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덜이 형사 존 맥클레인이 돌아왔다. 12년 만이다. 도중에 씬시티의 하티건, 식스틴 블럭의 잭 모슬리 에서 맥클레인의 환영을 찾을 수는 있었지만, 이번에는 진짜 맥클레인이 돌아온 것이다.
맥클레인은 시간은 흘렀지만 변함없다.(...머리숱은 논외로...) 여전히 고집불통에 막무가내지만, 가족을 사랑하고 국가를 사랑하는 그는 그대로였다.
이번에도 역시나 테러에 연관이 되어 죽을 고생을 하게 된다. 대체 나한테 왜 이런 일이벌어지냐 불평도 해보지만, 답은 자신이 가장 잘 알고 있으니...
(드래그 하세요^^)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으니까, 나라도 해야하니까.하다보니까 내가 하고 있더라구."
시리즈의 속편 답게 스케일은 더욱 커졌다.
1편 : 나카토미 빌딩
2편 : LA 공항 인근
3편 : 뉴욕시
이번 4편은 더 범위가 넓어져 테러범을 저지하기 위해 미국 동부를 누빈다. 적은 국가기반 네트워크를 해킹하는 디지털 테러를 자행하고, 디지털기술의 최정점은 전자렌지로 돌려먹는 냉동피자라고 생각하는 반디지털 친아날로그인 맥클레인의 대결이니, 양대척점에 선 이들의 대결구도이다.
넓어진 활동 범위 뿐만 아니라, 액션이 주는 쾌감도 기대 이상이다. 예고편에서 보여주던 '총알이 없어서' 자동차로 헬기를 격추시켜버린다거나, F35를 트럭 한대로 끝장내는 모습 등. 다이하드 시리즈의 특징이던 한정된 공간에서의 액션은 부족하나, 다른 모습으로 그 아쉬움을 만회하고 있다. 그리고 몸으로 보여주는 아날로그 액션! <트랜스포머>가 디지털 액션의 신기원을 이뤘다고(너무 과한 표현인가?) 아날로그 액션에서만 느낄 수 있는 쾌감은 <다이하드 4.0>은 충분히 제공하고 있다.
게다가, 다이하드 시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감칠맛 나는 대사들. 시리즈의 향수를 계속 자극한다. 성장한 루시 맥클레인의 성질하며, 그 아버지의 그 딸임을 보여주는 대사 (드래그^^) "다섯명 남았어요." 는 웃음을 자아낸다.
하지만, 이번 편의 적은 이전 시리즈와 달리 조금 허약하다는 느낌이 든다. 영화 내내 맥클레인에게 압도당하고 있다는 느낌? 맥클레인에게 끝까지 쫓김을 당하다 최후를 맞는 모습이 안쓰러울 정도이다.
<다이하드 4.0>은 분명 이전 시리즈와 차별성이 드러지만, 그래도 다이하드 시리즈 다운 모습을 잃지 않았고, 시리즈에 대한 오마쥬와 같은 느낌을 자아낸다. 시리즈의 고정팬들과 새로운 팬들 모두에게 만족을 줄 작품이 아닐까 한다.
이런 모습이라면, 맥클레인 형사에겐 미안하지만, 이런 바람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미안, 다음 번에도 좀 더 고생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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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영화리뷰] 다이하드, 존 맥클레인, 그리고 아날로그 영웅
Tracked from 모션 팩토리 [2007/07/19 15:38] 삭제다이하드 4.0 이제는 멋쟁이 대머리 아저씨가 된 브루스윌리스를 존 맥클레인으로 다시 볼 수 있었다는 사실이 반갑다. 1988년 존 맥티어넌 감독의 1편을 시작으로 20년이라는 세월을 줄구장창 몸으로 싸워온 아날로그 영웅 존 맥클레인은 이번에도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현란하고 요란스럽기까지 한 액션을 마음껏 펼쳐주신다. 매 시리즈마다 뜻하지 않게 테러범들과 엉키게 되고 우연찮게 가족들이 개입되면서 항상 가족들을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 결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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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이하드 4.0 (Live Free or Die Hard, 2007)
Tracked from loading... 100% [2007/07/22 12:38] 삭제Directed by Len Wiseman Cast Bruce Willis ... John McClane Timothy Olyphant ... Thomas Gabriel Justin Long ... Matt Farrell Maggie Q ... Mai Lihn Cliff Curtis ... Bowman Jonathan Sadowski ... Trey Andrew Friedman ... Casper Kevin Smith ... Warlock Yor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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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이하드 4.0_브루스 윌리스와 CCR...
