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노"의 제이슨 라이트먼이 연출을 맡고, 조지 클루니가 주연을 맡아 월터 컨의 동명의 베스트셀러를 스크린에 옮긴 "업 인 디 에어"(Up in the Air)의 극장용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기업 다운사이징 전문가인 라이언 빙엄(조지 클루니 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빙엄은 비행기를 자주 타는 그의 일과 삶을 사랑하지만 회사가 출장 비용을 줄이면서 그가 좋아하던 생활은 위기에 처합니다. 그렇게 그가 몇년간 이루려 했던 목표인 500만 마일의 항공 마일리지를 얼마 안 남기고 그리고 그와 마찬가지로 자주 비행기 이동을 하는 꿈에 그리던 여자(베라 파미가 분)를 만난 직후에, 집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집니다.


"업 인 디 에어"는 북미기준 오는 11월 25일 개봉합니다.


영국 가디언 지의 칼럼니스트인 존 로슨의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블랙코메디 "염소를 노려보는 사내들"(The Men Who Stare at Goat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이라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열정적인 기자 밥 윌튼(유언 맥그리거 분)은 자신을 9.11 이후 다시 활동에 들어간 미군 초능력 부대의 전직 대원이었다고 주장하는 린 캐새디(조지 클루니 분)라는 사내를 만나면서, 자기 일생 일대의 취재거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후 이 두 남자는 이라크를 여행하며, 초자연적 힘을 이용하는 군인들을 만들어내는 비밀스러운 부대의 정체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영화에는 유언 맥그리거, 조지 클루니 외에 케빈 스페이시,  제프 브리지스가 출연하며,
케빈 스페이시는 이라크 포로 수용수에서 탈출한 전직 초능력 부대 대원 래리 후퍼 역을, 제프 브리지스는 초능력 부대의 창설자이자 린 캐새디의 스승인 빌 장고 역을 연기합니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내들"은 "굿나잇 앤 굿럭"의 각본을 썼던 그랜트 헤슬로프가 연출을 맡았으며 북미기준 2009년 11월 6일 개봉합니다.


"에린 브로코비치", "오션스" 시리즈의 스티븐 소더버그가 연출을 맡고, "본" 트릴로지의 맷 데이먼이 주연을 맡은 영화 "인포먼트"(The Informant)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인포먼트"는 커트 아이션월드의 동명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한 영화입니다. 영화는 미국 정부가 농업비즈니스계의 가격 담합의 증거를 찾기 위해 기업의 부사장 마크 휘태커(맷 데이먼 분)를 정보제공자로 삼는데 그 비밀을 캐는 과정에서의 좌충우돌을 그리고 있습니다. 맷 데이먼은 이 영화에서의 역할을 위해 14kg의 체중을 불려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조지 클루니가 총제작자로도 참여한 "인포먼트"는 북미기준 10월 9일 개봉합니다.

번 애프터 리딩
영화 "번 애프터 리딩"은 영화의 첫 장면과 마지막 장면으로 간단명료하게 설명되는 영화입니다. 저기 우주 밖에서 누군가를 바라보던 시선이 점차 지구로 다가와 CIA 본부로, 그러다가 마지막에는 그와 반대로 지구 밖으로 나갑니다. 이게 끝입니다.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코엔 형제의 첩보물의 옷을 입은 이 블랙 코메디에서 중요한 요소로 작용하는 것은 한 CD입니다. 그 CD에는 CIA에서 (자기 생각으로는) 정치적 보복을 당해 쫓겨난 오스본(존 말코비치 분)이 회고록을 작성하다 만든 파일이 담겨있습다. CD는 오스본의 아내인 케이티(틸다 스윈튼 분)가 그와의 이혼 준비를 위해 변호사의 조언대로 오스본의 컴퓨터를 뒤져서 만든 것으로 우연찮은 실수로 그 CD는 한 헬스클럽에서 발견됩니다. 헬스클럽 트레이너인 채드(브래드 피트 분)는 그것을 보고는 CIA의 비밀정보라고 굳게 믿고, 마침 성형수술을 할 비용이 필요했던 노처녀 헬스장 직원 린다(프란시스 맥도먼드 분)는 그것을 이용, CD의 주인을 협박해 돈을 뜯어내려 합니다. 그리고 이들의 관계 속에 한다리 씩 걸치고 있는 바람둥이 연방경찰 해리(조지 클루니 분)가 있습니다.

CD 하나를 두고 이 등장인물들 사이에는 각종 사건들이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전개가 됩니다. 절묘하게 짜여진 이러한 상황들 속에서 등장인물들은 자신들이 애초에 원래 하려했던 것이 무엇이며,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체 휘둘립니다. 그리고 그들을 바라보는 시선이 하나 있으니, CIA입니다. CIA 본부의 간부(J.K. 시몬스 분)는 이러한 모든 상황들을 부하 요원에게 보고받고는 한마디 던집니다. '이후에 말이 되면 다시 보고하게.' 대체 이 말도 안되는 일들을 불러온 그 CD란 녀석은 대체 무엇일까요? 채드나 린다는 그것을 굉장한 기밀정보라고 생각하고 있지만 그 정보는 말그대로 별 것 아닌 정보입니다. CD 하나를 두고 살인까지 벌어졌지만 결과적으로 CD의 가치가 0으로 수렴함이 (적어도 관객들에게는) 만천하에 드러났고, 그러함에도 여전히 상황은 꼬이고 또 꼬여만 갑니다. "파고"의 돈가방처럼 CD는 철저한 맥거핀으로, 시선을 잡아두기는 하지만 정작 이야기의 주체는 아닙니다. 그 아무것도 아닌 CD 하나로 벌어진 이 어처구니없고 우스꽝스러운 상황은 우리네 삶의 또다른 축소판입니다. 그게 이야기의 핵심입니다. 이 모든 상황을 알고 있던 CIA간부와 부하요원은 말합니다. '우리가 이번 일을 통해 무엇을 배웠지?' '잘 모르겠습니다.' '나도 그래, 다시는 이런 일에 엮이지 말게.' 정작 모든 것을 지켜본 그들조차 이 상황을 설명할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영화의 시선은 처음에 말한 것처럼 지구 밖으로 물러나갑니다. 말그대로 전지적작가 시점의 이 모습 속에서 영화 내내 오스본이 외쳐 되던 '저능아 녀석들!'(moron)이란 말이 왠지 모르게 들리는 것 같습니다. 이 신과 같은 시점에서 보면 넓디 넓은 우주 한 구석의 지구, 그리고 또 그 별의 어느 귀퉁이에 벌어지는 이런 일들은 무의미한 일들입니다. 그리고 그런 시선은 그 안에서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보며, 'moron'이라고 외칠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니, "왓치맨"의 닥터 맨하튼처럼 그저 개미들 노니는 모습에 아예 신경조차 쓰지 않는 모습이 더 가까울 것입니다. 코엔 형제의 이 시니컬함은 킥킥 대는 웃음과 함께 싸한 기운을 불럽냅니다. 더불어 이 정말 아무것도 아닌 이야기(제목조차도 읽고 바로 태워버리라는 비밀문서를 뜻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문서 자체가 별 의미가 없는.)를 더없이 흥미있고, 스릴넘치게 그려내는 코엔 형제의 연출력은 입 아픈 소리지만, 말 그대로 명불허전입니다. 대체 그 사람들은 뭘 먹고 살길래 이런 영화를 만들어낼 수 있답니까?


