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는 현재까지 어떤 내용을 다룰지 전혀 알려져 있지 않으며(단, 외계인은 아니라는 풍문이...), 예고편을 봐도 그다지 감이 오지 않습니다.
"엑스파일 : 나는 믿고싶다"는 북미에서는 오는 7월 25일, 국내에는 8월 14일 개봉합니다.
두 번째로 영화화되는 "엑스 파일"(The X-Files)의 티저 포스터가 공개되었습니다. 정식으로 공개된 것이 아닌지라, 진짜냐 가짜냐 하는 논란이 있었는데 진짜 티저 포스터로 밝혀졌습니다.
얼마전에 돌아오는 엑파의 스포일러가 될 지도 모를 사진을 소개해드렸는데요,(후에, 감독이던가.. 그 내용이 아니다라고 밝혔던 것 같긴 합니다만..) 이번에 새로운 사진이 공개되었습니다. Fly Net에 올라온 사진으로 팬이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으로 보입니다.
스포일러임으로, 접어놓겠습니다.
영화 정보 사이트 JoBlo.com에서 영화화되는 "엑스 파일"의 두번째 시리즈, 속칭 "엑스 파일 2"의 세트장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JoBlo의 유저가 망원렌즈로 찍은후 보낸 것이라고 하는군요. 말그대로 스파이샷입니다.
사진을 보니 감독인 크리스 카터가 어떤 지적이나 요구사항을 이야기하는 듯합니다.
하지만,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므로, 역시나 접어봅니다.
멀더와 스컬리가 이번에는 어떤 초자연적인 사건들과 마주하게 될지 궁금해지네요. 영화는 2008년 7월 25일 개봉예정입니다.
"X-파일"로 유명한 데이빗 듀코브니가 그의 최근 영화인 "The TV Set"의 홍보 중 새로운 "X-파일" 영화(이하 X-파일2)에 대한 이야기를 언급했는데요, "X-파일2"의 각본이 쓰여졌고, 올해 12월 중 촬영에 들어갈 것이라는 내용이었습니다.
다시 한번 멀더와 스컬리를 만날 수 있다니, 왠지 즐거워 지는군요.
차후의 소식을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