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정보 블로그 /Film은 구독자가 보내온 한장의 이미지를 공개했습니다. 레전더리 픽쳐스(Legendary Pictures)의 공식 홈페이지 중 비밀번호로 보호되고 있는 페이지라고 합니다.


좌측 상단에 "SUPERMAN UNLEASHED"라는 제목이 뚜렷이 보입니다.

아래는 짤막한 소개글이 있습니다. '기존 시리즈의 액션성을 끌어올리는 "슈퍼맨 리턴즈"의 후속작은 판을 키우고 어떤 슈퍼히어로 영화도 도달하지 못한 액션의 극치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입니다.'

/Film은 자신들의 소스를 통해서 위의 제목은 기획단계 중에 붙인 작업명으로 워너는 작품에 대해 여러 작가들의 의견을 받아보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다른 한편에서는 이 페이지는 이전 "슈퍼맨 리턴즈"가 나왔을 당시 업데이트 되었던 것이 아닐까 하는, 그래서 워너의 리붓 결정 후에는 폐기된 프로젝트가 아닌가 하는 추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슈퍼맨" 시리즈의 후속작은 어떻게 되가는 걸까요.


DC Universe

"다크 나이트"의 대성공 이후, 슈퍼히어로물은 크나큰 변화의 물결을 맞이하게 되었고 또다른 DC 코믹스 원작 슈퍼히어로들을 스크린으로 옮길 계획인 워너 역시 그 변화를 주도했음에도 향후 계획에 대해서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배트맨 비긴즈"와 "다크나이트"의 작가인 데이빗 S. 고이어는 최근 자신의 연출작 "언본"과 관련하여 IESB.net과 가진 인터뷰에서 현재의 워너의 자세에 대해서 언급했습니다.

많은 워너 브라더스에서의 DC 영화들이 그들의 계획을 고안해 낼 때까지 보류되어 있는 상태다. 그들이 새로운 계획을 제시할 것이지만, 지금은 모든 게 정지된 상태다. 지난 해 "아이언맨"과 "다크나이트"가 짧은 시간 안에 연이어 개봉하고 성공을 거둠으로 인해 그들은 깨달은 것 같다. 내 생각으로는 DC는 워너의 지난해 수익에서 15% 정도의 몫을 차지한다. 워너는 코믹북이 새로운, 굉장히 성공적인 장르인 것을 인지했다.

현재 DC는 "슈퍼맨" 시리즈의 리붓을 결정한 상태이며, "배트맨3"(가칭)는 루머만 난무한 뿐 진행된 상황이 알려진 바가 없습니다. 이 외에 워너는 "저스티스 리그", "그린 랜턴", "그린 애로우" 등을 기획 중입니다.


조나 헥스

헐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호튼"(Horton Hears a Who!)의 연출을 맡았던 지마 헤이워드가 DC 코믹스의 원작을 바탕으로 영화화 되는 "조나 헥스"(Jonah Hex)의 감독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첫 연출 데뷔작이 애니메이션이었던 것에 반해 두번째 연출작은 실사영화입니다.

조나 헥스는 존 알바노가 1972년 DC코믹스의 올 스타 웨스턴에 발표하면서 탄생된 얼굴의 반이 상처로 뒤덮인 총잡이로, "조나 헥스"는 조나 헥스가 상금을 노리고 서부를 종횡무진 한다는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주인공인 조나 헥스 역에는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의 조쉬 브롤린이 캐스팅 되었으며, "아드레날린24"(Crank)의 각본 및 연출했던 마크 네빌딘과 브라이언 테일러가 각본을 맡았습니다.(애초에 이 둘이 감독까지 맡기도 되어 있으나 창작에 대한 견해차이로 각본만 맡게 되었다고 합니다.)

영화 "조나 헥스"는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

P.S "아드레날린24" 감독들의 각본과 "호튼" 감독이라...왜 이렇게 언밸런스 해보이죠?

조지 밀러
어제, Dark Horizons의 보도를 통해서 조지 밀러가 "저스티스 리그"(
Justice League of America)의 감독직에서 손을 뗐다고 전해드렸습니다. 그런데, 이에 대해 정정해야 할 듯 합니다.

