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제이슨 본" 트릴로지는 로버트 러들럼이 쓴 세 권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본'을 다룬 소설은 이 세 권만으로, 그래서 4편의 경우는 오리지널 스토리로 가느냐 아니면, 로버트 러들럼의 친구가 쓴 '본' 소설을 각색하느냐 이야기가 많았습니다. 이번에 그에 관해 약간의 실마리가 드러났습니다.

제작자 프랭크 마샬은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의 정킷에서 로버트 러들럼의 친구가 쓴 "본 비트레이얼"을 4편에 쓸 것이냐는 질문에 러들럼이 쓴 것이 아니라는 이유로 부정했습니다. 이어서 '그렇다면 소설 중 각색하고 싶은 작품이 있느냐'는 질문에 로버트 러들럼의 "The Parsifal Mosiac"을 언급했습니다.

"The Parsifal Mosiac"은 본이 등장하는 책은 아닙니다. 미국의 한 스파이가 주인공인데, 그는 다른 스파이와 사랑에 빠지지만, 그녀가 죽기 전 그녀가 이중첩자임을 알게 됩니다. 은퇴한 주인공은 그녀가 아직 살아있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새로운 진실에 대해 알아가게 됩니다.

프랭크 마샬에 따르면, 아직 맷 데이먼 등이 계약을 한 것은 아니고, 지금까지는 작가 조지 놀피와 본인만 고용되었다고 합니다. 좋은 시나리오가 나온다면 맷 데이먼 등은 당연히 참여할 것이라고 하는군요.

이처럼 초기 단계이므로, 아직은 저 책을 스토리에 사용할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어쨋거나, "본" 시리즈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쥬라기공원" 프랜차이즈를 좋아하시는, 그래서 4탄을 기다리셨던 분들에게는 다소 안타까운 소식일 듯 싶습니다.

커밍순닷넷에 따르면, 이전 시리즈들의 제작자였던 프랭크 마샬과 캐슬린 케네디가 "쥬라기공원4"의 제작에 대해 부정적인 언급을 했습니다.

캐슬린 케네디는 "벤자민 버튼의 기이한 사건"의 정킷 중 "쥬라기공원4"의 제작 여부에 대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답했습니다.

아니, 난 모르는 일이다. 마이클 크라이튼이 세상을 떠났을 때, 나는 이런 생각이 들었다. 어쩌면 더이상은 그것에 관여하지 말라는 일종의 사인일지도 모른다고...

지난 2001년 "쥬라기공원3" 이후에 유니버셜은 4탄에 대해 계속 작업해오는 것으로 알려져왔으면, 2004년에는 윌리엄 모나한과 존 세일즈가 각본을 쓰기도 했습니다. 또한, 한때는 공룡이 정부의 전투병기로 쓰이게 되는 이야기로 진행될 것이라는 소식도 들려왔습니다.  IMDB 상에서도 현재는 프리프로덕션으로 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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