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아이언맨2"에 사무엘 L. 잭슨에 이어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의 출연을 확정지은데 이어 마블이 자사 슈퍼히어로 영화 개봉일의 새 판을 짰습니다. 몇몇 영화의 기존 개봉일에서 변경이 있었습니다.

우선은 마블이 공표한바에 따르면, 소니 픽쳐스가 맡고 있는 "스파이더맨4"의 경우 2011년 5월 6일로 개봉일이 결정되었습니다.

마블이 자체 제작하는 영화들에 대해서는 아래와 같이 개봉일이 변경되었습니다.

아이언맨2 (Iron Man 2)
개봉일 변경 없음. 2010년 5월 7일 (존 파브로 연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기네스 팰트로, 돈 치들, 사무엘 L. 잭슨, 미키 루크, 스칼렛 요한슨, 샘 록웰 출연)

토르 (Thor)
기존 개봉일 - 2010년 7월 16일 / 변경 개봉일 - 2011년 6월 17일 (케네스 브래너 연출)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 
기존 개봉일 - 2011년 5월 6일 / 변경 개봉일 - 2011년 7월 22일 (조 존스턴 연출)

어벤저스 (The Avengers)
기존 개봉일 - 2011년 7월 15일 / 변경 개봉일 - 2012년 5월 4일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돈 치들, 스칼렛 요한슨 출연)

"스파이더맨4"가 추가되면서 "어벤저스"를 일종의 최종 목표로한 계획에 방해가 안되게 수정한 모습입니다.

이번 수정으로 인해 2011년 여름은 슈퍼히어로 영화가 주름잡는 시즌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미 많은 소식이 전해져서 아시겠지만, 마블은 자사 코믹스들의 전체 세계관을 영화를 통해서도 재현하려합니다. "아이언맨"에서의 닉 퓨리의 등장과 얼핏 지나가는 장면에서 보이던 캡틴 아메리카의 방패, 그리고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비록 극장판에서는 삭제 됐지만,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하는 장면이 있다는 소식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북미에서 "인크레더블 헐크"의 DVD 발매를 코앞에 둔 때에, Film Scholl Rejects에서 "인크레더블 헐크"에 등장한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인크레더블 헐크" DVD에 포함된 장면으로, 아주 살짝 지나가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캡틴 아메리카

보이시죠?^^ 웅크린체 얼어있는 캡틴 아메리카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이 장면은 극장판과는 다른 2분 25초 가량의 오프닝에서 나오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브루스 배너는 북극 지역을 정처없이 헤메며 헐크가 되었을때 화를 가라앉히려는 노력을 한다고 하는군요. 위의 장면은 이 오프닝의 거의 마지막에 눈사태가 카메라를 덮치기 직전에 아주 잠깐 보이는 장면이라고 합니다.

이 영상은 DVD 및 블루레이에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마블이 준비하고 있는 캡틴 아메리카를 주인공으로 한 영화,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는 2011년 5월 16일 개봉예정이며, 아직 캡틴 아메리카 역을 누가 맡을지는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마블에서 자사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2011년 5월 16일을 개봉예정일로 잡고 있는, 영화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의 줄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공황 시절에 태어난 스티브 로저스는 가난한 가정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그로 인해 허약한 체질로 자랐다. 유럽에서의 나찌의 횡포를 담은 뉴스영상을 본 로저스는 군대에 자원 입대하기로 한다.하지만, 그의 허약한 체질과 병으로 인해 그는 입영을 거부당한다. 소년의 입대하고픈 간절한 청원을 우연히 듣게 된 체스터 필립스 장군은 그에게 특수한 실험에 참가할 기회를 제안한다. 작전명 'Rebirth'가 그것이다. 테스트를 받은 몇주 후, 로저스는 최종적으로 '슈퍼 솔저-세럼'을 주입 받게 되고, '바이타-레이'에 노출된다. 이 실험으로 인해 그는 완벽한 신체를 얻게 된다. 로저스는 강한 육체적 및 전술적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세달 후, 그는 그의 첫 지위를 임명받는다. 바로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는 파괴되지않은 방패와 전투 감각으로 악에 대항한 그의 전쟁을 수행해나가며, 자유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어벤저스의 리더가 된다.


캡틴 아메리카

전체적인 틀은 코믹스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내용이네요. 현재까지는 이 작품을 맡을 감독이나, 캡틴 아메리카를 맡을 배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데, 이제는 그 소식이 어서 전해지기를 바라봅니다.


매튜 맥커너히

제 블로그 소식을 계속 보신 분들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예전에 마블이 매튜 맥커너히를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의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고려 중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사실여부는 고사하고, 그 후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윌 스미스 등의 루머가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이번에 그에 대한 매튜 맥커너히의 입장이 전해졌습니다. 매튜 맥커너히는 M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코믹스의 빅 팬은 아니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너무도 대단하지 않은가.'라고 언급하며, 자신은 마블에게서 그와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전해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은 오히려 헐크에 더 관심이 있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는 현재 2011년 5월 6일 개봉 예정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현재 마블은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 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라는 제목의 캡틴 아메리카를 다루는 실사 영화를 준비 중이고, 2011년 5월 6일을 개봉 예정일로 잡고 있습니다.

이 소식이 발표된 후, 지금까지 매튜 맥커너히,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거론되고 있다는 루머가 차례로 들려왔었는데, 오늘 아침에 좀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부시시 눈을 뜨고, 밤새 어떤 소식이 있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다보니, MTV New 발 '마블, 윌 스미스에게 캡틴 아메리카 역 제안'이라는 소식들이 보이더군요. 소식의 골자는 이러합니다. 스파이크 리의 신작 영화 "세인트 안나의 기적"에 출연한 데릭 루크와의 인터뷰 중 그가 '마블이 윌 스미스에게 캡틴 아메리카 역을 제안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는 발언을 한 것입니다.