조지 클루니 애런 소킨

정치적인 입장에서도 소신이 뚜렷하고 그러한 영화들을 출연 및 제작했던 조지 클루니가 그런 그의 입장을 영화에서 다시 드러낼 준비를 마쳤습니다.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조지 클루니의 제작사가 판권을 구입한 영화 "챌린지"(The Challenge)의 각본가로 "어 퓨 굿맨", "웨스트 윙", "찰리 윌슨의 전쟁"의 애런 소킨을 선택했습니다.

원작 "챌린지"는 조나단 말러의 논픽션으로, 미해군 변호사 찰스 스위프트와 조지타운 법대 교수 닐 캐티얼이 오사마 빈 라덴의 경호원이자 운전기사 였던 살림 함단이 공정한 재판을 받을 수 있도록 애를 쓰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살림 함단은 지난 1월 말 폐쇄가 결정된 관타나모 수용소에서 7년간 수감되다 작년 11월 석방되었습니다. 함단은 작년 8월 관타나모 미 해군기지에서 열린 특별재판에서 빈라덴을 자동차에 태우고 무기를 운반함으로써 테러리스트들에게 물질적 지원을 제공했다는 이유로 유죄 평결을 받았는데, 이로 인해 미 군사재판 체계의 공정성을 둘러싼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조지 클루니는 이 영화의 연출을 맡을 수도 있으며, 찰스 스위프트 역을 맡기를 희망하고 있다고 합니다. 영화는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우리에게는 "디파티드", 하정우와 함께 출연했던 "두번째 사랑"으로 알려진 배우 베라 파미가가 제이슨 라이트먼("주노")의 신작에서 조지 클루니와 로맨스를 나누는 배역에 캐스팅되었습니다.

제이슨 라이트먼의 신작 "업 인 더 에어"(Up in the Air)는 월터 컨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의 주인공은 라이언 빙엄이라는 이직 카운셀러입니다. 그는 몇년간 빈번히 비행기를 타곤 했습니다. 그는 자신의 일을 혐오하지만, 그가 '에어월드'라고 부르는, 비행기를 자주 타는 그의 삶을 사랑합니다. 기내와 호텔방, 호텔방의 옷장과 그 안의 링클프리 바지를. 빙엄은 그의 상사의 책상 위에 사표를 두고는 자신이 사랑하는 그것, 자신이 원하는 그것을 위해 떠납니다. 바로 항공 마일리지 100만이 그것입니다. 그러나 그가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도 전에 그의 상황은 점차 안좋아집니다.

업 인 더 에어

영화에서 주인공 라이언 빙엄은 조지 클루니가 맡았으며, 베라 파미가는 빙엄과 비행기, 호텔 등지에서 마주치며 로맨틱한 관계로 발전해가는 여성 사업가 역을 맡았습니다.

이 외에도 빙엄의 로맨스 관계의 또 다른 한축을 맡을 주연 배우로 안나 켄드릭이 캐스팅되었습니다. 그녀의 배역을 위한 오디션에는 엘렌 페이지, 에밀리 블런트 등의 헐리우드의 많은 젊은 여배우들이 참여했는데, 최종적으로 그녀가 캐스팅되었다고 합니다. (이 말인 즉슨, "주노"에서의 엘렌 페이지를 제치고 제이슨 라이트먼이 선택한 것인 그녀라는 뜻?)

영화는 1200만불~1500만불의 제작비가 들 것으로 보이며, 2009년 2월 말부터 촬영에 들어가 같은 해 개봉 예정입니다.

조지 클루니 론건맨

어제, 디즈니에서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으로 새로운 "론 레인저"(
The Lone Ranger)를 만든다는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어제의 소식에서 잘못 전해드린 소식과 추가된 루머가 있어 소개해드립니다.

어제 "론 레인저"에 조니 뎁이 론 레인저로 캐스팅 되었다고 전해드렸는데, 조니 뎁은 론 레인저가 아니라 론 레인저의 동료인 아파치 인디언 톤토 역으로 캐스팅 되었다고 합니다. 잭 스패로우 복장에 론 레인저 가면을 쓰고 등장했다기에 당연히 론 레인저인줄 알았는데, 디즈니의 답변에 따르면, 조니 뎁은 톤토 역이라고 하는군요. 조니 뎁은 실제로 체로키 인디언의 혈통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 (...이래서 어제 뭔가 살짝 이상하더라니...)

그렇다면, 론 레인저는 누가 될 것인가? AICN에 전한 소식에 따르면, 조지 클루니가 론 레인저 역에 큰 관심을 보여왔으며, 그에 따라서 스튜디오가 조지 클루니와 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중이라고 합니다.

