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탈리 포트만

마블의 또다른 슈퍼히어로 영화 "토르"(Thor)의 캐스팅 관련 이야기들이 조금식 전해지고 있는데요, 얼마전에는 IESB.net 쪽에서 조쉬 하트넷이 주인공 토르와 상대할 악당 로키 역으로 고려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LA의 칼럼니스트이자 블로거인 니키 핀케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조쉬 하트넷이 토르 혹은 로키 역에 캐스팅 되는 쪽으로 기울고 있지만, 마블 내에 다른 쪽에서는 조쉬 하트넷 캐스팅 기운만큼이나 유명하지 않은 배우를 캐스팅하기 위한 압력 역시 존재 한다고 합니다. 니키 핀케가 접한 바에 따르면, 조쉬 하트넷 외에도 찰리 휴냄("어벤던"), 탐 히들스톤, 알렉산더 스카스가르드, 리암 헴스워스, 조엘 킨나먼 등이 후보군이라고 합니다.

니키 핀케는 이 소식에 이어 추가로 영화의 여주인공이 나탈리 포트만이라고 밝혔습니다. 그간 니키 핀케가 전한 소식의 신빙성에 비추어 봤을때  나탈리 포트만이 실제로 캐스팅 되었거나, 그에 근접한 상황이 아닌가 판단됩니다.

북유럽 신화 속 캐릭터를 이용한 마블의 동명의 코믹스를 영화화하는 "토르"는 케네스 브래너가 연출을 맡아 북미기준 2011년  6월 17일 개봉합니다.


"블랙 호크 다운", "신시티"의 조쉬 하트넷 주연의 영화 "어거스트"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9/11 테러로 주가가 폭락하기 전인 2001년 8월, 월 스트리트에서 자신들이 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형제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조쉬 하트넷 외에 나오미 해리스, 아담 스콧 등이 출연하며 북미기준 오는 7월 11일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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