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노트북"의 원작소설의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의 또다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디어 존"(Dear John)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개 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의 라세 할스트롬이 연출을 맡고, "지.아이.조 : 전쟁의 서막"의 채닝 테이텀, "맘마미아!"의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주연을 맡은 "디어 존"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그리고 있습니다.

군인인 존 타이리(채닝 테이텀 분)는 휴가 중에 여름 방학을 즐기던 대학생 사바나 커티스(아만다 사이프리드 분)를 만나 사랑에 빠집니다. 존이 근무지로 복귀하고, 이라크 전쟁으로 인해 둘은 만나지 못하고 서로 떨어져 지내게 됩니다. 그렇게 7년이란 세월이 지나는 동안 그들의 만남은 산발적이었지만 둘 사이는 편지로 꾸준히 이어지고 그 편지는 둘의 사랑을 운명적 결말로 이끕니다.


"디어 존"은 북미기준 2010년 2월 5일 개봉예정입니다.


영화 "노트북"의 원작소설의 작가, 니콜라스 스팍스의 또다른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영화, "디어 존"(Dear John)의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디어 존

원작 소설 및 영화는 휴가 차 집에 왔던 한 군인(채닝 테이텀 분)이 보수적 정치색을  지닌 한 대학생(아만다 사이프리드 분)과 사랑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개 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의 라세 할스트롬이 연출을 맡은 "디어 존"은 북미기준 2010년 2월 5일 개봉합니다.


아만다 사이프리드

영화 "맘마 미아!"에서 소피를 연기하면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아만다 사이프리드가 "개같은 내 인생", "길버트 그레이프"의 라세 할스트롬 감독의 신작에 캐스팅 되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디어 존"(Dear John)으로 영화 "워크 투 리멤버", "노트북"의 원작소설을 쓴 니콜라스 스파크스의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고 있습니다. 소설은 존 타이리라는 남자의 사바나라는 여자에 대한 사랑을 그린 로맨스 물입니다. 이야기는 2000년과 2006년 사이를 다루고 있습니다. 존은 장교로 복무하다 제대한 후, 사바나라는 여성을 만나 사랑에 빠지고, 그녀와 결혼하자는 약속을 합니다. 하지만, 2001년 9.11 테러가 발생하고, 존은 재입대를 결정합니다. 군복무를 하던 중 존은 사바나에게서 'Good bye.'라는 두 단어만 적힌 편지를 받습니다. 시간이 흘러, 존은 사바나를 다시 보게 되는데 그녀는 이미 (존도 알고있던) 팀이라는 다른 사내의 아내가 되어있습니다. 하지만 팀은 병에 걸리고, 그는 존에게 자신이 죽으면 사바나와 결혼해 그녀를 지켜달라는 부탁을 합니다. 존은 '자신의 사랑을 다른 이에게 사심없이 보내줄 수 있는 남자라면, 그 삶은 가치있다' 라는 것을 깨닫고는 어려운 결심을 하게 됩니다. (...음..내용을 보니 현재판 "진주만" 같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존 역에는 채닝 타텀이 캐스팅 되었으며,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그의 사랑, 사바나 역을 맡았습니다. 제목인 "Dear John"은 말그대로 등장인물의 이름처럼 편지 처음의 '존에게'라는 의미도 있지만, '군인에게 보내는 이별통지서'라는 또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영화 "디어 존"은 2009년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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