제리 브룩하이머 제작, 조지 클루니-조니 뎁 조합이 성사된다면, 이건 정말 대단한 프로젝트가 될 것 같습니다. 이 조합이 성사될지, 그리고 연출을 누가 맡게 될지는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론 레인저는" 30,40년대의  라디오 드라마 및 TV 쇼로 제작되어 인기를 끌었던 작품으로, 악당들과의 계곡 전투에서 유일하게 살아남은 순찰대원이 죽은 대원의 옷을 찢어 검은 가면을 만들어 쓰고 백마를 타고 다니며 아파치 인디언인 동료 톤토와 함께 악당들과 맞선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The Men Who Stare at Goats

이완 맥그리거, 케빈 스페이시, 그리고 제프 브리지스가 조지 클루니와 한 작품에서 공연하게 되었습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이들은 영국 가디언 지의 칼럼니스트인 존 로슨의 동명의 책을 원작으로, 조지 클루니의 출연이 먼저 확정됐던 영화 "염소를 노려보는 사내들"(The Men Who Stare at Goats)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이야기는 이라크를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열성적인 기자 밥 윌튼은 자신을 9.11 이후 다시 활동에 들어간 미군 초능력 부대의 전직 대원이었다고 주장하는 린 캐새디라는 사내를 만나면서, 자기 일생 일대의 취재거리와 마주하게 됩니다. 이후 이 두 남자는 이라크를 여행하며, 초자연적 힘을 이용하는 군인들을 만들어내는 비밀스러운 부대의 정체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여기서 초능력 부대란, 인간의 초능력(염력 등)을 이용해 직접 가지 않고도, 적을 암살한다거나 정보를 캐오거나 하는 부대를 말합니다. 원작의 제목은 취재 중 만난 한 사람이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염소를 죽일 수 있다 라고 발언한 것에서 따온 것이라고 합니다.

영화에서 이완 맥그리거는 기자 밥 윌튼 역을, 조지 클루니는 린 캐새디 역을 맡았습니다. 또한, 제프 브리지스는 초능력 부대의 창설자이자 린 캐새디의 스승인 빌 장고, 케빈 스페이시는 이라크 포로 수용수에서 탈출한 전직 초능력 부대 대원 래리 후퍼를 연기합니다.

"염소를 노려보는 사내들"은  "굿나잇 앤 굿럭"의 각본을 썼던 그랜트 헤슬로프가 연출을 맡았으며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엔 형제의 신작,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의 캐릭터 예고편이 2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하나는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채드, 또 다른 하나는 조지 클루니가 연기한 해리에 관한 예고편입니다.


영화는 포커스 피쳐스와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고, 코엔 형제가 각본,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으로 자신의 기록을 담은 디스크를 잃어버린 전직 CIA요원과 그 디스크를 얻게 된 후 그것을 빌미로 그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려는 파렴치한 두 명의 헬스장 직원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메디 물입니다. CIA 요원 역은 존 말코비치가  연기하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외에 틸다 스윈튼, 프랜시즈 맥도먼즈가 출연합니다. "번 애프터 리딩"은 북미기준 2008년 9월 12일 개봉합니다.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엔 형제의 신작,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의 새로운 포스터 2장이 추가로 공개되었습니다.

01
영화는 포커스 피쳐스와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고, 코엔 형제가 각본,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으로 자신의 기록을 담은 디스크를 잃어버린 전직 CIA요원과 그 디스크를 얻게 된 후 그것을 빌미로 그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려는 파렴치한 두 명의 헬스장 직원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메디 물입니다. CIA 요원 역은 존 말코비치가  연기하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외에 틸다 스윈튼, 프랜시즈 맥도먼즈가 출연합니다. "번 애프터 리딩"은 북미기준 2008년 9월 12일 개봉합니다.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엔 형제의 신작,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의 새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포커스 피쳐스와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고, 코엔 형제가 각본,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으로 자신의 기록을 담은 디스크를 잃어버린 전직 CIA요원과 그 디스크를 얻게 된 후 그것을 빌미로 그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려는 파렴치한 두 명의 헬스장 직원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메디 물입니다. CIA 요원 역은 존 말코비치가  연기하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외에 틸다 스윈튼, 프랜시즈 맥도먼즈가 출연합니다.


"번 애프터 리딩"은 북미기준 2008년 9월 12일 개봉합니다.

portfolio.com에서 역대 영화 "배트맨" 시리즈를 수익률로 비교해 놓은게 있어서 소개해드립니다.

역대 배트맨 시리즈 수익률 비교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 수 있습니다.

각 표의 순서는 배우들의 출연료-영화제작비-박스오피스 성적- 투자수익률 순서인데 각각의 비용은 인플레이션 등을 적용한 수치라고 하는군요.

팀 버튼의 "배트맨" 1편은 대단하군요. 그에 비해...조지 클루니의 "배트맨 앤 로빈"은 오히려 (-) 수익률... "다크나이트"는 예측치로는 3억불의 흥행을 거둬서 66.7%의 수익률을 기록할 것이라고 하네요.

