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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조니 뎁, 이번엔 "다크나이트"의 후속작에?!

"다크나이트"가 폭발적인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그 후속작에 관한 루머 역시 활발합니다. 아직 크리스토퍼 놀란이 세번째 작품을 맡을지 조차 결정되지 않았는데 말이죠.

얼마 전의 안젤리나 졸리의 캣우먼 역 관심설에 이어 이번엔 세번째 작품의 악역에 대한 루머가 전해졌습니다.

바로 조니 뎁과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이 "다크나이트"의 후속작에 출연할지도 모른다는 소식입니다.(조니 뎁도 요즘 참 관련 소식이 많습니다.) 영국의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이름을 밝힐 수 없는 소스의 정보에 따르면 워너브라더스는 조니 뎁을 리들러로, 필립 세이모어 호프먼을 펭귄 역으로 캐스팅하려 한다고 전한 것입니다.

조니 뎁 리들러
필립 셰이무어 호프먼 펭귄

안젤리나 졸리 건에서도 이야기했듯이 리얼한 세계관을 추구하는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에서 등장인물의 폭은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리들러와 펭귄은 그 범위 안에 들수 있는 캐릭터들이구요. 그리고, "다크나이트"의 바이럴 마케팅 중에도 이 리들러와 펭귄이 언급되었습니다.

[루머] 고담타임즈에 숨겨진 정보들

고담타임즈에 실린 내용에 관한 소식을 전한 DP 영게의 vader님 글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가 흔한 타블로이드 찌라시 신문도 아니고 하니 이 보도에 어느정도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타블로이드 신문이 전한 루머도 사실이 되는 경우가 다반사이고 하니까 말이죠.

...그런데, 일단 놀란부터 다시 감독에 앉히고 이야기하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