....처음 이 이야기를 보고, 많이 황당하더군요. 그동안 위의 저 두명의 배우 소식으로 낚인 적도 있고, 사뿐히 무시했는데, 아니다 다를까 얼마 안 있어 바로 이 소식을 부인하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에인트잇쿨에 따르면, 마블이 밝히기로 자신들은 윌 스미스를 '캡틴 아메리카'로 고려한 적도 없고 그에 관해서 이야기를 나누거나 접촉한 적이 없으니 개의치 마라 라는군요.

아무리, 미국인들이 윌 스미스를 좋아한다지만("핸콕"같은 작품을 가지고도 2억불을 넘겼으니...) 이번 소식은 나름 참 황당했던 소식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마블은 정말 누구를 '캡틴 아메리카'로 고려 중인 것일까요?


영화 정보 사이트, LatinoReview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LatinoReview 측의 마블 내의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영화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  배역으로 언급되는 배우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이가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라고 합니다. 뭐, 사실 좀 많이 생뚱맞은 것도 사실이나 올 여름 빅히트한 영화 중 하나인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극이 되어서 슈퍼히어로영화에 이런 배우들을 출연시키고 또, 출연하는 것이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캡틴 아메리카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말고 거론되는 인물은 브래드 피트라고 합니다. 그런데, 브래드 피트는 LatinoReview에서 이전에 전한 소식으로는 토르로 거론되어진다고 했는데 말이죠. 알 수 없는 세상입니다.

이렇게 소식을 전하기는 하지만, 이 이야기들은 루머일 뿐입니다. LatinoReview에서 이전에 전했던 스파이더맨 교체 이야기는 소니 측에서 공식적으로 부인을 했고, LatinoReview에서 자체적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뭐랄까, 신뢰성이 참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하구요.

결국, 공식적인 확인이 있을 때까지는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합니다.

영화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2차 세계 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 5월 6일 개봉예정입니다.

캡틴 아메리카

최근의 소식으로는 영화 "캡틴 아메리카"는 원작처럼 2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현시점을 다루고 있는 "인크레더블 헐크"에 캡틴 아메리카가 등장?

이것은 감독 루이 레테리어의 최근 인터뷰를 통해 밝혀졌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영화 상에서 배너는 거듭된 치료 실패에 좌절해 치료를 포기하고, 북쪽으로 여행을 떠납니다. 그리고는 결국 북극에 도착하는데, 그 곳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너무나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였다고 하는군요. 그렇기에 마블과 감독 자신이 판단하기에 어린 관객층에게는 무리일거라고 생각해 고심 끝에 편집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바로 그 부분에서 배너가 캡틴 아메리카를 만났다고 하는군요.

아래 연관글의 예고편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예고편 및 TV 스팟에서는 배너가 어느 눈 덮인 장소를 걷는 장면이 나옵니다.

영화 상에서 언급되는 '슈퍼 솔져' 계획의 첫 성공물이 바로 캡틴 아메리카인지라, 등장하지 않을까 했는데 편집되기는 했지만 어쨋든 등장은 했던 것이지요.

이어서 레테리어의 말에 따르면, 이 장면은 이번주에 인터넷 상으로 공개될 것이라고 합니다. 언제, 어디서 공개될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습니다만...아, 이 장면은 물론 DVD에도 포함되며 블루레이 버전의 경우 무려 70분이 붙은 확장판 버전이라고 합니다. 70분...

영화를 방금 보고 온지라, 감상기는 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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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튜 맥커너히

어제, 마블에서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 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 가칭)를  2011년 5월 6일 개봉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Cinema Blend에서 자체 소식통을 이용해 "사하라", "달콤한 백수와 사랑 만들기"의 매튜 맥커너히가 마블 내부에서 현재 캡틴 아메리카를 맡을 배우로 이야기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현재 "퍼스터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는 기획 초기 단계로 물망에 오른 배우는 아직 그 혼자라고 하는군요.

왠지 상당히 어울리는 듯 싶은데요. 하지만, 아직 초기 단계이므로 계속 지켜봐야 할 듯 합니다.

자사의 첫 제작 참여 영화 "아이언맨"이 개봉 첫주 전세계에서 2억달러가 넘는 큰 성공을 거둔 직후, 마블이 자사의 앞으로의 영화 제작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1. "아이언맨2"(Iron Man 2) - 2010년 4월 30일 개봉 예정
  2. "토르"(Thor) - "스타더스트"의 매튜 본 연출로 2010년 6월 4일 개봉예정
  3.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 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 가칭) - 2011년 5월 6일 개봉 예정
  4. "어벤저스"(Avengers) - 2011년 7월 개봉예정
또한, 이 계획을 발표하는 자리에서 마블의 데이빗 메이젤은 "아이언맨2"를 통해 "토르"를 소개하게 될 것이며(이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습니다. 또 다른 크로스 오버란 것인지..), "헐크" 시리즈는 계속 진행될 것이고 "스파이더맨4" 기획 작업 역시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어벤저스

이미 "인크레더블 헐크"에서 토니 스탁(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분)의 출연, "아이언맨"에서의 마지막 쿠키 영상 속 S.H.I.E.L.D의 닉 퓨리의 등장으로 인한 마블 유니버스의 영화 속 크로스오버가 현실화 된 가운데, "어벤저스"까지 등장하니, 이 기대를 다 어찌 하오리이까... 그나저나 최근의 소식으로는 DC의 "저스티스 리그"는 영화화 계획이 중단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마블의 이런 모습에 DC는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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