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의 제이슨 라이트먼이 연출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아 월터 컨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 옮긴 "업 인 디 에어"(Up in the Air)의 극장용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기업 다운사이징 전문가인 라이언 빙엄(조지 클루니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빙엄은 비행기를 자주 타는 그의 일과 삶을 사랑하지만 회사가 출장 비용을 줄이면서 그가 좋아하던 생활은 위기에 처합니다. 그렇게 그가 몇년간 이루려 했던 목표인 500만 마일의 항공 마일리지를 얼마 안 남기고 그리고 그와 마찬가지로 자주 비행기 이동을 하는 꿈에 그리던 여자(베라 파미가 분)를 만난 직후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업 인 디 에어"는 북미기준 오는 11월 25일 개봉합니다.


우리에게는 "디파티드", 하정우와 함께 출연했던 "두번째 사랑"으로 알려진 배우 베라 파미가가 제이슨 라이트먼("주노")의 신작에서 조지 클루니와 로맨스를 나누는 배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제이슨 라이트먼의 신작 "업 인 더 에어"(Up in the Air)는 월터 컨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라이언 빙엄이라는 이직 카운셀러입니다. 그는 몇년간 빈번히 비행기를 타곤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일을 혐오하지만, 그가 '에어월드'라고 부르는, 비행기를 자주 타는 그의 삶을 사랑합니다. 기내와 호텔방, 호텔방의 옷장과 그 안의 링클프리 바지를. 빙엄은 그의 상사의 책상 위에 사표를 두고는 자신이 사랑하는 그것, 자신이 원하는 그것을 위해 떠납니다. 바로 항공 마일리지 100만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전에 그의 상황은 점차 안좋아집니다.

업 인 더 에어

영화에서 주인공 라이언 빙엄은 조지 클루니가 맡았으며, 베라 파미가는 빙엄과 비행기, 호텔 등지에서 마주치며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해가는 여성 사업가 역을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빙엄의 로맨스 관계의 또 다른 한축을 맡을 주연 배우로 안나 켄드릭이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녀의 배역을 위한 오디션에는 엘렌 페이지, 에밀리 블런트 등의 헐리우드의 많은 젊은 여배우들이 참여했는데, 최종적으로 그녀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주노"에서의 엘렌 페이지를 제치고 제이슨 라이트먼이 선택한 것인 그녀라는 뜻?)

영화는 1200만불~1500만불의 제작비가 들 것으로 보이며, 2009년 2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 같은 해 개봉 예정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