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지의 제왕

영화 "반지의 제왕"에서 메리 역으로 중간계의 긴 여정을 거쳤던 도미닉 모나한이 영화 "호빗"에서 다시 모습을 비출 수 있을까요?

도미닉 모나한은 선댄스 영화제 현장에서 MTV 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들(제작사 측)은 우리가 돌아오기를 원하고 있고, 나도 괜찮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우리의 배역(프로도/메리/피핀 등)이 "호빗"에 등장하지 않지만, 피터 잭슨 길예르모 델 토로, 그리 다른 제작자들은 "반지의 제왕"이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고, 그에 따라서 "반지의 제왕"에서 사랑받았던 일부 캐릭터들을 "호빗"에 재등장시킴으로써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려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나는 피터 잭슨과 작가 프랜 월시, 필리파 보엔스와 우리가 다시 출연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었다. "반지의 제왕" 트릴로지를 좋아했던 팬들은 다시 한번 그 세계에 매혹될 것이다.

영화 "호빗"은 "헬보이"의 길예르모 델 토로가 연출을 맡았으며, 소설을 영화화하는 "호빗"과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를 잇는 이야기를 다룬 또 한편의 영화가 제작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제임스 맥어보이
흠... 예전에 이 소식을 전해드린 줄 알았는데, 아니군요. 본건 기억나는 걸로 봐서 뭔가 바쁜일이 있어서 넘겼나봅니다.

원소식이 무엇인가 하면 영국신문 데일리 익스프레스가 5월 말의 한 기사에서, '길예르모 델 토로의 "호빗"에서 빌보 배긴스 역으로 잭 블랙, 다니엘 레드클리프 등의 이름이 거론되고 있지만, 가장 높게 평가되는 이는 제임스 맥어보이로 멀지 않은 미래에 사실로 확인될 것이다' 라고 전한 것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이 소식을 부인하는 이야기가 나온 것인데요, 제임스 맥어보이 본인이 입에서입니다.  Colider.com은 런던에서 제임스 맥어보이와 만날 기회가 있어 이 건에 관해 물어봤는데, 제임스 맥어보이는 '인터넷에서 떠도는 루머들은 유감스럽지만, 사실이 아닙니다.' 라고 밝혔다고 하는군요.

...요즘 젋은 배우들중 가장 완소하는 배우들 중 하나인지라, 예전에 소식 봤을때 순간 기대했었는데(세계 3대 판타지 중 두 편에 참여하게되는!)...조금 아쉽네요.

영화 "호빗"은 현재의 계획은 2009년 부터 촬영에 들어가, 2010년에 "호빗"을, 2011년에는 "호빗"과 "반지의 제왕" 사이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를 개봉할 예정입니다. 원작 "호빗"은 톨킨이 애초에 자신의 아이들을 위해 쓴 소설로, 호빗 빌보 배긴스가 드워프들, 간달프와 함께 포악한 용 스마우그가 지키고 있는 보물을 찾아나서는 모험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소설은 영국에서 1937년 발간되었으며, 그로부터 17년후, 톨킨은 "반지의 제왕"을 출간합니다.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