<이 글의 연관글>
2008/06/22 - [Movie/News] - "다크나이트", 간만에 소개하는 스포일러.(병원 폭파 씬..)
2008/06/22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추가 스틸 사진
2008/06/21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바이럴 마케팅, 고담 투나잇 - 1
2008/06/21 - [Movie/News] - "다크나이트", Comcast 단독 공개 영상
2008/06/20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예고편 공개!
2008/06/17 - [Movie/News] - "다크나이트", 투페이스 첫 공개!
2008/05/29 - [Movie/News] - 'Milk Mustache' 대열에 합류한 배트맨!
2008/05/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배너 공개
2008/05/17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포스터 및 세번째 TV 스팟 공개
2008/05/12 - [Movie/News] - "다크나이트", 두 편의 TV 스팟 공개!
2008/05/10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사진 다량 공개
2008/05/06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후속작 내용 공개?!
2008/05/06 - [Movie/News] - 아론 에크하트가 밝힌, "다크나이트"의 투페이스!
2008/05/04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세번째 예고편 정식 공개!(한글자막 버전 추가)
2008/04/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 또 다른 포스터 공개
2008/04/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세번째 예고편 공개!(캠버전)
2008/04/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세번째 예고편, 오는 일요일에 공개!
2008/04/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인터내셔널 포스터 공개!
2008/04/25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포스터 공개!
2008/04/21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세번째 공식 예고편 묘사
2008/04/14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바이럴 마케팅! 인질극 발생!
2008/04/13 - [Movie/News] - "배트맨 : 고담의 기사", 예고편 공개!
2008/04/12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조커 분량, 편집 안될 것
2008/04/11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조커의 분량 일부를 삭제한다?!
2008/04/07 - [Movie/News] - 새로 공개된 "다크나이트"의 바이럴 마케팅 관련 영상
2008/04/06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새 예고편에 관한 묘사?
2008/04/03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조커 사진 공개!
2008/03/09 - [Movie/Trivia] - 슈퍼히어로 최고의 부자는 누구?
2008/02/21 - [Movie/News] - "다크 나이트"의 새로운 예고편, 오는 3월에 공개!
2008/01/29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새로운 사진 공개
2008/01/23 - [Movie/News] - 히스 레저, 28세의 나이로 세상을 등지다
2008/01/16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전체 배역 공개!
2008/01/12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는 하비 덴트에 관한 이야기!
2008/01/10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또다른 잡지커버 사진 공개
2008/01/03 - [Movie/News] - 마크 해밀이 밝힌 배트맨 "다크나이트"에 대한 자신의 생각.
2007/12/17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새 예고편 공개!
2007/12/16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새로운 조커 포스터 2장 공개!
2007/12/14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2장의 인터내셔널 티저 포스터 공개!
2007/12/09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새로운 사진 공개
2007/12/05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티저 포스터 공개!
2007/12/03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홍보용 사진 공개!
2007/11/28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히스 레저의 조커 공개되다!
2007/11/07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새로운 내용 공개, '조커'의 등장.
2007/10/25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에 관한 몇몇 소식들.
2007/09/26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스탭, 촬영 중 사고로 사망
2007/09/17 - [Movie/News] - 히스 레저가 말하는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조커
2007/09/05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스포일러 추가 공개(모건 프리먼이 죽는것이 아니다!)
2007/08/30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의 다량의 촬영장 사진
2007/08/30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건물 폭파 장면 공개
2007/08/29 - [Movie/News] - "다크나이트" 추가로 알려진 스포일러 : 누구의 관인가?
2007/08/25 - [Movie/News] - 러셀 크로우, "다크나이트" 출연 안한다.
2007/08/24 - [Movie/News] - 러셀 크로우, 배트맨 "다크나이트"에 출연한다?
2007/08/17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추가 스틸 사진
2007/08/17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 의 추가 스포일러 및 장면들...
2007/08/09 - [Movie/News] - 배트맨 "다크나이트"의 중대한 스포일러 공개
2007/08/08 - [Movie/News] - "다크나이트"의 투페이스는 CG로 표현
2007/07/28 - [Movie/News] - "다크 나이트" 새로운 스틸샷 공개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엔 형제의 신작,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포커스 피쳐스와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고, 코엔 형제가 각본,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으로 자신의 기록을 담은 디스크를 잃어버린 전직 CIA요원과 그 디스크를 얻게 된 후 그것을 빌미로 그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려는 파렴치한 두 명의 헬스장 직원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메디 물입니다. CIA 요원 역은 존 말코비치가  연기하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외에 틸다 스윈튼, 프랜시즈 맥도먼즈가 출연합니다.

"번 애프터 리딩"은 북미기준 2008년 9월 12일 예정입니다.

번 애프터 리딩

영화정보사이트인 /Film에서는 이 포스터가 전설적인 포스터/시각 디자이너인 솔 바스의 작품들에서 영감을 얻은 것으로 생각되어진다고 하는군요. 아래의 포스터들이 솔 바스의 작품입니다.

황금팔을 가진 사나이 현기증

살인자의 해부 하오의 연정


"파고",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코엔 형제의 신작,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의 레드밴드 트레일러가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포커스 피쳐스와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고, 코엔 형제가 각본,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으로 자신의 기록을 담은 디스크를 잃어버린 전직 CIA요원과 그 디스크를 얻게 된 후 그것을 빌미로 그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려는 파렴치한 두 명의 헬스장 직원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메디 물입니다. CIA 요원 역은 존 말코비치가  연기하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외에 틸다 스윈튼, 프랜시즈 맥도먼즈가 출연합니다.


"번 애프터 리딩"은 북미기준 2008년 9월 12일 예정입니다.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로 제80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감독상을 수상한 코엔 형제의 차기작, "번 애프터 리딩"(Burn After Reading)의 새 스틸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포커스 피쳐스와 워킹타이틀이 제작을 맡고, 코엔 형제가 각본, 감독, 프로듀서를 맡은 작품으로 자신의 기록을 담은 디스크를 잃어버린 전직 CIA요원과 그 디스크를 얻게 된 후 그것을 빌미로 그를 협박해 돈을 갈취하려는 파렴치한 두 명의 헬스장 직원의 이야기를 다룬 블랙 코메디 물입니다. CIA 요원 역은 존 말코비치가  연기하며 브래드 피트, 조지 클루니 외에 틸다 스윈튼, 프랜시즈 맥도먼즈가 출연합니다.

0123

"번 애프터 리딩"은 북미기준 2008년 9월 12일 예정입니다.

며칠전, 온라인에서 벌어지고 있는 우웨볼 은퇴시키기 투표와 그에 대한 우웨볼의 반응을 소개해드렸습니다. 그는 말했습니다. '날 설득시키려면 백만명 정도는 되야해.'

그 당시만 해도 2만여명이 참여했었는데, 단 이틀만에 15만명이 되었습니다. 이 때문에 위협을 느꼈는지, 그는 온라인을 통해 우웨볼 은퇴시키기 투표와 반대되는 Pro-Boll 투표와 그 투표에 백만명이 서명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을 드러낸 비디오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영상을 보시면 아실 수 있듯이, 후반부는 다른 감독들에 대한 비난이 이어지는데요, '난 마이클 베이나 다른 이들처럼 덜 떨어지지도, 일라이 로스("호스텔")처럼 매번 똑같은 엿같은 영화들을 주구장창 찍고 있지도 않아.' 그리고 조지 클루니를 사회 비평가라  언급하고 마지막으로는 자신이 이 엿같은 업계의 유일한 천재라고 주장하면서 마치고 있습니다.

