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픽쳐스에서 흥미로운 이벤트를 경매 사이트 이베이에서 진행 중입니다.

스파이더맨4 이벤트

이 경매에서 최고액을 제시한 낙찰자는 소니픽쳐스가 준비한 아래와 같은 기회를 얻습니다.

  • "스파이더맨4"  촬영 장에 하루 방문할 수 있다.
  • 한 시간 동안 출연진과 만남을 가질 수 있다.
  • 엑스트라로 출연할 수 있다.
  • 뉴욕 프리미어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 낙찰자는 프리미어 행사를 위해 탑 디자이너가 준비한 의상을 받는다.
  • 낙찰자는 프리미어 행사의 레드카펫 위를 출연진들과 함께 걷는다.
경매금액 전액은 암 퇴치 연구협회인 'Stand Up to Cancer'에 기부된다고 합니다.

여유되시는 분들은 한번쯤 질러 보시는 것도 좋을 듯?!...


스파이더맨

"스파이더맨4"의 새로운 소식입니다.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프로듀서인 로라 지스킨이 지난 목요일, 극장주들에게 "스파이더맨4"의 개봉은 확실한 것은 아니지만 2011년 5월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또한 그녀는 각본을 맡은
제임스 벤더빌트가 아직 시나리오 최종고를 마무리하지는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소니 픽쳐스는 4탄의 2011년 개봉을 희망적으로 보고 있다고 하는군요.

아직 이 4탄에 전작 트릴로지의 샘 레이미가 다시 참여하게 될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지난달 초 시나리오를 읽어본 샘 레이미가 흥미롭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또한, 캐스팅 역시 아직 확정되지 않았는데 소니 픽쳐스는 공개적으로 토미 맥과이어가 다시 출연해주기를 원한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최근, 전작들에서 데일리 뷰글의 편집장을 맡았던 J.K 시몬스가 소니 픽쳐스 측이 자신의 에이전트를 통해서 4탄 출연여부를 타진했다고 밝혔으며, 레이미가 복귀한다면 자신도 돌아갈 준비가 되었다고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어찌됐든, 시몬스 뿐만 아니라 토비, 키어스틴 등의 주요 출연진들의 복귀 여부는 샘 레이미의 복귀 여부와 깊이 관여되어있는 것은 분명해보입니다.


Comics2Film.com이 BlogTalkRadio.com의 인터뷰 내용을 통해서 "조디악"의 각본을 담담했던 제임스 벤더빌트가 "스파이더맨4"의 작업에 참여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터뷰에서 벤더빌트는 다음과 같이 밝혔습니다.

"그("스파이더맨4") 작업에 참여했습니다. 일종의 이색적인 경험이었어요. 지난 세 작품을 만들었던, 그리고 앞으로의 작품들도 만들 사람들이 '자, 당신이 무엇을 할건지 말해줘요.'라고 하는 것은 말이죠. 하지만, 그들이 나에게 관심이 있고, 나 역시 "스파이더맨"의 팬인 것은 분명 큰 행운입니다. 작가노조파업으로 작업이 중단되었지만, 파업이 끝나면 다시 일을 시작할게 될 것입니다."

"스파이더맨4"는 아직까지 언제 개봉 할 것이며, 누가 감독을 맡을 것인지 등 구체적인 정보가 알려지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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