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출판된 크레시다 코웰의 동명의 어린이 소설을 드림웍스에서 3D 애니메이션 영화화하는 "당신의 용을 훈련시키는 법"(How to Train Your Dragon)의 첫 이미지가 공개되었습니다.

당신의 용을 훈련시키는 법

원작 소설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바이킹만이 용을 훈련시킬 수 있다. 진정한 바이킹이 되기 위해 히컵을 포함한 소년 열 명은 각자 용 육아실에서 잡아온 꼬마 용을 훈련시켜 성년식을 통과해야 한다. 성년식 날. 바다 깊은 곳에서 잠자고 있던 거대한 해룡이 깨어나 훌리건 부족을 위협하고, 히컵은 이에 악마처럼 영리한 작전으로 맞선다.

피터 헤이스팅스가 연출을 맡은 "당신의 용을 훈련시키는 법"에는 제이 바루첼, 제라드 버틀러, 아메리카 페라라, 조나 힐, 크리스토퍼 민츠-플라세가 목소리 출연하며, 2010년 3월 26일 개봉예정입니다.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의 감독, "슈퍼 배드", "포겟팅 사라 마샬", "파인애플 익스프레스", "고스트 버스터즈 3" 등의 프로듀서, 미국 코메디 영화계의 큰손인 주드 아패토우가 연출을 맡은 "퍼니 피플"(Funny People)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올해 42세인 조지 시몬스(아담 샌들러 분)는 인기 코메디언으로, 그간 훌륭히 일을 해왔으며, 쌓아온 영화 경력도 탄탄합니다. 그는 비싼 자동차도 가지고 있고, 차도 가지고 있으며, 뛰어난 유머감각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여자가 그를 원하고 모든 남자는 그와 친구가 되고 싶어합니다. 그의 주변에 많은 사람들이 있지만, 정작 가까운 친구는 없습니다. 그래서 그는 비참하며, 자기중심적인 사람이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그는 자신이 불치의 혈액질환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에게 남은 시간은 단 6개월 뿐.

25세인 아이라(세스 로건 분)는 가게 점원이지만, 한편으로는 스탠드업 코메디언을 꿈꾸는 청년입니다. 그래서 그는 LA의 작은 스탠드업 코메디 클럽에서 무료로 무대에 서고 있습니다. 그의 유머는 훌륭한 편이지만, 아직 무대 위에서의 캐릭터를 구축하지 못했고 친구들도 그의 무대를 찾지 않습니다.

어느날 밤, 조지와 아이라는 같은 클럽에서 무대에 오르게 됩니다. 조지는 아이라의 무대를 보고는 그에게 무언가 특별함이 있다는 것을 알아채게되고, 아이라를 작가 겸 자신의 조수로 고용합니다. 조지는 아이라의 일종의 멘토로서 그에게 기회를 제공합니다. 둘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게되고 친구가 됩니다.


예고편에 대한 별점평가를 해보세요~

아담 샌들러, 세스 로건 외에 에릭 바나, 조나 힐, 제이슨 슈왈츠만, 레슬리 만 등이 출연한 "퍼니 피플"은 북미기준 7월 31일 개봉합니다.


조나 힐
지난 주, 조나 힐의 "트랜스포머2" 출연 협상이 진행 중이라는 소식을 전해드렸는데요, 그 소식을 알렸던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서 조나 힐의 "트랜스포머2" 캐스팅이 불발로 끝났다고 전했습니다.

조나 힐이 캐스팅 되었다면 맡았을 배역은 척이라는, 19~25세 정도의 샘 윗위키(샤이아 라보프 분)의 대학교 룸메이트라고 합니다. 음모론 웹사이트를 운영 중이기도 한데, 그가 주장하던 그 음모론들을 현실에서 맞부딪히면서 충격에 빠지는 모습을 보이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캐스팅이 불발되면서, 드림웍스는 다른 배우들로 눈을 돌리기 시작했다고 하는군요. 처음 소식을 듣고는 그가 캐스팅 되기를 바랐는데, 무척 안타깝습니다.