영상이 공개된 후에, 언급된 이들이 이에 대한 답을 했는데요, 일라이 로스가 가장 빨리 대응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중 최고의 찬사다." 라고 무시해버렸으며, 마이클 베이는 자신의 공식 사이트에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나와 조지 클루니를 보고 엿같다고 외치는 사람이 있는데, 그는 자기 자신은 듣지 못하기에 그렇게 큰 소리를 질러댄다. 참 슬픈 사람이다. 신경쓰냐고 묻는다면, 천만에."

느낌상 조지 클루니는 아예 무시해버릴 것 같습니다.

조지 클루니가 감독 및 주연, 제작을 맡은 영화 "레더헤즈"(Leatherheads)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1920년대의 미식축구를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메디 물입니다.
나이 든 미식축구 선수인 지미 '닷지' 코넬리(조니 클루니 분)는 잘나가는 젊은 스타 플레이어 카터 러더포드(존 크래신스키 분)을 영입해 리그에 참여하게 됩니다. 그런 과정에서 지미는 여기자 렉시(르네 젤위거 분)에게 카터보다 더 관심을 받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됩니다.

Leatherhead는 바보, 멍청이 라는 뜻의 속어이며, 영화속 미식축구들이 머리에 쓰는 보호구도 상징하는 위트있는 제목 같습니다.

영화 "레더헤즈"는 북미 기준 2008년 4월 4일 개봉예정입니다.

영리한, 그리고 섹시한 배우이자, 감독, 제작자 조지 클루니 입니다.

그는 최근 개봉한 "마이클 클레이튼"에서 뛰어난 연기로 다시 한번 배우로서의 입지와 제작자로서의 자신의 실력을 입증해내기도 했습니다.

이하 반말체인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 1961년 5월 6일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출생
- 본명 : George Timothy Clooney
- 별명 : Gorgeous George
- 179cm

유년기


가족
조지 클루니는 아일랜드계 미국인으로,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태어났다.  그의 어머니 니나 브루스는 미인대회 수상자였고, 아버지 닉 클루니는 져널리스트이자, 앵커, 게임쇼의 진행자였다. - 후에는 켄터키 주의원으로 출마하기도 한다. - 조지 클루니느 에이다 라는 여자형제가 있고 배우 미구엘 페레와 라파엘 페레와 사촌관계이다.  이 둘은 조지 클루니의 고모인 가수 로즈마리 클루니와 고모부인 배우 호세 페레 사이에서 태어났다. 조지 클루니는 가수인 데비 분과도 혈연 관계가 있는 사촌인 호세 페레의 아들, 가브리엘 페레가 그녀와 결혼했기 때문이다. 어린 시절 조지 클루니는 아버지의 세트장에서 많은 시간을 보냈고, 종종 그 쇼에 출연하기도 하면서, 대중의 기호에 대해 알게된다.

교육
조지 클루니는 켄터키주의 가톨릭계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그는 그의 어린시절을 오하이오주에서 보냈는데, 오하이오주 컬럼버스의 성 미카엘 학교에 다녔다. 성 수잔나 학교와 오하이오주 매이슨의 윌리엄 메이슨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조지 클루니는 연극에 관심을 가진다. 그러다 켄터키주 어거스타로 이사 후, 오거스타 고등학교에 다니면서 연극을 통해 연기를 하게 된다. 조지 클루니는 1979년 고등학교를 졸업한다. 그는 학생으로서의 학업성적은 좋지 않았으나, 야구와 농구에는 열심인 학생이었다. 클루니는 1977년 메이저리그 신시내티 레즈의 입단테스트에 참여했으나, 어느 팀과도 계약을 맺지 못했다.
클루니는 1979년에서 1981년까지 노던 캔터키 대학과 아주 짧게, 신시내티 대학을 다녔으나 두곳 다 졸업하지 못했다.

조지 클루니

경력

조지 클루니 in ER
초기 배역들
조지 클루니가 처음으로 비중있는 배역을 맡은 것은 1984년 TV 메디컬,코메디 드라마, "E/R"에서였다. 이 역시 배경이 병원이긴 하지만, 조지 클루니가 후에 출연 후 유명세를 타게 된 "ER"과는 다른 드라마이다. 또한, TV 시리즈 "The Facts of Life"에서 애송이 역으로 출연했으며, TV 시리즈 "The Golden Girls"의 한 에피소드에서 '바비'라는 형사 역을 맡았다. 그가 처음으로 두각을 드러내기 시작한 것은 시트콤 "Roseanne"에서 로쟌느의 거만한 상사 역을 맡으면서 부터이다. 그 후, "Baby Talk"의 건설노동자, "Sisters"의 섹시한 형사로 출연한다. 클루니에게 스타덤을 안겨준 것은 NBC의 히트 드라마 "ER"의 닥터 로스 역이었다.

최초의 성공
조지 클루니는 "ER"에 출연하면서, 영화도 계속 출연했다. 그가 헐리우드에서 최초로 주요 배역을 맡은 작품은 로버트 로드리게즈 감독의 "황혼에서 새벽까지"였다. 클루니는 이후, 미셸 파이퍼와 공연한 "어느 멋진 날", 니콜 키드먼과 함께한 "피스 메이커", 드림웍스의 처녀작인 "피스메이커"에 출연하며 성공을 거둔다. 또한, "배트맨과 로빈"으로 새로운 배트맨이 된다. 1998년 클루니는 제니퍼 로페즈와 함께 "표적"에 출연한다. 이 영화가 조지 클루니와 스티븐 소더버그가 처음으로 같이 작업한 작품이다. 조지 클루니는 ER의 마지막 찰영 주에 "쓰리 킹즈"에 출연하기도 한다.

1999년, 조지 클루니는 "ER"을 떠나, 풀타임 영화배우가 된다.