조지 밀러 측의 대변인이 조지 밀러가 Dark Horizons에 전한 호주의 아침 TV 토크쇼(Sunrise Morning Show)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밝혔기 때문입니다.

...말 그대로 오보이네요.

그렇다면 전해지는 캐스팅도 그대로인 것인데요, 커먼("원티드")이 그린 랜턴, 아담 브로디("The O.C")가 플래쉬, 아미 해머("위기의 주부들")가 배트맨, 테레사 팔머("디셈버 보이즈")가 탈리아 알 굴, 제이 바루첼("사고친 후에")이 맥스 로드, 메건 게일이 원더우먼 역입니다.

그렇다면, 이전 조지 밀러의 말처럼 "저스티스 리그"는 내년 초부터 촬영에 들어가는 것일까요? 워너가 직접 확인을 해주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Dark Horizons에 따르면, 영화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 of America)의 감독으로 있던 조지 밀러가 해당 프로젝트에서 손을 뗐다고 합니다. "저스티스 리그"와 관련된 최근 소식은 지난 8월, 조지 밀러가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힌 것이었습니다.

조지 밀러는 호주의 한 아침 토크쇼에 출연해서 자신은 더 이상 영화 "저스티스 리그"와 관련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밀러는 또한, 스튜디오가 그들의 영화에 빅스타들을 원하기에, 출연진들이 교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나타냈습니다.

그간 전해지기로는 커먼("원티드")이 그린 랜턴, 아담 브로디("The O.C")가 플래쉬, 아미 해머("위기의 주부들")가 배트맨, 테레사 팔머("디셈버 보이즈")가 탈리아 알 굴, 제이 바루첼("사고친 후에")이 맥스 로드, 메건 게일이 원더우먼으로 캐스팅되었다고 알려졌었습니다. 네임밸류가 좀 심하게 쳐지기는 합니다.

이제 "저스티스 리그"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이 더해갑니다. 어떤 배우들이 캐스팅 될지, 어떤 감독이 다시 이 프로젝틀르 맡게 될지..

Update : 조지 밀러 측의 대변인이 조지 밀러는 위의 토크쇼에 출연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조지 밀러는 여전히 "저스티스 리그"의 감독)


배트맨 다크나이트 리턴즈

세미콜론에서 발간한 "배트맨" 코믹스 3탄! "배트맨: 다크 나이트 리턴즈"가 어제 도착했습니다.  워낙 유명한 책이니 따로 이야기 할 필요는 없겠지요^^

그냥 드는 생각이 이 작품에서는 배트맨의 자경단원으로의 활동과 그에 대한 사회적인 묵인/용인과 이어서는 그에 대한 규제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는데요, 영화 "다크나이트" 후속작에는 이 작품의 그러한 내용이 더 크게 드러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가지게 합니다.

...언제나 이런 글에서 그렇지만, 여러분도 지르세요!

P.S 싸랑해요~ 세미클론~


저스티스 리그 오브 아메리카

"매드맥스", "해피 피트"의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아 기대를 모았으나, 올해 초 제작이 중단(혹은 취소)된 것으로 알려졌던 영화 "저스티스 리그"(Justice League: Mortal)의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감독 조지 밀러는 호주의 헤럴드 선과의 인터뷰에서 '원더 우먼'역에 캐스팅 된 호주 출신 배우 메건 게일에 관해서 칭찬을 곁들여 이야기했는데, 말미에 영화의 원래의 계획은 호주에서 촬영하는 것이었으나 계획이 바뀌어 호주가 아닌 곳에서 내년부터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영화의 제작이 중단(혹은 취소)되기 전까지 이 프로젝트에는 커먼("원티드")이 그린 랜턴, 아담 브로디("The O.C")가 플래쉬, 아미 해머("위기의 주부들")가 배트맨, 테레사 팔머("디셈버 보이즈")가 탈리아 알 굴, 제이 바루첼("사고친 후에")이 맥스 로드로 캐스팅된 것으로 전해졌었습니다.

...솔직히 배우들의 네임밸류는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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