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은 의외의 소식입니다.
"패트리어트 게임", "긴급 명령"의 필립 노이스가 연출을, "토마스 크라운 어페어", "이퀄브리엄", "스트리트 킹"의 각본을 맡았던 커트 위머가 각본을 맡은 첩보스릴러물 "에드윈 A. 솔트"(Edwin A. Salt)의 주연이 탐 크루즈에서 안젤리나 졸리로 교체된 것입니다.
영화는 한 CIA요원이, 대통령 암살목적을 가지고 위장한체 살아온 스파이라는 누명을 쓰게된 후 그것이 사실이 아닌 것을 밝히기 위한 과정에서 일어나는 일을 그리고 있습니다.
이 교체에 관한 계약은 지난 2주전에 이루어졌으나 이 소식은 이번주에야 알려졌다고 하는데, 탐 크루즈가 물러난 이유에 대해서는 알려진 것이 없다고 하는군요. 현재는 주연배우의 성별이 바뀌면서 그로 인한 각본의 수정이 불가피해 작업 중에 있다고 합니다.
"에드윈 A. 솔트"는 2010년 개봉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