Movie Star
"ER"을 떠난 후, 클루니는 "쓰리 킹즈", "퍼펙트 스톰",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와 같은 작품을 통해, 헐리우드에서 큰 성공을 거둔다. 2001년, 클루니는 소더버그와 다시 작업을 하는데, 1960년에 제작된 동명의 영화의 리메이크작인 "오션스 일레븐"이 그것이다. "오션스 일레븐"은 현재까지 클루니가 출연한 작품 중 상업적으로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작품이다. "오션스 일레븐"은 2004년, 2007년 두편의 후속작으로 이어지기도 했다. 클루니는 2001년 스티븐 소더버그와 함께 Section Eight이라는 제작사를 설립한다.

데니 오션과 일당들

조지 클루니는 2002년, TV 프로듀서인 척 배리스의 자선전을 원작으로 한 "컨페션"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한다. 비록 흥행 성적은 좋지 못했지만, 그의 연출력은 비평가와 관객들에게 모두 합격점을 받았다.

2005년, 클루니는 미국의 석유정책을 비판한 "시리아나"에 출연했으며, 1950년대 TV 저널리스트 에드워드 R. 머로우를 다룬 "굿 나잇 앤, 굿럭"에 출연 및, 감독, 제작했다.  이 두편은 모두 비평면에서 찬사를 받았으며, 제한 개봉에도 불구하고 준수한 흥행 성정을 거뒀다. 클루니는 2006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굿 나잇 앤, 굿 럭"으로 "감독상", "각본상"에 노미네이트 되었으며, "시리아나"로 최우수조연상에 노미네이트 되었다. 아카데미 역사상 이처럼 감독으로, 그리고 배우로 같은해 시상식에 동시에 노미네이트 되는 것은 조지 클루니가 처음이었다. 클루니는 "시리아나"로 최우수조연상을 수상한다. "ER"에 장기출연 했던 배우들 중 오스카를 수상한 첫 배우 역시, 조지 클루니가 되었다.

2007년, "오션스 서틴"이라는 상업성 강한 영화를 찍은 조지 클루니는 이어 다국적기업의 부패와 진실의 은폐를 다룬 "마이클 클레이튼"에 출연 및 총제작을 맡았다. "마이클 클레이튼"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조지 클루니는 2008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의 유력한 후보로 떠오르고 있다.

정치적 성향

조지 클루니가 말하기를 자신의 정치적 성향은 liberal(일종의 좌파적 성격. 미국의 민주당을 예로 들 수 있다.)하다고 말하고 있다. 클루니는 부시 정부의 대테러리즘에 대해, '미국이 중동을 착취한다.', '이라크를 침공하면 죄 없는 민간인들이 학살 당한다.' 등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아카데미의 후보 지명 모임에 참석한 조지 클루니는 체니 부통령의 총기 오발 사고를 빗대어, '체니가 얼마 전 나를 사냥에 초대했는데 가지 않길 잘한 것 같다'라고 농을 던지기도 했다.
2008년 미국 대선에 앞서서 조지 클루니는 민주당의 오바마 지지를 선언했다.

또한, 아버지와 함께 다르푸르 문제를 다룬 다큐멘터리를 찍는 이 문제에 대한 해결에도 노력하고 있다.

트리비아

-
리차드 카인드의 결혼식때 그의 베스트 맨이었다.

- 신시내티 레즈의 입단테스트를 받았다.

- 개인 스턴트맨으로 브래드 마틴, 트로이 하트먼, 제임스 E. 미쳴이 있다.

- 그는 다시는 결혼하지 않을 것이고, 아이를 낳지 않을것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미셸 파이퍼와 니콜 키드먼은 그가 40살이 되기전에 아빠가 될 것이라는데 만 달러를 걸었다. 그녀들은 틀렸다. 그녀들은 내기에 진 댓가로 돈을 보냈으나, 조지 클루니는 그 돈을 돌려 보내며, 50살이 될때까지 아이 아빠가 되어있지 않으면 그때 두배로 달라고 했다.

- 1997년, 피플지 선정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 1위로 뽑혔다.

- 1997년, TV 남자 스타중 가장 옷을 잘입는 이로 뽑혔다.

- 1996년 피플지 선정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으로 선정됐다.

- 존 트라볼타의 아내인 켈리 프레스톤이 선물한 애완돼지, 맥스를 키웠다. 맥스는 18살이던 2006년 12월 1일 사망했다. 조지 클루니는 큰 상심에 잠겼다.

조지 클루니와 맥스

- 비버리힐즈 극장에서 연기를 공부했다.

- "쓰리 킹즈"의 촬영 중, 엑스트라를 함부로 다루던 데이빗 O. 러셀 감독에게 주먹을 날렸다. 러셀 감독은 이후, '2000만 달러를 줘도 다시는 조지 클루니와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말했다.

- 마크 월버그와 좋은 친구 사이다.

- 르네 젤위거, 마리엘라 프로스트럽과 데이트했었다.

- 영화 속에서 자주 도둑질을 하는 캐릭터를 연기했다.("표적", "황혼에서 새벽까지", "쓰리 킹즈",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 "오션스" 시리즈, "웰컴 투 콜린우드")

- 배트맨을 맡은 6번째 배우이다.

배트맨과 로빈

- 2003년, 피플지가 선정한 가장 섹시한 남성 10인 중 3위에 올랐다.

- "오 형제여 어디 있는가"에서 그가 노래부른 장면은 더빙된 것이다.

- "사우스파크"를 너무나 좋아해서, 작가인 트레이 파커에게 부탁해서 역을 하나 맡았다. '스파키'라는 이름의 게이 개를.

- "델마와 루이스" 오디션에 다섯번이나 응시했지만 탈락하고, 결국은 그 배역은 브래드 피트에게 돌아갔다. 브래드 피트는 이 역활로 스타덤에 올랐다.

- 동부 표준시 오전 2시 48분에 태어났다.

- 맥주를 좋아한다. 버드와이저 TV 광고에서 목소리출연하기도 했으며, 전해기지로는 "오션스 일레븐" 촬영 중, 드레싱룸에 맥주통을 설치했다고 한다.

- NBA의 댈러스 매버릭스 팬이다.

- 그와 함께 "오션스 일레븐"에 출연했던, 쥴리아 로버츠, 브래드 피트, 엘리엇 굴드는 시트콤 "프렌즈"이 각기 다른 에피소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 리처드 기어 이후 두번째로 보그지 표지를 장식한 남성이다.

