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5년 개봉해 호평을 받았던 호러영화 "디센트"의 후속편인 "디센트2"(The Descent: Part 2)의 새 스틸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영화는 전편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습니다. 전편에서 유일하게 생존한 사라(쇼나 맥도널드 분)는 동굴에서 겪었던 일들로 인해 트라우마에 시달립니다. 결국 사라는 그녀의 경험을 말하지 않고 구조대를 조직해서는 다시 동굴 속으로 들어가고, 그들에게는 위협이 덮쳐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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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속편은 전편의 각본 및 연출을 맡았던 닐 마샬은 참여하지 않는 작품으로 "디센트"의 편집을 담당했던 존 해리스가 연출을 맡았습니다. "디센트2"는 영국기준 5월 15일 개봉합니다.


지난 2005년 개봉해, 감독인 닐 마샬에게 '천재감독'이라는 극한 칭찬까지 선사했던, 동굴호러물 "디센트"의 후속작의 첫 스틸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디센트2

현재까지의 정보에 따르면, 전작의 출연진들이 모두 등장하는데, 거의 모든 분량이 동굴 속에서 발견된 캠코더 속 영상에서라고 합니다. 영화는 동굴에서 탈출한 사라(슈어나 맥도널드 분)가 동굴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다섯 친구들을 구하기 위해 경찰들과 함께 다시 동굴 속으로 들어가는 내용을 그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의 닐 마샬이 아닌, 지금까지 "디센트"를 비롯한 영화들의 편집자로 활동했던 존 해리스가 처음으로 연출을 맡은 작품입니다. 여기서 우려되는 것이 과연 닐 마샬이 만들어냈던 그것을 존 해리스가 제대로 이어나갈 수 있느냐겠지요.

"디센트2"는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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