잭 스나이더가 연출을 맡아 큰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300". "300"의 프리퀄/시퀄이 제작된다는 소식은 전에 전해드렸는데요, 이번에 그와 관련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ISEB.net이 감독인 잭 스나이더와 이야기를 나눈 결과, "300"의 프리퀄/시퀄은 전작에서 등장했던 테르모필레 전투(레오니다스 왕과 그의 스파르타군이 전멸한 전투.BC.480)와 마지막 에필로그에 나왔던 테르모필라이 전투(범그리스연합이 페르시아군과 맞선 전투. BC. 479) 사이의 이야기를 다룰 것이라고 합니다.

300

이 프리퀄/시퀄이 언제 제작될 것이냐는 질문에는 잭 스나이더는 프랭크 밀러가 그래픽노블을 만든 후가 될 것이라고 밝혔으며, 자신은 이 그래픽노블에는 관여하지 않을 것이고 100% 프랭크 밀러에 의해 만들어졌으면 하는 바람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영화정보사이트인 Colider.com이 지난 Saturn Awards에서의 "300"의 프로듀서인 마크 캔튼, 지아니 넌네리와의 인터뷰를 통해 "300"의 프리퀄/후속작 관련 소식을 전했습니다.

마크 칸톤과 지아니 넌네리는 "300"의 프리퀄과 후속작 작업을 진행 중이며, 원작자인 프랭크 밀러, 전작의 연출을 맡은 잭 스나이더와 이에 관해 이야기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잭 스나이더와의 인터뷰에서도 이와 같은 소식이 확인되었는데, 잭 스나이더는 '프랭크 밀러와 이와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프랭크 밀러가 새로운 것을 그려낼텐데 그것이 멋지면 영화로 멋들어질 것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300

"300"을 통한 헐리우드 내의 인종차별적 시각 논란을 제하고, 개인적으로는 비쥬얼이 굉장히 마음에 들었던지라 이 소식이 너무도 반갑습니다.
그래픽노블 원작의 블럭버스터 "와치맨"의 역대 캐스팅 상관도입니다.

"와치맨"은 그간 감독이 여러번 바뀌면서 그럴때마다 각 배역의 캐스팅에 대한 루머도 매번 바뀌었습니다. 그 변화도를 한눈에 보여주는 그림입니다.

"와치맨"은 300의 잭 스나이더가 감독으로 정해졌고, 2009년 개봉할 예정입니다.

"와치맨"의 내용
: 나치, 공산주의자와 싸우던 히어로들은 전후 국가의 관리를 받으며 지낸다.
법을 준수하지 않고서 악당을 타도하는 행위는 금지되었고, 히어로들은 초능력을 이용해 회사를 운영하는 등 조용히 역사의 뒤편으로 사라져간다. 그러던 어느 날 코미디언이라 불리는 히어로가 살해당한다.
이에 몇몇 히어로들이 코미디언의 죽음 뒤에 숨겨진 음모를 캐내기 위해 뭉친다. 자신의 액션 피겨를 팔아먹으며 살아가는 오즈만디어스, 나이트아울, 로르샤흐와 이미 인간의 능력치를 벗어나버린 초인 닥터 맨하탄이 그들이다.

사람들은 히어로를 존경하는 동시에 극도로 혐오하고, 이런 세상에서 히어로들은 정체성의 혼란을 느낀다.
결국 버림받은 히어로들은 스스로의 세계를 다시 되돌리기 위해 끔찍한 살육의 계략을 꾸미면서 그것이 자신이 추구하는 세계의 정의라고 합리화한다.


그림을 클릭하시면 원본 사이즈로 보실수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너 홈비디오가 자사의 에픽 어드벤쳐 액션 "300"이 가장 단시간에, 가장 많이 팔린 HD 차세대 미디어 타이틀이 되었다고 발표했습니다.

지난 7월 31일 발매된 "300"은 HD-DVD, 블루레이 양매체에 걸쳐 25만 카피 이상이 판매되었습니다.

"300"은 워너에서 발매된 타이틀 중 처음으로 10만카피가 판매된 "디파티드"와 함께 새 이정표를 새운것입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워너는 차세대미디어 중 가장 많이 팔린 타이틀로 "300"을 포함해 6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디파티드", "슈퍼맨 리턴즈", "살아있는 지구","배트맨 비긴즈", "해피 피트" 가 그것들입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