- "시리아나" 촬영 중 세트에서의 사고로 단기기억상실증에 걸렸었다.

- "잭 프로스트"에 출연하기로 했으나, 고사하고 "배트맨과 로빈"에 출연했다. "잭 프로스트"에서의 그의 역은 마이클 키튼이 맡았다.

- "저수지의 개들"의 미스터 블론드/빅 베가 역의 오디션을 봤으나 떨어졌다.

- 2006년 피플 매거진이 선정한 현존하는 가장 섹시한 남성이다.

- 고등학교 재학 중 안면신경마비를 겪었다.

- 2006년 겨울, 수단정부의 다르프르 지역에 대한 폭력행위를 중지시키기 위해 이집트와 중국에 가서 정부관리와 면담했다.

- 영화 "판타스틱 4"의 리드 리차드(미스터 판타스틱)역에 고려되었었다.

- 2001년, 피플지가 선정한 최고의 미혼남으로 뽑혔다.

- 그의 고모인 로즈마리 클루니가 2002년 폐암으로 사망한 이후, 담배를 끊었다.

출처 : IMDB, Wikipedia, etc..

The Truth 진실

영화 “마이클 클레이튼”은 U/노스라는 다국적기업과 KBL이라는 거대 로펌이 행하는 진실에 대한 은폐와 그 진실의 공개 사이에서 갈등하는 변호사, 마이클 클레이튼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The truth is adjusted.' (진실은 조작되었다)라는 이 영화의 헤드카피 처럼 영화 속에서 진실은 가려지고, 진실을 밝히려는 이는 그에 대한 댓가를 치루게 됩니다.

로펌 KBL에서 십수년간 해결사 역을 해온 마이클 클레이튼은 동료 아서의 의문스러운 자살의 결과로 진실과 마주하게 되고, 그로 인해 갈등을 겪습니다. 은퇴를 위해 모은 돈을 모두 레스토랑에 투자했지만 부도를 맞고 빚더미에 앉은 그는, 자신의 현실적 위치와 진실의 공개 앞에서 갈등합니다. 영화는 그런 그의 갈등이 극대화되는 과정을 위해서 초반부는 잔잔한 흐름을 유지하다 후반부로 갈수록 그 피치를 올리기 시작합니다. 초반의 흐름에서부터 마이클 클레이튼이 결코 도덕적 선함으로만 무장한 인물이 아님을 묘사한 결과로 폭파된 자동차를 뒤로 하고 도망가는 그의 뒷모습을 보며, 그에게 묻게 됩니다. ‘어떻게 할꺼야? 진실 앞에서 도망치는 거야? 아니면, 그 은폐로부터 도망치는 거야?’

마이클 클레이튼
결국 진실을 택한 그는 모든 것을 밝히고 홀로 건물 밖으로 나와 택시를 탑니다. ‘50불치만 좀 돕시다.’ 진실을 밝힌 그지만, 그의 피곤하고 초췌한 표정에서 외로움과 쓸쓸함이 느껴집니다. 진실을 밝힌 이는 그렇게 홀로 외로울 뿐이라는 현실을 떠올리게 하지만, 그 속에서 점차 나타나는 희미한 미소. 진실과 희망을 담아내는 그 미소는 새로운 믿음을 싹틔웁니다.

Realm and Conquest 마법의 영토

“마이클 클레이튼” 에는 한권의 책이 등장합니다. ‘마법의 영토’ Realm and Conquest 라는 마이클의 아들, 헨리가 읽는 소설입니다. 헨리는 아서와의 통화에서도 이 책에 대해 말합니다. ‘사람들은 의미도 모르는 같은 꿈을 꾸며 살아가고, 원하지 않게 어딘가로 소환되어진다.’ 그 말이 현실의 은유임을 안 아서는 진실을 그 책에 묻게 되고, 마이클은 ‘마법의 영토’ 사이에서 진실을 발견합니다. 우리네 현실도 그와 다르지 않습니다. 진실은 분명 가까운 곳에 있습니다. 우리가 찾지 못하거나, 외면하거나, 신경쓰지 않아 스쳐지나갈 뿐입니다. 현실이란 책의 페이지 사이에 진실은 그렇게 존재합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너무나 유명한 “매트릭스”의 광고 카피입니다. 인간이 만들어낸 영화가 현실 속에서는 상상 조차 할 수 없는 그 무엇을 보여준다는 자신감의 표현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럴까요?

헨리는 아버지에게 소설에 대해 이런저런 이야기를 합니다. ‘여기 나오는 모든 사람들은 서로를 서로에게 밝히지 않아. 누가 적인지 모르니까.’ 헨리는 아버지가 그 책을 읽지 않았다고 불평하지만, 마이클은 그 책을 읽을 필요가 없습니다. 그가 살고 있는, 그리고 앞으로 겪을 현실이 그 소설보다 더 적나라하기 때문입니다. 영화 속에서는 이렇게 표현됩니다. 골목에서 바게뜨 빵을 가득 들고 있는 아서와 마이클의 대화 중, 마이클은 아서에게 말합니다. '난 네 적이 아니냐.' 아서가 답합니다. '그럼 넌 누구야?' 우리 현실에서는 어떨까요? U/노스의 ‘씨를 뿌리고...’ 하는, 진실과는 상반된 이미지 광고가 우리의 현실에서 ‘또 하나의 가족’, ‘여러분의 믿음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라는 이미지 광고로 오늘도 TV에서 보여지는 것을 보면 그것은 더욱 확실해집니다. 마이클이 책을 살피던 도중 보이는 ‘마법의 영토’ 의 삽화 중 말 한마리가 있는 언덕. 자동차를 몰고 가던 마이클은 똑같이 언덕 위에 있는 말들을 보고는 차에서 내립니다. 한 마리의 말과 세 마리의 말. 책 속의 이야기는 현실의 은유이고 축소판일 뿐이지 그 이상을 보여줄 수는 없습니다.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보게 될 것이다’ 이 문장은 우리가 미처 인지하지 못한 현실의 이야기입니다. 이 영화는 상상 그 이상을 보여주지 않습니다. 아니, 못합니다. 현실은 소설, 영화보다 아름답고 또, 추악하기 때문입니다. "마이클 클레이튼"에서 보여지는 모습도 결국은 현실의 더 험하고 어두운 부분의 일부일 뿐입니다.

