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슬래시무비닷컴
BD 의 기사에 따르면 유니버셜 영화사가 "쥬라기공원4"의 캐스팅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이번 4편에서는 공룡이 미국 정부의 무기로(생각컨데, 전투병기) 사용되어진다고 하는데요.
(이하,원문필자의 의견)
만일 저 이야기가 사실이라면, 유니버셜은 당장 이 프로젝트를 중단해야 합니다. 이대로 간다면, 이 영화는 거액이 투자된, 스필버그 감독 영화의 후속작임에도 불구하고, 곧바로 DVD로 직행해버릴 영화가 될게 분명하기 때문입니다. 스티브, 제발 아니라고 말해줘요!(스테판 : ...저도!) 대체, 왜 수많은 후속작들이 멍청한 스토리라인 때문에 망가져버리는지... 영화제작사는 영화제목뒤에 숫자가 늘어날수록, 더 멍청한 스토리가 되야한다고 믿는건지... 헐리우드는 성공한 프랜차이즈 영화를 벤치마킹해야합니다. 죠스,배트맨, 슈퍼맨의 후속작들이 원작보다 왜 덜 성공했는지, 토이스토리2나 에일리언이 왜 성공했는지 알아야 할 것입니다.
"쥬라기공원4"는 올해 말 하와이의 카누이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인데, 대체 이 재앙급 영화의 감독을 맡을 이가 누가 될까 궁금하군요. 최근에 들은 이야기로는 "쥬라기공원3"의 조 존스톤이 사의를 표하고, 스필버그가 감독한다는 얘기도 있었습니다. 또한, 보도에 의하면 "쥬라기공원3"의 로라 던에게도 출연제의가 갔다고 합니다. 다른 배우들의 출연에 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위의 로고는 팬이 만든 것입니다.
"쥬라기공원4", 공룡이 전투병기로 쓰인다?
2007. 8. 13. 21:18