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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News

우디 앨런의 신작, 제목 결정되다

"애니 홀", "매치포인트"의 우디앨런 감독의 신작의 제목이 결정되었습니다. 이전까지는 우디 앨런의 바르셀로나 프로젝트(혹은 스패니쉬 포르젝트)라고만 알려졌었습니다.

헐리우드 리포터의 보도에 따르면 신작의 제목은 "Vicky Christina Barcelona"고 결정되었습니다.

새로운 우디 앨런의 페르소나로 떠오른 스칼렛 요한슨이 Vicky 역으로 출연하며, 페넬로페 크루즈, 하비에르 바르뎀이 출연합니다. 스칼렛 요한슨은 "매치 포인트", "스쿠프"에 이어 우디 앨런과 세번째로 같이 작업하게 됩니다.

감독인 우디 앨런은 이 작품에 대해, '바르셀로나로의 러브레터'라고만 설명하고 있습니다.

Gravier와 바르셀로나의 Mediapro가 공동 제작을 하며, 스페인 방송국인 Antena 3가 이 작품에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영화는 2008년 가을 스페인에서 개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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