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에서 자사의 코믹스를 원작으로 2011년 5월 16일을 개봉예정일로 잡고 있는, 영화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의 줄거리가 공개되었습니다.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대공황 시절에 태어난 스티브 로저스는 가난한 가정에서 유년기를 보냈으며, 그로 인해 허약한 체질로 자랐다. 유럽에서의 나찌의 횡포를 담은 뉴스영상을 본 로저스는 군대에 자원 입대하기로 한다.하지만, 그의 허약한 체질과 병으로 인해 그는 입영을 거부당한다. 소년의 입대하고픈 간절한 청원을 우연히 듣게 된 체스터 필립스 장군은 그에게 특수한 실험에 참가할 기회를 제안한다. 작전명 'Rebirth'가 그것이다. 테스트를 받은 몇주 후, 로저스는 최종적으로 '슈퍼 솔저-세럼'을 주입 받게 되고, '바이타-레이'에 노출된다. 이 실험으로 인해 그는 완벽한 신체를 얻게 된다. 로저스는 강한 육체적 및 전술적 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세달 후, 그는 그의 첫 지위를 임명받는다. 바로 '캡틴 아메리카'. 캡틴 아메리카는 파괴되지않은 방패와 전투 감각으로 악에 대항한 그의 전쟁을 수행해나가며, 자유를 지키는 파수꾼이자, 어벤저스의 리더가 된다.


캡틴 아메리카

전체적인 틀은 코믹스와는 크게 달라지지 않는 내용이네요. 현재까지는 이 작품을 맡을 감독이나, 캡틴 아메리카를 맡을 배우가 정해지지 않은 상태인데, 이제는 그 소식이 어서 전해지기를 바라봅니다.


매튜 맥커너히

제 블로그 소식을 계속 보신 분들이시라면 아시겠지만, 예전에 마블이 매튜 맥커너히를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의 캡틴 아메리카 역으로 고려 중이라는 루머가 있었는데요, 사실여부는 고사하고, 그 후에도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윌 스미스 등의 루머가 계속 흘러나왔습니다.

이번에 그에 대한 매튜 맥커너히의 입장이 전해졌습니다. 매튜 맥커너히는 MTV News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코믹스의 빅 팬은 아니지만, 캡틴 아메리카는 너무도 대단하지 않은가.'라고 언급하며, 자신은 마블에게서 그와 관련한 어떤 이야기도 전해봤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자신은 오히려 헐크에 더 관심이 있다는 뜻을 보였습니다.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는 현재 2011년 5월 6일 개봉 예정입니다.


영화 정보 사이트, LatinoReview에서 나온 이야기입니다.

LatinoReview 측의 마블 내의 믿을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현재 영화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에서 주인공 캡틴 아메리카  배역으로 언급되는 배우 중 가장 순위가 높은 이가 바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라고 합니다. 뭐, 사실 좀 많이 생뚱맞은 것도 사실이나 올 여름 빅히트한 영화 중 하나인 "아이언맨"의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자극이 되어서 슈퍼히어로영화에 이런 배우들을 출연시키고 또, 출연하는 것이 아주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고 하는군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캡틴 아메리카

또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말고 거론되는 인물은 브래드 피트라고 합니다. 그런데, 브래드 피트는 LatinoReview에서 이전에 전한 소식으로는 토르로 거론되어진다고 했는데 말이죠. 알 수 없는 세상입니다.

이렇게 소식을 전하기는 하지만, 이 이야기들은 루머일 뿐입니다. LatinoReview에서 이전에 전했던 스파이더맨 교체 이야기는 소니 측에서 공식적으로 부인을 했고, LatinoReview에서 자체적으로 전하는 이야기는 뭐랄까, 신뢰성이 참 떨어진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기도 하구요.

결국, 공식적인 확인이 있을 때까지는 그냥 이런 이야기도 있구나 정도로 받아들이시면 될 듯합니다.

영화 "퍼스트 어벤저 : 캡틴 아메리카"(The First Avenger: Captain America)는 원작과 마찬가지로 2차 세계 대전 시기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2011년 5월 6일 개봉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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