And, George Clooney 그리고, 조지 클루니

조지 클루니는 마이클 클레이튼 그 자체였습니다. 현실과 진실 앞에서 갈등하는 그의 몸짓, 눈빛은 묵직한 영화의 주제를 끌어가는 큰 힘입니다. 홀로 거리에 나와 택시를 잡아탄 그의 피곤한 얼굴, 눈가의 주름. 눈치챌 수 없을 만큼 서서히 드러나는 옅은 미소. 영화의 모든 이야기와 주제를 말없이 대변하는 그의 모습은 이 영화 최고의 장면임에 분명합니다. 그런 조지 클루니에게 아카데미가 손을 내밀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조지 클루니

2007/12/04 - [Movie/Actor & Director] - [배우사전 19] 조지 클루니 (George Clooney)
2007/11/25 - [Movie/Trivia] - [프리뷰] 11월 마지막주 스테판's Must See Movie : 마이클 클레이튼

Stephan's Must See Movie at This Week

마이클 클레이튼 Michael Clayton

2007년 11월 마지막주 가장 기대되는 개봉작, 조지 클루니의 "마이클 클레이튼" 입니다.

줄거리

뉴욕 최고의 법률 회사 KBL(Kenner, Bach & Ledeen)에 소속된 마이클 클레이튼(조지 클루니)은 합법적으로 처리 할 수 없는 사건들을 전담하는 전문 해결사로 떳떳하지 않은 분야에서 100% 성공률을 자랑하는 신세다. 알코올중독자인 동생 덕에 일주일 안에 8만불을 갚아야 하는 최악의 상황 속에서 동료 변호사인 아서 에든스(톰 윌킨스)가 세계적 기업 U/노스 소송 재판이 벌어지고 있는 법정에서 옷을 벗고 난동을 피
마이클 클레이튼, 진실은 조작되었다
우는 사건이 발생한다. 회사에 치명적인 손해를 끼칠 수 있는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 뒷처리 전문 마이클 클레이튼이 긴급 투입된다.

로펌의 가장 중요한 고객인 U/노스 측의 피해를 최소화시키고 동료이자 U/노스의 담당 변호사였던 아서를 보호하는 최선의 방법은 그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키는 것. 하지만 아서는 “진실은 모두 조작됐다!”는 의문의 말을 마지막으로 자신의 집에서 싸늘한 시체로 발견된다. 결국 자살로 마무리된 그의 죽음에 의심을 품은 마이클 클레이튼은 조사를 시작하고 U/노스 사의 음모가 담긴 기밀 문서를 발견하는데…

486명의 희생자, 30억 달러가 걸린 전대미문의 소송, 완벽하게 은폐되어 있던 사건의 실체에 다가가는 마이클 클레이튼, 그를 추격하는 정체불명의 남자들, 이제는 목숨 조차도 안전하지 않은 최악의 위기 속에서 그는 단 한번도 시도하지 않았던 승부수를 위해 또 다른 조작을 시작하는데...   (출처 : Daum 영화)

섹시한, 그리고 영리한 배우. 조지 클루니

피플지 선정 '살아있는 가장 섹시한 남성' 1위, '가장 곱게 늙은 남자' 1위 등등, 외적으로 어느 하나 빠질데 없는 명성의 배우. 바로 조지 클루니입니다. 조지 클루니는 이런 외적이면 면뿐만 아니라, 영리한 배우라고도 불리는데, 자신의 상업적 가치와 인기를 바탕으로 자신의 정치적 목소리를 당당히 내는 헐리우드의 몇 안되는 배우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목소리를 낸 영화들은 평단 뿐만 아니라, 관객에게도 호응을 받았습니다.) 잘 생겼지, 인기 있지, 돈많지, 영리하지... 모든 걸 다 갖춘 당신은 욕심쟁이! 우후훗! (...)

"굿 나잇, 앤 굿 럭"에서는 부당한 국가권력에 맞서는 언론의 가치와 그 자유를 이야기했고, "시리아나"에서는 석유에 얽힌 미국의 중동적책을 비판했던 조지 클루니는 이번 "마이클 클레이튼"에서는 다국적기업의 부패와 정의,진실의 가치를 내세우고 있습니다.

이 영화가 미국에서 개봉했을때, 평단에서 이번에는 과연 조지 클루니가 아카데미를 수상할 것인가에 관심이 모아졌다니, 작품 뿐만 아니라 그의 연기에도 기대가 큽니다.

조지 클루니

영화 "제이슨 본 트릴로지"의 토니 길로이

이 영화가 기대되는 또 다른 이유는 영화 "본 트릴로지"의 각본을 담당했던 토니 길로이가 각본 및 감독을 맡았기 때문입니다. "본 시리즈"는 그의 손을 통해서 쓰여진 각본을 통해서 '21세기 궁극의 첩보스릴러'라는 극찬을 받게되었습니다. 이번에 감독까지 맡은 토니 길로이. 그리고 그의 각본. 기대감이 부풀어 오르지 않나요?


해외 평가

"마이클 클레이튼"은 지난 9월 24일 북미에서 개봉했습니다.
해외의 평가를 살펴보겠습니다.

야후! 무비 :  전문가 평가 A-   유저 평가  B
IMDB  유저 평가 : 7.8 /10
루튼토마토 : 신선도 90%  평균평점 7.6/10

야후! 무비의 평론가들의 평은 상당히 좋군요. 눈에 띄는게 루튼토마토의 신선도인데 굉장히 높습니다. 루튼토마토의 올해 개봉작중 신선도로는 전체 32위(1위는 원스), 100개 이상의 리뷰가 기록된 영화들로 추리면 신선도는 전체 1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루튼토마토의 이 신선도를 높게 보는 제게는 의미가 참 큽니다.(=또 기대감 상승)

스테판의 11월 마지막주 기대작  "마이클 클레이튼"은 11월 29일 개봉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