"트랜스포머2"의 촬영 개시일이 다가오면서, 이 속편에 새로 참여하게 될 배우들의 소식이 하나둘씩 들려오고 있습니다.

우선은 논의 중인 캐스팅 소식 하나입니다. 주인공은 바로 조나 힐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40살까지 못해본 남자", "사고친 후에", "슈퍼 배드", "포겟팅 사라 먀샬" 등 주드 아패토우의 영화에 많이 출연하면서 우리에게 익숙해진 배우입니다. 엔터테인먼트 위클리에 따르면 현재 그의 배역으로 논의 중인 인물의 이름은 척으로, 나이는 19~25세 정도로 샘 윗위키(샤이아 라보프 분)의 대학교 룸메이트라고 합니다. 음모론 웹사이트를 운영 중인데, 그가 주장하던 그 음모론들을 현실에서 맞부딪히면서 충격에 빠진다고 하네요.

두번째는 캐스팅 확정 소식입니다. 호주의 유력지인 Courier Mail이 호주 출신 여배우 테레사 팔머가 "트랜스포머"에 캐스팅되었다고 보도했습니다. 하지만, 어떤 배역을 맡았는지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조나 힐의 캐스팅 소식에 관심이 갑니다. 꼭 그의 모습을 "트랜스포머2"에서 볼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러셀 브랜드 & 조나 힐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미국 섹스 코메디를 주름잡는 강자 주드 아패토우가 감독 닉 스톨러, 배우 조나 힐, 러셀 브랜드와 또 한번 같이 작업하게 되었습니다. 이들은 북미에 지난 4월 18일 개봉한 "포겟팅 사라 마샬"에서 같이 작업했습니다. 닉 스톨러는 "포겟팅 사라 마샬"이 연출 데뷔작이었으며, 조나 힐, 러셀 브랜드는 이 영화에 조연으로 출연했습니다.

주드 아패토우가 제작자로, 닉 스톨러가 연출 및 각본을 맡아 다시 뭉친 작품은 "Get Him to the Greek"으로, 갓 대학을 나와 보험손해사정인(보험사고 발생시 손해액 및 보험금의 산정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는 자)으로 취직한 남자(조나 힐 분)가 영국에서 LA 그릭 씨어터에 공연하러 온 통제불능의 락커(러셀 브랜드)에게 고용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다룬 코메디물입니다. 러셀 브랜드는 "포겟팅 사라 마샬"에 이어 또 다시 락스타 역을 맡았네요. 거기에 조나 힐은 이제 주드 아패토우의 페르소나라고 불려도 될 듯 합니다.

이들이 함께 작업한 "포겟팅 사라 마샬"은 개봉 첫주에 "포비든 킹덤"에 이어 북미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으며, 좋은 평을 받고 있습니다.

How to Train Your Dragon
언제나 느끼지만, 드림웍스는 자사의 3D 애니메이션에서 가장 신경쓰는 것이 성우진인 것 같습니다. "슈렉", "꿀벌 대소동", 개봉예정인 "몬스터 대 에일리언", 그리고 이 작품 "당신의 용을 훈련시키는 법"(How to Train Your Dragon)까지 보면 말입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당신의 용을 훈련시키는 법"의 캐릭터들의 목소리를 "300"의 제라드 버틀러, "슈퍼배드", "사고친 후에"의 조나 힐, "사고친 후에"의 제이 바루첼, "청바지 돌려입기"의 아메리카 페레라, "슈퍼배드"의 크리스토퍼 민츠-프래지가 맡았다고 합니다.

"당신의 용을 훈련시키는 법"은 2003년 발간된 크레시다 코웰의 동명의 어린이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유약한 십대 바이킹 소년이 야생의 드래곤을 잡으려하는 내용을 다룬 코믹 어드벤쳐 물입니다. 2009년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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