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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스칼렛 요한슨, 페넬로페 크루즈와 레즈비언 장면 선보여..

스칼렛 요한슨

우디 앨런 감독의 신작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Vicky Cristina Barcelona)가 남성들에게는 또 다른 이유로 기대작이 될 것 같습니다.

영화 속에서 주연인 스칼렛 요한슨과 페넬로페 크루즈가 아주 진한 레즈비언 섹스신을 선보인다고 하는군요. 뉴욕 포스트에서 소개한 내용을 보자면, 이번 영화에서 요한슨과 크루즈가 아주 에로틱한 레즈비언 섹스신을 선보이며, 그것이 관객들에게 크게 어필할 것이라고 합니다. 또한 후에, 이 둘은 영화 속에서 페넬로페 크루즈의 남편으로 나오는 하비에르 바르뎀과 쓰리섬까지 한다고 하는군요.

....적으면서 생각하지만, 포스트 내용이 심히 에로틱스럽습니다.

페넬로페 크루즈야 영화에서 꽤 자주 벗었다지만, 스칼렛 요한슨은 사실 그에 비한다면 노출을 아예 안한거나 다름 없는데... 우디 앨런 감독의 전작인 "매치 포인트"에서도 요한슨은 노출은 하지 않았죠.

영화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는  바르셀로나의 한 화가가 두 명의 여자 관광객과 친해지고, 그것을 질투하는 화가의 전처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의 제목은 두 명의 관광객인 비키(레베카 홀 분)와 크리스티나(스칼렛 요한슨 분)의 이름에서 따왔으며 화가 역은 하비에르 바르뎀이, 화가의 전처 역은 페넬로페 크루즈가 맡았습니다.

개봉일은 2008년 하반기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2008/02/02 - [Movie/News] - 우디 앨런의 신작 "비키 크리스티나 바르셀로나", 스틸사진 공개
2007/10/21 - [Movie/News] - 우디 앨런의 신작, 제목 결정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