Tracked from 까칠맨의 버럭질! [2007/07/22 17:03] 삭제어제 브루스 윌리스의 다이하드 4.0을 보았다. 우리 한국 영화에게는 미안한 말이지만.... 할리웃 속편들이 너무 나를 기대하게 만드는 건 어쩔 수 없다보다...,.,ㅡ.ㅡ 내용은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테니.... 쉽게 말해 이번 4편은 맥클레인 형사의 우직한 몸개그..아니 액션을 마치 향수에 빠진 듯한 느낌을 주게한다고 할까? 디지털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에게 나름 잔잔한 재미를..그리고 웃음을 준다. 어느 정도의 특수효과와 버물어 진 그의 몸 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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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이하드 4 - 디지탈 시대의 퇴물, 존 맥클레인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7/07/24 18:44] 삭제필자가 다이하드를 처음 본 것은 아마 다이하드 2였던 것 같다. 당시 여동생의 친구와 함께 본 것으로 기억한다. 필자는 무척 재미있게 봤지만 동생 친구는 그렇지 않은 듯 했다. 다이하드 2에서 존 맥클레인 형사가 "아니 왜 나한테는 똑 같은 일이 두번씩 발생하는 거야"라는 말을 하곤 하는데 1과 2의 설정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나중에 1을 볼 기회가 있어서 봐봤지만 정말 2와 똑 같았다. 1이 고층 건물에서 벌어진 일이고 2가 비행장에서 벌어진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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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이하드4 (2007) - ★★★★★
Tracked from 靑春 [2007/07/27 14:09] 삭제사내 영화동호회에서 단체관람한 영화 다이하드4. 전편에 대한 기억이 전혀 없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다. 액션이면 액션, 스토리면 스토리... 어느하나 놓치지 않고 끝까지 긴장감있게 진행되는 이 영화가 나에겐 신기할 정도였다. 어떻게 촬영이 됐는지는 모르겠지만, 저 나이에 이만큼의 액션을 소화해낸 브루스 윌리스도 상당히 멋있었고. 올해 봤던 '블록버스터'들 중에 이 영화가 가장 마음에 든다. 참, 영화를 보는내내 미국드라마 '24'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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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다이하드4.0
Tracked from bada's style [2008/08/27 08:20] 삭제다이하드4.0 (Live Free Or Die Hard, 2007)액션, 모험, 스릴러 | 미국 | 128 분 | 개봉 2007.07.17 출연브루스 윌리스 Bruce Willis 존 맥클레인 역저스틴 롱 Justin Long 맷 파렐 역 티모시 올리펀트 Timothy Olyphant 토마스 가브리엘 역 클리프 커티스 Cliff Curtis 보우먼 역 매기 큐 Maggie Q 메이 린 역 메리 엘리자베스 윈스티드 Mary Elizabeth W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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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명 남았어요 부분은 정말 대박이었죠 ^^
루시 맥클레인 만세!^^
ㅋㅋㅋ 그 아버지에 그 딸....
피는 못 속이죠~
적이 허약했기 때문에 맥이 강해보였던거군요...흠흠...예전 다이하드와 다르게 고생을 좀 덜한다 싶더니만...적이 약하다는 생각은 못했군요..ㅋ
이번엔 국가적 이었으니 다음편이 혹시 또 나온다면 다음은 세계편이 되겠네요...
건 그렇고...이거 본 걸 잊어먹고 있었네요...ㅡ,ㅡa;;; 이제야 끄적..
일단..나이가 가장 큰 적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