서퍼에 의해 쳐박힐 때는  헬리콥터가 화면 오른쪽에 있다가, 구덩이에 박힌 닥터 둠의 모습 이후에는 다시 왼쪽으로 이동해 있다.

    - 실버서퍼가 도심에 처음 등장에서 공사장 인부의 착암기가 한번에 정지되는 모습을 볼수 있는데, 사실 착암기는 천천히 정지가 되지 그렇게 단번에 정지가 되지 않는다.

    - 영화 초반에 실버서퍼의 등장과 함께 일본의 어선이 나오는데, 그때 자막으로 'Struga Bay' 라고 나오는데, 다음 장면의 뉴스에서는 그곳의 지명이 'Suruga Bay, Japan'라고 나온다.

    - 마지막 전투에서 판타스틱4와 닥터 둠이 동남아시아의 도시로 향하는데 도착한 도시의 모습이 홍콩에서 중국의 상하이로 바뀐다.

    - 마지막 싸움에서 쟈니가 다른 팀원들의 능력을 흡수해서 싸우는데, 그때 벤(Thing)의 파워를 사용함에 있어 자유롭다.(얼굴 등은 그대로인데, 팔만 벤처럼 변하고, 다시 원래대로 돌아오고..) 처음에 벤과 능력이 바뀌었을때는 전혀 그렇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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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IMDB

    섹시 아이콘(뭐, 본인은 그런 이미지에 불만이 많다지만.) 제시카 알바 양의 판타스틱4 의 속편입니다.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새로운 캐릭터로 실버서퍼가 나옵니다. 참고로, 저는 판타스틱4의 코믹스판은 전혀 본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영화 자체에 관해서만 얘기하려 합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런닝타임이 1시간 30분으로 군더더기 없이 잘 만든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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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게 말하면, 지루함 없이 빠른 전개를 보인다고 할 수 있겠고, 반대로 말하자면, 내용을 많이 솎아 냈다고 할 수 있겠죠. 저는 전자쪽의 느낌이 더 강했습니다. 그렇게 연출이나 전개가 깔끔한 편입니다.

    이런 헐리웃 영화들에 거의 필수적이라고 할 코믹씬이나, 대사들도 적재적소에 잘 들어가있습니다.

    또한, 속편의 공식에 따라 영화의 스케일은 전작에 비해 커졌습니다. 영화의 배경도 미국은 물론,일본,중동,동아시아까지 다양합니다. 관객의 만족도를 충족하기 위해서,그리고 해외흥행성적을 염두해서겠지요.

    영화는 실버서퍼부터 해서 많은 부분에서 CG가 쓰입니다. 최근의 헐리우드 영화이기에 CG에 대해서는 그다지 할말이 없습니만, 미스터 판타스틱의 몇몇 CG 장면은 조악하기 그지 없었다는 점에서 실망감이 컸습니다. 그 장면들만 아니라면, 나름 괜찮은 편이었는데요.

    위에도 잠시 언급했지만, 제시카 알바는 본인이 섹시한 이미지로만 굳어지는 것에 거부감을 가지고 있기에, 감독에게 좀 덜 예쁘게 찍어달라는 요쳥도 했다더군요.(...정말 돌맞을 발언입니다만;) 그래도 원래 예쁜게 어디가겠습니까? 약간의 편차는 보이지만 말그대로 빛이 납니다.(개인적 리뷰이니 이해를..쿨럭;) 제시카 알바와 관련해서 가장 아쉬운 장면은 굉장히 착한 장면이 될수있었던 어떤 장면이 연령등급에 의해 밋밋하게 표현됐다는 것? 정도가 있겠습니다. 그리고 일본식 복장을 입은 장면도...(일본에 대한 감정 때문이 아니라, 영화상에서 유일하게 안예쁘게 나온 장면입니다.)

    말그대로, "판타스틱 4 - 실버 서퍼의 위협"은 전형적인 여름 헐리웃 블럭버스터입니다. 관객은 그냥 눈요기하고, 웃고 나오면 되지요. 영화도 그러한 점에 충실한 편이니, 가볍게 즐기기 위한 작품으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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