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SB에 따르면, 브라이언 싱어가 "슈퍼맨 : 강철의 사나이"(Superman : The Man of Steel)로 명명된 후속작품의 감독을 100% 맡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슈퍼맨 리턴즈"의 각본을 담당했던 마이클 도허티와 댄 해리스가 하차하고 "트랜스포머" /J.J. 에이브럼스의 "스타트랙"의 각본을 맡은 로베르토 오씨와 알렉스 커츠만이 각본을 맡는 것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합니다.
이후에 엠파이어 매거진 온라인이 이 소식과 관련된 브라이언 싱어와의 인터뷰를 전했는데, 작가 교체에 대한 이야기는 없었지만 브라이언 싱어는 '작가 노조 파업이 끝난 후 작가들과 작업을 다시 시작했고, 감독을 맡을 생각이다' 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전작의 액션성 부족에 대한 지적을 의식해서인지 농담을 곁들이면서, 이번에는 시체수를 세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테러와는 관련되지 않을 것이라고 못박았습니다.
전작인 "슈퍼맨 리턴즈"는 2억 7천만$의 큰 제작비를 들였으나 총 3억 9천만$의 흥행을 기록하면서 팬들의 평은 물론, 흥행에서도 미흡한면을 보였습니다. 브라이언 싱어는 과연 이번에 만회할 수 있을까요?
"슈퍼맨 : 강철의 사나이"는 2009년 6월 개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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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man : The Man of Ste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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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싱어, "슈퍼맨" 차기작의 감독 맡는다?!
2008. 3. 12. 1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