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 뎁이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잭 스패로우 선장의 캐릭터를 롤링스톤즈의 키스 리차드에서 영감을 얻
어 만들어낸 것은 너무도 유명한 사실입니다.

그래서 시리즈의 3편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Pirates of the Caribbean: At World's End, 2007)에 키스 리차드가 잭 스패로우 선장의 아버지, 티그 선장으로 직접 출연을 해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현재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는 4편,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Pirates of the Caribbean: On Stranger Tides, 2011)의 촬영이 한창인데요, 바로 이 4편에 키스 리차드가 티그 선장으로 다시 한번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로이터는 키스 리차드의 새로운 자서전 "Life"에 대한 소식을 전하며, 조니 뎁과의 일화 그리고 현재 촬영 중인 4편에 키스 리차드가 조니 뎁과 다시 한번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키스 리차 in "캐리비안의 해적 : 세상의 끝에서"

다시 한번 인상 깊은 카메오 연기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는 잭 스패로우 선장(조니 뎁 분)과 바르보사 선장(제프리 러쉬 분)이 마시면 영원한 젊음을 얻게 해준다는 '청춘의 샘'을 찾는 모험을 떠나게 되고, 그 과정에서 해적 검은수염(이안 맥쉐인 분)과 그의 딸 안젤리카(페넬로페 크루즈 분)와 경쟁을 벌인다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예상하시겠지만, 잭 스패로우와 안젤리카의 로맨스도 곁들여진다 합니다.

"시카고", "게이샤의 추억", "나인"의 롭 마샬이 연출을 맡은 "캐리비안의 해적 : 낯선 조류"는 북미기준 2011년 5월 20일 개봉예정입니다.


캐리비안의 해적

현재 월트 디즈니는 조니 뎁이 출연 예정인 두 편의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4"와 "론 레인저"를 준비 중입니다. 거물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는 HitFix와의 인터뷰에서 디즈니에 있어 "론 레인저"는 "캐리비안의 해적4"보다 우선순위을 가진 작품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제리 브룩하이머는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가 디즈니 뿐만 아니라 자신들에게도 대단한 프랜차이즈물이며, 조니 뎁이 캡틴 잭으로 돌아오는 것은 굉장히 흥분되는 일이라고 언급했습니다.

지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연출을 맡았던 고어 버번스키는 자신이 4편을 연출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히며 "바이오쇼크" 영화의 연출을 맡았습니다. 하지만, 유니버셜 측이 늘어나는 제작비로 인해 제작을 중단하고 각본을 손보는 등 제작비 절감에 들어가면서 프로젝트가 엎어지는 것으로 보인다는 이야기가 나오는 현실입니다.

그에 따라서 HitFix 측은 고어 버번스키가 다시 연출을 맡을 가능성이 없는지에 대해 브룩하이머에게 물었지만, 그는 '그건 알 수 없는 일이다. 그는 이 프랜차이즈를 만들었고, 그에 많은 것을 더했다. 하지만 (연출을 맡을지는) 그에게 달려있다.' 라며 확답을 피했습니다.

추가로 그는 "캐리비안의 해적4"의 초기 각본을 봤는데 굉장히 재밌으며 완전히 새로운 것을 보여줄 것이라는 구태의연한 말을 했습니다.

캡틴 잭을 어서 보고 싶을 따름입니다.


조니 뎁

며칠 전에 팀 버튼이 "캐리비안의 해적4"의 연출을 맡을 지도 모른다는 Cinematical 발 소식을 전해드렸습니다. 팀 버튼 연출에 샤차 바론 코헨 등이 잭 스패로우의 동생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이었죠. 전해드리면서 개인적으로 그 소식은 신빙성이 떨어진다라고 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는데요, 역시나 그저 허황된 루머로 드러났습니다.

지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의 작가인 테리 로시오는 한 게시판을 통해

공식적으로, 조니 뎁이 5000만 달러의 개런티를 받는다는 등의 지금 떠도는 "캐리비안의 해적4"에 대한 이야기들은 사실이 아니다. 그것은 참 재밌는 이야기들이다. 샤차 바론 코헨? 팀 버튼? 스튜디오는 그런 종류의 루머들로부터 프랜차이즈를 보호하고 싶어한다.

라고 밝혀습니다.


출연료 관련된 소식은 전에 말씀드린대로 '데일리 메일' 이라는 타블로이드지가 전한 소식이었으니 예상된 결과였고 말이죠. 결과적으로 현재까지 "캐리비안의 해적4"와 관련된 이야기 중 확실한 것은 조니 뎁이 캡틴 잭 스패로우로 돌아온다는 것 정도입니다. 덧붙여 그간의 발언을 통해 보자면 키이라 나이틀리는 돌아오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는 것 정도...


제가 생각하기에 조금은 황당한 소식이라서 소개해드립니다. '우웅'님께서 이 소식과 관련해 네이버 뉴스에 떴다고 하셔서 조금 살펴봤습니다. 그 기사에서는 외신이라고 하는데, 엄밀히는 Cinema Blend라는 영화 관련 사이트입니다. 저도 종종 들리고는 하는 곳인데...

그 곳에 따르면 자신들 자체의 믿을만한 정보통이 전한 소식으로, 얼마전 제작이 발표된 "캐리비안의 해적4"의 연출을 팀 버튼이 맡을 것으로 보인다고 하는 것입니다. 또한, 이 4탄에는 "보랏"의 샤차 바론 코헨과 "포게팅 사라 마샬"의 러셀 브랜드가 잭 스패로우의 형제로 등장할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마이데일리에서 전한 내용과 같네요. 틀린 내용이라면 제프리 러쉬와 고어 버번스키가 돌아올 것처럼 보이는데, 큰 가능성 중 하나가 고어 버번스키 대신에 팀 버튼이 연출을 맡을지도 모른다고 하는 것이네요.

조니 뎁 / 팀 버튼

Cinema Blend에서 그간 전한 자체 소식으로는 전에도 몇번 블로그에 소개해드렸던 ("다크나이트" 개봉 이전) '"배트맨3"는 투페이스의 이야기로 진행될 것이다', '"아이언맨2"에는 만다린과 핀 팽 품이 나온다' 거나, '캡틴 아메리카에 매튜 맥커너히가 고려되고 있다' 라는 소식이 있었습니다. 다른 출처를 이용한 소식들은 몰라도 자체 정보통을 이용한 특종이라고 전한 소식 중에는 맞아떨어진 소식이 없습니다. 종종 자체 특종이라고 뻥카 날리던 Latino Review라는 곳과 비슷하다고 할까요-_-

...뭐, 혹시 맞을지도 모르니 지켜봐야 알겠지만, 그다지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됩니다. 이 추측도 공식발표가 나기전까지는 maybe 이긴 하지만요. 현재 팀 버튼과 조니 뎁은 그들의 7번째 만남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의 작업을 앞두고 있습니다.

다른 이야기로 얼마전 나온 "캐리비안의 해적4"에서의 조니 뎁의 출연료 관련 이야기는 영국 '데일리 메일'에서 나온 소식으로 흔히 말하는 타블로이드판 신문입니다. 억측과 과장이 어느정도 섞여 있다고 보시면 될 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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